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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어려움을 이기고 참된 행복과 감사를 일군다 (최규자 집사/기장신앙촌 소비조합 )

온갖 어려움을 이기고 참된 행복과 감사를 일군다 (최규자 집사/기장신앙촌 소비조합 )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최규자 집사

“처음 소비조합 나가자는 말이 얼마나 반갑고 좋았는지 몰라요.”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쉬면서 농사일이나 거들고 있던 그에게 함께 소비조합 나가자는 말이 그렇게 기뻤다는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최규자 집사. 오늘도 자기의 걷는 길이 “정말 행복해요.”라고 말하는 최규자 집사와 하루를 함께 했다. ▶ 일광에서 유명인사 소비조합 일을 처음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 부터 26년 전이 된다. 1980년 4월에 정식으로 […]

가장 지혜로운 자 (오준경/시온입사생)

가장 지혜로운 자 (오준경/시온입사생)

오준경 / 시온입사생

되돌아보면 후회되는 일 투성이지만, 신앙촌에서 산지 1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입사했을 때, 입사생언니들과 예배를 드리는 것이 가장 좋았고, 예배 시간의 찬송과 설교 말씀은 저의 신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곳에 사는 모든 조건이 감사할 부분이지만, 더욱 감사드릴 부분은 하나님께서 신앙의 울타리를 만들어 주셨다는 것과,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직업을 가져야 하고 하루 동안 […]

건강 회복한 최기만 승사의 감사

건강 회복한 최기만 승사의 감사

아버지께 신장을 드린 최대규 학생관장의 효도

최근 최대규 학생관장(서대문교회)이 신부전증으로 투병 중이던 아버지 최기만 승사(전주교회)에게 신장을 이식한 미담이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신부전증을 앓아오던 최기만 승사는 지난 5월 병세가 더욱 악화되어 일주일에 두 번씩 투석을 받지 않으면 안 되었다. 최승사의 힘든 투병 생활을 지켜보던 아들 최대규 관장은 자기의 신장을 아버지께 이식해 드릴 것을 결심하고 예비 검사에 들어갔다. 서울대 […]

한방부인과 이인선 교수 건강 칼럼(2)

음양오행(陰陽五行)과 한의학(韓醫學)

한의학은 동양의 자연철학에 근거하여 발전된 학문이다. 고대 동양에서는 음양오행(陰陽五行)의 방법으로 우주와 자연현상을 설명하였는데 이 방법을 의학에 도입하여 사람의 생리 병리를 설명하였으며 인체를 ‘소우주’라고 하였다. 따라서 한의학은 매우 관념적 의학이며 다분히 철학적이고 가설적이어서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흔히 비과학적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음양오행론은 중국을 중심으로 생겨난 고대 철학사상으로 고대인들은 이것을 이용하여 자연계의 모든 사물의 성질과 변화 […]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오직 ‘진실’ 그것 하나 뿐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오직 ‘진실’ 그것 하나 뿐

2/3분기 사업 시상 1등 (소사교회 박미자 권사)

“요구르트 판매가 1등을 해서 더 기뻐요.” 1등 한 소감을 묻자 대뜸 요구르트가 1등을 한 것이 더 기쁘다고 한다. 박미자 권사는 일산시 고양 하나로 마트에서 요구르트를 판매하는 팀장이다. 제품이 놓이는 곳이 냉장고이다 보니 그 앞에서 하루 종일 제품 설명을 하고 정리를 할 때면 냉기에 온 몸이 차디차 진다. 나중에는 밤 11시에 퇴근 하고 집에 와서 12시까지 […]

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한 김길남 권사님께 (고은미 관장)

나를 생명의 길로 인도한 김길남 권사님께 (고은미 관장)

이제야 감사함을 전합니다

몇 달째 아이들의 노랫소리가 기장신앙촌에 울려 퍼집니다. 11월 추수감사절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연습하는 아이들로 활기차 보입니다.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아이도 있지만 아이들은 멋진 합창복을 입고 무대에 설 자신을 생각하면서 기대에 찬 모습입니다. 20년 전 처음 합창단을 한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8회 정기음악회에 합창단으로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서울 5중앙에서 한 주에 몇 번씩, 몇 달 […]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물질의 축복을 실감 (대구교회 이남선 권사)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물질의 축복을 실감 (대구교회 이남선 권사)

`허리띠를 졸라 매어도 십일조는 꼭 드려야` 대구교회 이남선권사

2006년 2/3분기 사업 시상에서 전국 2등을 한 대구교회 이남선 권사(62)는 매일매일 그날 수입의 십일조를 떼어놓는다. “저녁에 집에 들어오면 손도 까딱하기 힘들어요. 그래도 그날 번 돈의 십일조는 꼭 계산을 해서 따로 떼어놓습니다.” 이 권사는 소비조합을 시작하고 난 지 얼마 안 돼서 있었던 추수감사절에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그날 ‘허리띠를 졸라 매는 일이 있어도 십일조는 꼭 드려야 한다.’는 […]

예쁘고 착한 퀵 보드 삼총사 (김영남 학생관장/영주교회)

예쁘고 착한 퀵 보드 삼총사 (김영남 학생관장/영주교회)

김영남 학생관장 / 영주교회

영주교회는 아이들의 학교와 집이 한참 떨어져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아이들이 스스로 오기에는 다소 먼 거리이다. 주일이 되면 어김없이 아이들을 태우러 학교 앞이나 집 근처로 노란봉고차가 달려간다. 심방을 가는 초등학교 중에 학생 숫자가 적어 언제 폐교가 될지 모르는 학교가 하나 있다. 그런데 의외로 그 학교에서 꾸준히 교회에 나오고 있는 아이들이 있으니 바로 퀵 보드를 타고 […]

(주)시온합섬 양말공장 공장장 – 황미옥

(주)시온합섬 양말공장 공장장 – 황미옥

시온의 전학 소녀 공장장 되다

공장장 황미옥의 신앙촌 생활은 중학교 2학년 때 기장 신앙촌의 시온중학교로 전학을 오면서 시작되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시온실고로 진학하면서 (주)시온합섬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기계에서 나온 양말 ‘뒤집기’부터 시작했다. 그러면서 차차 양말공장 안의 여러가지 일을 배워 나갔다. 기계실, T/C(Toe Closer:양말 앞부분 막는 과정)-자동미싱, T/C-수동미싱 등 남자 사원들만 일하는 염색 공정만 빼고 각 반의 일을 다 해보았다. 이러한 황미옥이 […]

한방부인과 이인선 교수 건강 칼럼(1)

한의학(韓醫學)의 소개

요즘 찬바람이 들면서 부쩍 손가락이 시큰거리는 것을 느끼고 골다공증을 예방할 마음으로 걷기운동을 하려고 사직운동장 근처에 있는 운동장에 가 본 적이 있다. 저녁 8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걷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는 어린아이부터 70이 다 되어 보이는 어르신까지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었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원하는 마음, 이것은 누구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