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관장 편 ⑧ 숨기지 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말하고 설득해야
`숨기지 말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말하고 설득해야`
160명 정도가 수업을 듣던 어느 날 선생님이 다가와서 나에게 물었다. “자네는 종교가 뭔가?” 짧은 순간 뭐라고 말할까? 수많은 생각이 들면서 고민이 되는데, 입에서는 “천부교입니다.”라는 대답이 나왔다. “천부교? 한국에서 생긴 종굔가?” “네” “누굴 믿나?”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럼 예수는?” “안 믿습니다.” “천부교라 천부교…” 몇 마디가 더 이어졌고, 떠들던 친구들도 조용히 귀를 귀울이며, 나와 선생님 이야기에 집중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