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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공이 안 튀더구만

비가 와서 공이 안 튀더구만

청 백군 최고령 선수 - 장위교회 김옥자, 부천교회 김양덕 권사

이번 천부교 체육대회 최고령 선수는 청군은 김옥자 권사(87세, 장위교회) 백군은 김양덕 권사(84세, 부천교회)이다. 평소 걷기로 건강관리를 한다는 김양덕 권사는 “통통 바운스 경기 때 비가 와서 공이 튀질 않아서 안타까웠다”며 “그래도 체육대회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건강을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옥자 권사는 “‘꼭 이겨야지’ 했는데 무승부라 아쉬움은 남지만 이 나이에 선수로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

매일 새벽 연습한 보람이 있었어요

매일 새벽 연습한 보람이 있었어요

날아라 슈퍼볼 새교인 선수 - 대전교회 김수남, 임인숙 씨

백군의 ‘날아라 슈퍼볼’ 경기에 참여한 대전교회의 새교인 김수남 씨와 임인수 씨는 연습기간동안 매일같이 새벽 연습에 참석하며 실력을 쌓았다. 김수남 씨는 “경기에서 이긴 후에 팀원들과 서로 끌어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도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랑을 하고 다닙니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인수 씨는 “경기를 마치고 나오는데 가슴이 벅차고 진짜 감동적이었습니다. 백군이 이겨서 더욱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체육대회 규모에 감탄이 절로 나와

체육대회 규모에 감탄이 절로 나와

새교인 통통 바운스 경기 - 성동교회 새교인 선수단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처음 신앙촌을 방문한 노순달 씨(미래가족연합회 중구 회장)는 함께 방문한 회원들과 통통 바운스 새교인 경기에 참여했다. 운동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했던 노 씨는 “말만 들어본 신앙촌이었는데 큰 규모에 감탄했고 체육대회 진행도 훌륭하게 잘 되어서 놀랐습니다. 참 잘 왔다 생각이 들고 뿌듯했습니다”고 했다. “경기중 비가 와서 아쉬움이 남았지만 정말 재미있는 체육대회를 하고 왔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큰 오빠의 기도문

큰 오빠의 기도문

남안숙(여청) / 기장신앙촌

신앙의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살아간다는 게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런 저에게 힘이 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기도문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하루하루를 생활하는데 기둥이 되고 바른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붕이 되어 줍니다. 생활을 하다보면 사람들과 부딪히고 마음이 상해 좋지 못한 생각들로 마음과 머릿속이 복잡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면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과 은혜와 […]

용인시 수지구 죽전 초등학교 박 정 연 영양사

용인시 수지구 죽전 초등학교 박 정 연 영양사

`런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급식 책임져요`

아이들이 매일 먹는 학교 급식. 안전한 음식, 영양가 있는 식단을 짜다보니 급식 메뉴에는 현미밥, 잡곡밥, 더덕구이, 각종 나물 등이 많다. 햄버거, 피자, 돈까스, 스파게티에 길들여진 아이들의 식성에 맞을 리 없다. 그런데 용인 죽전초등학교 급식은 아이들에게 ‘천국 급식’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죽전초 급식의 인기 배경에는 박정연 영양교사의 노력이 작용됐다. “식(食)교육도 교육의 일종이에요. 학교 급식이 아이들의 […]

분당 남해소반 조 숙 희 사장

분당 남해소반 조 숙 희 사장

'손님들이 고향 생각난다며 찾아오실 때 기뻐요'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남해소반’은 남도식 해산물 요리집이다. 이 음식점의 특징은 매일 새벽 삼천포에서 장을 본 생선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점이다. 삼천포에서 갓 잡은 각종 해산물을 하루에 쓸 양만큼만 사서 서울 남부터미널로 부치면 이를 퀵서비스로 받아서 조숙희 사장이 직접 요리를 한다. “남해소반의 음식들은 재료 자체의 맛을 중시하는 건강식이기 때문에 절대 냉동제품을 쓰지 않아요.” 재료 자체의 맛을 […]

수원교회 서봉분 권사

수원교회 서봉분 권사

“신앙체험기와 신앙신보로 전도합니다”

어려서부터 행동이 빠릿빠릿하여 ‘발발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수원교회의 서봉분 권사는 별명처럼 하루의 시간을 바쁘게 다니며 전도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도를 해야 된다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어요. 전도를 어떻게 해야 될까 자꾸 고민을 한 끝에 ‘소비조합을 하면서 만나는 사람마다 전도를 해야 겠다’싶어서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꺼내게 됐죠. 제가 전도한 사람이 또 전도를 하고 그렇게 하다 보니 전도하는 […]

대전교회 김옥자 씨

대전교회 김옥자 씨

“요즘엔 체육대회 연습으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요”

아는 언니를 통해서 알게 된 신앙촌상회(용두점)가 제가 천부교회를 다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앙촌 제품이 좋다는 말에 함께 상회에 갔다가 신앙촌 제품 단골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교회에 한 번 가보자는 김분출 권사님의 권유에 처음 천부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종교가 전혀 없었던 전 뭐가 뭔지도 잘 모르고 그저 권유에 와본 것뿐이었지만 말씀을 듣다보니 조금씩 깨달아지는 것이 […]

청군을 위해 오늘 하루도 힘껏!

청군을 위해 오늘 하루도 힘껏!

청군 응원단장 손혜영

체육대회가 다가오면 제가 입사하기 전, 치어 언니들이 앞에서 공연을 하면 신이 나서 열심히 응원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막상 처음 치어를 시작하면서 기본 스텝부터 응원가 한 곡의 동작을 익히기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나 혼자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치어 단원이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많이 미숙하고 아직도 배워야 할 […]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도전

백군 응원단장 강필선

먼저 올해도 변함없이 체육대회를 열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처음 치어를 시작했던 2001년, 그때는 수요일예배 끝나고 즉석에서 간단한 동작을 가르쳐주고, 바로 오디션을 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려는 열정 하나만으로도 다 뽑아주려고 하셨던거 같은데 혹시나 동작이 틀려서 오디션에 통과하지 못하면 어쩌나하고 많이 긴장하고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매 체육대회 때마다 치어를 하면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이 마냥 좋아서 계속 했었습니다. 이렇게 응원단장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