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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주시고 힘 주시는 하나님 (박부희 권사/덕소교회)

지켜주시고 힘 주시는 하나님 (박부희 권사/덕소교회)

박부희 권사 / 덕소교회

큰 아버지인 송암 박두성 선생은 평생을 맹인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한글 점자를 창안해 성경을 점역하기도 할 정도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일가친척 중에는 목사나 장로도 많았다. 황해도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부산으로 피난와 유치원에서 일하게 되었다. 하루는 함께 일하던 보조선생이 하나님의 부흥집회에 참석하느라고 이틀이나 결근을 하자 그이를 찾으러 하나님의 부산공설운동장 집회에 가게 되었다. 수많은 사람 가운데 그 […]

중년을 더할 나위 없이 활기차게 하는 신앙의 메시지 (백성희 권사/수원교회)

중년을 더할 나위 없이 활기차게 하는 신앙의 메시지 (백성희 권사/수원교회)

백성희 권사 / 수원교회

`제 소망이요? 기쁘고 보람된 이 일을 주변의 모든 분들과 다~ 함께 하고 싶어요` 언뜻 보면 판매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미지의 백성희 권사(수원교회). 그러나 그녀는 오전에는 생명물두부와 요구르트 ‘런’을 수원지역 슈퍼마켓과 시온쇼핑에 납품하고 틈틈이 고객들을 직접 현장에서 만나는 방문판매를 하고 있다. 시작은 언제였을까. “수원교회에 본격적으로 다시 나오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일할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생명물두부 […]

‘신앙의 후퇴나 답보가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는 결심으로’

‘신앙의 후퇴나 답보가 있어서는 결코 안된다는 결심으로’

윤주원 사장 / 시온쇼핑 신대방 2동점

신입 여성회원 시온쇼핑 오픈1호 “서울 센터에 오래 젖어서 센터 생각이 많이 나지 않을까, 혼자 있을 때 적적하진 않을까, 허전해 하지는 않을까. 솔직히 그런 걱정부터 했었어요.” 시온합섬 서울 판매소인 서울 노량진 센터에서 그만 두는 날(8일)까지 재입사 해서 18년간 양말 판매 부서에만 근무했던 윤주원 과장. 시온쇼핑 신대방 2동점 사장이 되기 전에 “센터 생각이 많이 날까봐 걱정을 했는데 […]

직분을 받은 후 부족한 자신이 떠올라

직분을 받은 후 부족한 자신이 떠올라

정하늬 / 전국 중등부 여학생 회장

“처음에 관장님께 말씀을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그날 밤 제가 회장이 되기에는 많은 점에서 부족하다는 생각에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전국 중등부 여학생 회장인 정하늬(밀양여중3. 밀양교회) 양은 그동안 부족했던 자신의 모습이 더 많이 떠올랐다고 했다. 그러나 생각을 돌렸다. “직분이 곧 축복이며 직분이 사람을 만든다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 축복도 받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학생이 되고 싶다란 생각을 했어요. […]

임원이 됐으니 은혜를 받아야지

임원이 됐으니 은혜를 받아야지

허윤화(고3) / 소사교회

관장님께서 제가 경인 1지역 고등부 회장이 되었다고 말씀하셨을 땐 그냥 ‘학년이 높아서 정한건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고생때도 모두 임원을 했었지만 그때는 임원이 무엇을 하는지 잘 몰랐습니다. 하지만 경인 1지역 임원임명식을 통해 임원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막연히 회장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가 바뀌고 고3이 된다는 생각에 축복일에 대해서 마음으로 접었었습니다. 그런데 […]

[2008 전국 임원 발대식] 하나님께 드리는 글 – 감사와 열정의 입사생

[2008 전국 임원 발대식] 하나님께 드리는 글 – 감사와 열정의 입사생

이혜정 / 입사생 회장

지난 겨울의 묵은 때가 벗겨지듯 말랐던 나뭇가지에 하나둘 작은 잎들이 돋아나는 모양에서 희망과 기대를 품게 되는 3월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설레임으로 3월의 문턱에 섰지만 기대와 사랑에 미치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이 죄송스럽기만 합니다. 언제나 철없는 저희들을 면면히 보살펴 주심은 아무것도 모르던 지난 세월속에서도 슬플 때 위로가 되고 그리울 때 사랑이 되어 주셨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아름답게 […]

‘기도하며 하나님 계심을 깨달았어요’

‘기도하며 하나님 계심을 깨달았어요’

최지원 / 전국 고등부 여학생 회장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다른 친구와 함께 기차를 타고 신앙촌에 온 최지원(인동고3. 김천교회) 양은 축복일 전날인 토요일 저녁 교복 차림이었다. “회장은 감히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서 굉장히 놀랐고, 부담감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직분을 주시는 것이 제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인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하는,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외할머니가 교회에 나오셔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

‘신앙촌 제품은 왠지 모르게 좋아’ (강은숙 사장/시온쇼핑 당감 4동점)

‘신앙촌 제품은 왠지 모르게 좋아’ (강은숙 사장/시온쇼핑 당감 4동점)

강은숙 사장 / 시온쇼핑 당감 4동점

‘배달중’이란 표시와 함께 문이 닫힌 시온쇼핑 앞에는 이미 손님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언제부터 기다리셨어요? 전화를 해보시죠”라고 하자 “맨날 요 앞이라고 해요.” 기다림이 익숙한 듯한 고객의 말투가 기다린 지 꽤 되는 듯했다. 막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는데 골목 입구에 강은숙 사장이 후리지아 한 다발을 사들고 들어온다. “아침 8시에 신앙촌을 출발해 오전에 ‘런’ 배달하고 시온쇼핑엔 낮 1시쯤 되야 […]

세상에 이보다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임영숙 사장/시온쇼핑 봉천10동점)

세상에 이보다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임영숙 사장/시온쇼핑 봉천10동점)

시온쇼핑 봉천 10동점 임영숙 사장

“아이구, 후덕하고 인심좋은 건 건 이 아지매 따를 사람없지. 한번 맛들이면 딴 데 못 가요. 사람 좋지, 물건 좋지 또 이야기 나누면서 즐겁지… 세월이 임 사장만 비껴가는지 누가 70 바라보는 할머니라고 보겠어요. 어찌나 피부도 팽팽하고 건강한지…” 세월이 갈수록 더 젊어진다는 서울 봉천 10동 ‘시온쇼핑’ 사장 임영숙 권사(68세, 노량진교회)를 두고 고객들이 하는 말이다. 기쁨 “처음 시온쇼핑 […]

70대는 ‘청소년’, 90세 이상 ‘현역’ 수두룩

70대는 ‘청소년’, 90세 이상 ‘현역’ 수두룩

신앙촌의 장수노인들

요즘들어 사람들의 수명이 늘어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신앙촌 같은 장수촌은 전국에서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다. 오죽하면 신앙촌에서는 70대는 ‘청소년’이라며 노인 축에 끼워 주지도 않겠는가? 신앙촌에는 아직도 건강하게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우혜국 승사(94세, 신앙촌새마을금고 이사장)를 비롯하여 많은 노인들이 각종 봉사활동을 즐기고 음악과 미술을 배우는 등 보람찬 노후를 보내고 있다. 신앙촌에서는 이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실버학원인 은빛교실을 개설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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