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시온인으로 살아간다는 건 큰 축복’ (김해자 사장/시온쇼핑 성산점)

김해자 사장 / 시온쇼핑 성산점
발행일 발행호수 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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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소비조합을 하며 변하여 새사람 되어감을 느껴
마음은 늘 편안하고 마음에서부터 미소가 나와

■ “하고자 하면 안 될 것 없다”
시온쇼핑 성산점에 들어서니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김해자 사장은 고객을 응대하며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한참 하고 있었다.

“이 제품은 예전 광석침대보다 한결 업그레이드 되었고 가벼워 이동도 용이합니다.”
한국에서 쓰던 할머니의 광석침대를 좋아하는 유학중인 딸에게 보낼 것이라고 물건을 고르는 고객이었다.

지난해 매장을 확장한 김해자 사장은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매장 확장과 오픈을 계획하는 예비 사장들의 방문을 많이 받고 있다고 했다.

“2008년은 복권에 당첨된 것 같다고 할까요. 꿈만 같고, 감격의 마음이 지금까지도 연속이 되고 너무너무 감사해요.”

매장 확장 때의 상황을 생각하면 지금도 흥분되는지 목소리가 떨린다. “‘하고자 하면 안 될 것이 없다’가 제 신조가 되었어요. 입으로는 ‘할 수 있다’라고 외치면서도 ‘할 수 없지 않을까’란 마음의 그림자만 있어도 할 수 없어요. 마음을 모아서 전력투구하는 마음을 가졌을 때 안 될 것 같은 상황에서도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크지 않은 음성으로 조곤조곤 말하지만 본인의 경험에서 나오는 말에 힘이 실려있었다.

■ 십일조, 연결의 끈
“1995년에 처음으로 시온쇼핑을 오픈할 때, 돌고 돌아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게 된 것 같다란 느낌, 하나님께서 기다려주시고 이끌어주셨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리고 그간의 괴로움이 싹 사라졌어요. 지금은 그때의 괴로움이 어떤 것이었는지 상상이 안 가죠. 호호.”

초등학교 4학년때 친구의 전도로 처음 교회에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 새벽종 소리를 듣고 새벽예배를 쌓았다는 김해자 권사는 한동안 교회와 멀리 떨어진 생활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십일조만큼은 꼭 드렸었다는데 그것이 끈이 되어준 것 같다고 했다.

■ 하루라도 ‘대충’은 없어
“소비조합을 하면서 철이 들었다고 할까요. 하나님 섬기는 마음이 성숙해진 것 같아요.”
매장에서 교회까지 20Km. 새벽시간에는 20분이면 닿는다고 하는데 새벽예배 시간에 은혜를 받아야 하루를 살 힘이 생긴다는 김해자 권사는 “새벽에 가면 은혜를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저도 기도가 더 절실해졌고요. 하루라도 ‘대충’ 이란 없어요.”

하루종일 고객을 응대하며 설명을 하려면 힘이 들만도 한데 “아니요, 힘들지 않아요. 내가 지쳐있거나 미소가 없으면 고객들도 반응이 없어요.”

매장이 커지면서 똑같은 신앙촌 제품인데 더 돋보이는지 고객들이 놀란다고 말하는 김 사장. “이게 다 신앙촌 제품이냐며 놀라기도 하고, ‘런’을 통한 젊은 고객들도 매장에 와서 다양한 제품을 보면서 놀라고, 이전부터 거래하던 고객들은 저보고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하세요. 원래도 잘 웃는 편이지만 더 미소를 짓게 돼요.”

고객 응대 메뉴얼에 따라서 미소를 짓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미소가 지어진다고 말하는 김 사장.

“처음 시작할 때는 이것저것 다 펼쳐보고 그냥 돌아가는 고객이 있으면 짜증이 나고 투덜거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안 그래요. 마음에서부터 미소가 지어지고 편안해요.”

소비조합을 통해서 하나님 원하시는 ‘변하여 새사람’ 되어갈 수 있음을 체험하는 김해자 권사. “마음의 변화를 제가 느껴요. 그래서 소비조합이 더욱 귀하게 느껴지고요.”

새해에는 전도에 ‘꼭~’ 결실을 맺겠다는 소망을 말하면서 “이 세상에서 시온인으로 살아갈 수 있음은 너무너무 큰 축복”이라며 활짝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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