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관장 발령받고 느껴본 하루 하루의 기쁨 (세자매 윤혜성, 자경, 수진 학생관장)

윤혜성, 자경, 수진 세자매 학생관장

“저희 세자매가 함께 교역의 길을 걸을 수 있는 것은, 큰 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맏이 윤혜성학생관장(서울 명륜교회)의 말이다. 부산광안교회 출신의 윤혜성, 자경, 수진 세 자매는 학생관장이다. 대학 4년 내내 주교부장을 했던 둘째 윤자경은 2001년 5월에 셋 중에서 첫 번째로 관장 발령을 받았다. “관장 발령을 받고는 하루하루가 참 기뻤습니다. 주위에서 ‘어쩌면 늘 그렇게 입을 귀에 걸고 다니냐’고 […]

감사와 기쁨으로 하루를 열며 (권옥순 관장)

감사와 기쁨으로 하루를 열며 (권옥순 관장)

서울 대방교회 권옥순관장

“그대 시온인이여, 시온 영원하리라” 무한한 기쁨과 자부심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시작합니다. 새벽 3시 반에 기상하여 준비하고 하나님 앞에 새벽예배 드리고 새벽 공기를 가르며 생명물 두부차로 한바퀴 돌고 나면 이 나이(64세)에도 이렇게 하나님의 일을 건강하게 할 수 있음에 한없는 감사의 마음이 솟아옵니다. 하늘에 빛나는 별들과 아침이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태양, 알맞은 햇빛과 기온으로 풍년이 들게도 하시고, 또 […]

한 마디로 ‘감격시대’

한 마디로 ‘감격시대’

그때 그순간...체육대회 청군 테마팀

2004 천부교 체육대회의 청군팀 테마공연에서는 젊고 날씬한 10대 20대 치어리더뿐 아니라 초등학교 2학년 어린 꼬마에서부터 60대 할머니까지 함께 운동장을 누비며 “50년! 새로운 도약, 시온의 영광”이란 청군팀의 테마를 표현해 냈다. 부인회가 함께 뛴 공연이 인상적이었는데, 일명 ‘건설대’로 통했던 건설대원 몇명을 만나보았다. “기장 신앙촌 초기시절 하나님께서, 이번에 우리가 체육대회를 한 그 자리에다 큰 제단을 짓겠다고 말씀하셨던 것이 […]

주일마다 절기마다 모두 함께 예배드리던 때가 너무도 그리워

주일마다 절기마다 모두 함께 예배드리던 때가 너무도 그리워

시카고에서 온 편지

시카고에 온지 어언 1년이 지났다. 5년 전 LA에서 근무 할 때는 한 달에 한 번씩 모여서 예배를 드리곤 하였는데, 이곳 시카고에는 그것조차 없다. 물고기는 물 밖에서 살 수 없듯, 하나님의 은혜속에 한국에서 드리던 주일예배와 축복일이 너무도 그립다. 주일마다 하나님 찬송을 틀어 놓고 혼자 예배를 드리지만, 온 교인들이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만큼은 못하다. 신앙촌에서 했던 […]

한 가지에 열매가 주렁주렁

한 가지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매에 열매들이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고 나서

2001년에 전도받아 지금은 소비조합의 일선에서 시온쇼핑(2004년 4월 오픈)까지 운영하는 강심아 집사(서울 전농교회)가 전도한 열매에 열매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기장 신앙촌 예배에 참석하였다. 강집사는 전도받아 교회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먼저 손녀(문아름, 아영)들을 전도하고 이어서 아이들의 엄마인 큰딸 김현숙씨를 교회로 인도했다. 전도에 대한 열정으로 이웃에 사는 아영이 친구 희주를 전도하고, 아영이와 희주가 같이 교회에 오면서 그 이웃에 사는 희주 […]

은혜받은 장계순권사 가족의 추수감사 예배

은혜받은 장계순권사 가족의 추수감사 예배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장계순권사(부산 동래교회)와 일가 친척이 모두 기장신앙촌에 모였다. 지난해 장권사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생수를 발라서 곱게 피는 광경을 보고 둘째동생 장창순씨(51, 랜드건설 회장)와 부인 이양엽씨, 셋째동생 장동순씨(47, 랜드건설)와 부인 신금희씨 등이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을 깨닫고 다같이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다. 특히 두 올케들은 수원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있으며 일가는 절기 때면 모두 기장 […]

하나님께 드리는 글

'세상이 혼란할수록 의인의 비중이 그토록 크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올 한 해도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봄에 뿌린 씨앗이 움을 틔우고 가을이면 열매 맺는 것을 두고 사람들은 자연의 이치라고 말하며 저절로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주 작은 식물의 뿌리에서부터 밝게 빛나는 태양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신이 일일이 조종해 주시기에 가능한 일임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기회였습니다’ (어린이 합창곡 작곡가 방유진 씨)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기회였습니다’ (어린이 합창곡 작곡가 방유진 씨)

새어린이 찬송가 '누가 기르셨을까' 작곡자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에서 중부어린이합창단이 노래한 ‘누가 기르셨을까’를 작곡한 방유진씨(서울 미아교회/성신여대 교육대학원)을 만나 보았다. *작곡 동기는?이번 추수감사절에 아이들 합창곡을 썼으면 좋겠다는 권유로 곡을 쓰게 되었다. 평소에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이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고 또 추수감사절 큰 무대에서 나의 곡이 연주된다는 것은 더 없는 영광이라 생각했다. *간단히 곡을 설명한다면?이 곡은 추수감사절을 위한 어린이 찬송가이기 […]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오묘느껴 (한일영농 박홍대과장)

우주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오묘느껴 (한일영농 박홍대과장)

가을을 추수하는 사람

한 해 노력의 결실을 맺는 추수의 현장. 연신 땀방울을 닦아 내면서도 기쁨의 미소 속에 추수에 한창인 사람들. 그들과 함께 황금들녘을 가로지르며 추수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가을 사나이’, 한일영농 박홍대 과장(51, 기장신앙촌). ‘농사꾼’ 박홍대 과장의 일 년은 추수 찬송의 가사 그대로이다. 새벽부터 씨를 뿌리기만 하면 순풍순우 문자 그대로 알맞게 비를 주시고 햇빛을 주셔서 아무 걱정 없이 […]

가을의 계절감 그 안에 피어나는 상념들(울산교회 정지철 관장)

가을의 계절감 그 안에 피어나는 상념들(울산교회 정지철 관장)

울산교회 정지철 관장

기다리지 않아도 가을은 또다시 우리의 시야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떤 진한 약속이라도 되어졌던 것처럼 때가 되니 어김없이 도래한 것입니다. 가을은 하늘빛이 그러고 산색이 그러며 또 들(野)빛이 그러듯이 모든 것들이 짙게 짙게 안으로 여물어들면서도 또 뭔가 모르게 아쉬움을 안고 오는 계절입니다. 부족함 없이 풍족하면서도 또 어디론가 기필코 멀어져가야 하는 듯, 시작부터 아쉬움을 안고 오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가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