내 생활의 윤활유 ‘런’과 함께 (신앙촌상회 개금점 단골 런 고객)

발행일 발행호수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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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런 좋다고 찍는 사진이면 나도 찍어야지. 호호호` 신앙촌상회 개금점 단골 런 고객들과 권정희 사장(오른쪽)

신앙촌상회 개금점 권정희 사장의 고객 중에 ‘런’ 사랑이 남다른 사람 있다고 하여 찾아갔다. 구수한 부산 사투리를 사용하며 형님아우하며 정답게 지내는 지금조씨(63세. 학장동)와 김순자씨(69세. 개금동)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지금조씨(사진 왼쪽 두번째)는 원래 위가 안 좋고 약해 18년을 넘게 소화 때문에 먹는 것을 조심을 하며 살았다. 또한 몇 년 전 빚보증 때문에 큰 빚을 지게 되면서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면증 등이 생겨 약으로 살다시피했다. 원래 약한 몸에 스트레스로 없는 병까지 생기면서 생활이 피폐해질 수밖에 없었다. “런이 좋다는 것을 확실히 말 할 수 있어요. 운동을 하고 ‘런’을 마시면 위도 좋아지고 장이 좋아져요. 자연히 소화가 잘되고, 변비가 없어지고나니 며칠씩이나 자지 못하던 잠을 잘 수있더라구요. 잠을 잘 수 있으니 사람다워지는 거에요. 요구르트 ‘런’만 좋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야. 내 노력으로 운동이 함께 될 때 건강해지는 거에요” 아침저녁으로 수영과 1시간씩 걷기 운동을 하면서 하루 2개씩 ‘런’을 마시면서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게 되어 행복하다고 한다.

“스트레스로 먹던 우울증 약도 이제 안 먹고, 불면증도 완전히 없어져 약이 필요가 없어요. 언제 그랬나 싶을정도로. 호호호. 이제는 건강하고 행복해요. ‘런’이 건강의 필수품 중의 하나에요. 하지만 어디 놀러가거나 할 때는 절대 안 들고 가요. 한 두 명도 아니고 어떻게 전부다 줘. 하하하 아껴먹어야지 귀한 거야”

김순자씨(사진 왼쪽 첫번째)는 딸들이 나이가 들면 우유를 먹어야 한다고 해도 우유가 소화가 안 되어 못 먹고 고혈압이 생겨 약을 3년 먹게 되었는데 어느 날 당뇨가 생겨 섭생을 조심하고 살았다. “‘런’을 배달해 먹으면서 함께 운동을 3개월 하니 딱 좋은 걸 알 수 있었어요. 소화도 잘되고 피부가 좋아져 탱탱해. 체중은 줄지 않았는데 체지방이 빠지고 옷 치수가 줄었어.” 처음엔 비싸고 좋은 거라 아낀다고 약처럼 1개씩만 먹었지만 지금은 그냥 물처럼 먹고 싶을 때마다 먹는다고 한다. “약이 아니라 식품이기 때문에 더 좋은 거야”며 식품이라 더 좋다고 옆사람에게 자랑을 한다. 그렇게 많이 마시면 적지 않은 금액일텐데…라는 질문에 “보약 먹어봐. 보약에 비하면 싼 거야. 이 나이에 그 돈 걱정할 바에 뭐하러 사노. 하하하”하며 오히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며 기자에게까지 홍보를 한다.

김씨와 지씨의 공통된 건강 비결은 운동과 함께 ‘런’을 즐긴다는 것이다. ‘런’을 통해 건강을 되찾은 지씨의 “내 죽을때까지 ‘런’을 마실거야”는 말에 김씨도 “하모하모”로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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