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둬 놓으면 참 좋겠던데요’ (김계자 권사/대전교회)
김계자 권사 / 대전교회
“그때 함께 교사직을 명퇴한 사람이 충남에 172명이었어요. 그 중에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나 혼자 뿐이니, ‘저 사람들을 전도해야 할텐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죠.” 대전교회의 김계자 권사는 어느 때나 하나님 은혜를 전할 생각으로 꽉 차있었다. “청주 사범 출신인데 그 때 한 반에서 30여 명이 함께 전도관에 나왔어요. 학교 마치고 교회에 가서 집회 광고지 만들고, 하나님께서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