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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관장 편 ⑨ 꿈을 꿔도, 상상을 해도 오로지 ‘신앙촌’으로 향하는 생각 뿐…

김영수 관장 편 ⑨ 꿈을 꿔도, 상상을 해도 오로지 ‘신앙촌’으로 향하는 생각 뿐…

꿈을 꿔도, 상상을 해도 오로지 '신앙촌'으로 향하는 생각 뿐...

방학 때는 곧잘 교회에 오던 아이들이 개학을 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 행동과 마음이 방학 때와는 달라지는 것을 종종 보게 된다. 내가 고등학교 2학년일 때 2학년 2학기가 시작되면서 선생님들은 3학년 때 있을 취업 준비를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해야 된다고 하면서, 어느 기업에 몇 명이 입사를 했으며, 누가 무엇 때문에 떨어졌는지, 수업에 들어오는 분마다 강조를 했다. 여러 […]

매일 새롭게 배우며 가는 길 (신정미 학생관장/부천교회)

매일 새롭게 배우며 가는 길 (신정미 학생관장/부천교회)

신정미 학생관장 / 부천교회

타 종교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하나님을 멀리하던 제가 하나님을 찾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부모님의 병이었습니다. 암이라는 큰병 앞에서 제가 찾을 수 있는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는 없었습니다.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존재와 생명을 향한 간절한 소망은 눈물과 기도로 매달리는 나날을 보내게 하였고, 정말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아버지만 살려주시면 무엇이든 하겠다던 간절한 기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

초심을 잃지않는 가지 (고미영/부산 서면교회)

초심을 잃지않는 가지 (고미영/부산 서면교회)

고미영 / 부산 서면교회

요즘 저는 처음 하나님 일을 시작했을 때의 마음가짐과 다르게 모든 것에 힘들어하고 금방 지쳐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다른 또래 친구들보다 먼저 하나님을 믿고 지금까지 달려왔다고는 하나 저에게 다가온 일들을 그저 버겁게만 생각하고 투정만 가득했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배려없이 그저 제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능숙해진 일 앞에서는 어느새 ‘이 정도면 되겠지’ 단정 짓는 교만한 마음도 […]

한일물산(주) 백형덕 계장

한일물산(주) 백형덕 계장

`내일은 내 분야의 명장(名匠)...`

“미싱도 그 기계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다 다른 소리를 냅니다.” 드르륵 박음질을 하는 미싱이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낸다고 말하는 백 계장은 소리만 들어도 사용자가 그 기계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 수 있다고 했다. 고교를 졸업하고 한일물산(주)에 입사한지 20년, 그는 이제 이 분야의 명장을 꿈꾸고 있다. 백형덕 계장(39, 한일물산 수예부 기계관리사)이 처음 천부교를 안 것은 […]

[2006 여청세미나] ‘방법을 찾았습니다’

[2006 여청세미나] ‘방법을 찾았습니다’

윤종애 / 부산 대신교회

여청 세미나에 참석하여 김영수 관장님의 솔직한 ‘나의 이야기’ 시간을 통해 ‘나는 왜 하나님께 기도할 생각을 못했을까’ 부끄러웠습니다. ‘아 그렇게 하면 되는 거였는데’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관장님의 경험을 진솔하게 들려주셔서 참 고마웠습니다. 저도 의식의 죄가 밀려들어올 때 김영수 관장님처럼 찬송가를 틀어놓고는 막연히 ‘이러면 막아지겠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관장님은 그 노력만으로 되지 않았을 때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

[2006 여청세미나] ‘의’의 길로 한 걸음씩 앞으로

[2006 여청세미나] ‘의’의 길로 한 걸음씩 앞으로

유정화 / 서울 노량진 교회

선서를 시작으로 여청 세미나 주제가인 찬송가 ‘한걸음’을 불렀습니다. 부르는 중에 ‘왜 이번 주제가로 이 찬송가를 선택했을까’란 생각이 문득 스쳤습니다. 대담과 신앙강좌, 나의 이야기 등의 순서가 진행되고 저녁 식사 이후 휴식동 앞 잔디밭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여름 저녁의 조금은 텁텁하고 더운 공기 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어두워가는 저녁의 색과 함께 잔잔히 퍼지는 음악소리는 지금까지 조금은 무거웠던 내 […]

홍영의 퇴임관장은…

홍영의 퇴임관장은…

인내를 실천하며 달려온 일생

기장신앙촌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는 홍영의 퇴임관장은 기장 신앙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끔 부득이 외출하여 며칠간 밖에서 자고 올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지고 쉬 피곤하여 온몸이 탈진된 상태가 됩니다. 신앙촌 정문에 들어서는 순간 숨통이 터지는 듯한 느낌이 오고 집에서 쉬면 피곤이 싹 풀려 몸이 가벼워지며 기쁨이 연결되는 체험을 여러 번 했습니다. 이 느낌은 마치 […]

김영수 관장 편 ⑧ 숨기지 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말하고 설득해야

김영수 관장 편 ⑧ 숨기지 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말하고 설득해야

`숨기지 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말하고 설득해야`

160명 정도가 수업을 듣던 어느 날 선생님이 다가와서 나에게 물었다. “자네는 종교가 뭔가?” 짧은 순간 뭐라고 말할까? 수많은 생각이 들면서 고민이 되는데, 입에서는 “천부교입니다.”라는 대답이 나왔다. “천부교? 한국에서 생긴 종굔가?” “네” “누굴 믿나?”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럼 예수는?” “안 믿습니다.” “천부교라 천부교…” 몇 마디가 더 이어졌고, 떠들던 친구들도 조용히 귀를 귀울이며, 나와 선생님 이야기에 집중을 하고 […]

세상에 빠졌던 시간을 보상키 위해 (윤은자 집사/서울 노량진교회)

세상에 빠졌던 시간을 보상키 위해 (윤은자 집사/서울 노량진교회)

윤은자 집사 / 서울 노량진교회

참으로 긴 시간을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변한 건 제 자신일 뿐 모든 건  그대로였습니다. 하나님께 다시금 무릎을 꿇었습니다. 세상과 함께 버무려 살던 지난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흐르고 그 동안의 생활이 진실한 삶의 방향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지나간 시간들을 보상하기 위해 하나님 앞에 ‘진실된 마음’과 ‘시간’과 ‘노력’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시간부터 […]

시온쇼핑 사장 권정희 씨

시온쇼핑 사장 권정희 씨

`무엇보다 성취감에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시온식품(주) 20년 근속 사원 권정희씨는 문서와 싸우는 월급 사원보다 직접 자기가 사람들과 부딪치며 판매를 해보고 싶었다. “회사에 근무하면서도 시간이 있을 때마다 마케팅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직접 체험해 보고 싶어서 제품을 차에 싣고 무작정 여기저기 다녀봤어요. 소개받은 곳도 가보고, 길에서 만난 고객들에게 제품도 설명해 보고, 본사에 고객들을 모시고 와서 제품을 판매해보기도 하고…” 평소 사람들을 상대하여 자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