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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

김정옥 권사(서울 면목교회)

시온쇼핑을 운영하며 알게 된 고객들. 그들은 단순히 신앙촌 제품만을 팔고 사는 관계를 뛰어넘는 고객들이 되어 친형제보다 더 끈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한다. ‘장사하느라 바쁠테니…’ 하며 김치를 담갔다고 가져오는가 하면, 떡을 했다고 가져오는 사람, 비오는 날 부침개를 만들었다고 굳이 가게까지 가져오는 사람, 시골에서 감이랑 밤이랑 올라 오면 나눠먹자고 가져오는 사람.   그분들에게 정을 느끼며 살아간다.올해 초에 […]

‘생선’을 먹었으니 화장실에는 가렸다

이영환 관장 / 기장신앙촌

연전에 한 기성교인과 만난 적이 있었다. 생물학을 전공한 20대 후반의 청년이었다. 자연스레 종교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고, 생물학도라기에 죽은 사람이 물을 마실 수 있는지 물어 보았다. 당연히 마실 수 없다는 그에 대답에, 생명물로 시신이 피는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적잖이 놀라고 당황하는 눈치였다. 자신이 갖고있는 생물학적 지식에는 배치되는데 천부교에서는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문이리라. 이야기 끝에 ‘예수의 […]

구원의 목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구원의 목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김진영 학생관장(논산교회)

어느 마을에 전해져오는 모든 소원을 들어 준다는 따뜻한 돌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돌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중도에 포기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한 젊은이도 그 돌을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일같이 돌 하나하나를 정성껏 만져보고 따뜻한 돌인지 확인 또 확인을 했습니다.    어느덧 하루, 1년, 10년, 20년, 30년…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젊은이는 어느새 습관적으로 돌을 […]

하나님께 받은 가장 귀한 선물, ‘하나님의 일’

하나님께 받은 가장 귀한 선물, ‘하나님의 일’

권미정(서울 영등포 교회)

축복일 예배를 마치고 걱정과 근심이 사라진 가벼운 마음으로 예배실을 나옵니다. 그전까지의 무거웠던 마음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인생의 짐을 다 진 것처럼  고민하고 있을 때 어느새 그 짐을 살며시 가져가시는 하나님. 그때야 비로소 ‘아, 내겐 하나님이 계셨지. 무소불능 하나님의 권능이 있었는데…’라며 깨닫게 됩니다.   10년 전, 취직을 위해 서울에 올라와서 5중앙(서울 전농교회)음악예배 행사를 맡게 되었을 때입니다.   […]

겸손과 환한 미소가 인상 깊었던 황우석 박사

겸손과 환한 미소가 인상 깊었던 황우석 박사

'런' 서울대 판촉기 - 김덕자 팀장(부천 대리점)

서울대학교 내 식당 가운데 하나인 ‘금룡’에서 판촉을 시작하였다. 지난 6월말부터 7월 한 달간 일주일에 2~3차례 나가서 판촉을 했다.   ‘금룡’이란 식당이 그래도 수준이 있다 보니 기능성 요구르트인 ‘런’을 홍보하는 것을 지배인 이하 거의 모든 직원들이 반기는 분위기였다.   식당을 찾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교수들이나 대학원생 이상 연구원들이었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맞은 편에 위치한 ‘금룡’에서 판촉을 하다가 하루는 […]

향한만큼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향한만큼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박원실 학생관장(인천 송림교회)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고 되살아나는 장면이 누구에게나 한두가지 쯤 있을 것입니다.   어느해 1월, 이동 발령을 받고 두려움과 설레는 마음으로 발령받은 제단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한산한 시골길, 처음으로 개축한 제단, 일요일 예배시간 아이들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할지, 누구를 만나야할지 막막하고, 어떻게 전도를 해야할지, 처음 겪는 일이라 힘들고 어려워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

몸을 잘 관리하여 병마에 사로잡히지 말자 다짐

몸을 잘 관리하여 병마에 사로잡히지 말자 다짐

김혜경 학생관장(광주 학동교회)

몇 주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머리가 너무 아파서 진통제를 먹었는데 한 30분 정도 지나자 갑자기 배가 아프고 온몸에서 식은땀이 나며 열이 났습니다.     ‘아이들을 만나야 되는데…’ 몸이 아프니까 먹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방안에서 꼼짝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던 저는 ‘건강’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가를 새삼 느끼게 […]

마음을 고치니 꿈도 바뀌어 (제천교회 김미숙 관장)

마음을 고치니 꿈도 바뀌어 (제천교회 김미숙 관장)

김미숙 관장(제천교회)

문득 예전에 하나님께 들었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고슴도치가 오이 따 지듯’하고 나가는데, ‘하나님께서 어찌 이 짐을 이고 나왔노, 나도 그 짐을 함께 져야지’ 하면 만점으로 알곡으로 들어가고, ‘저 짐은 무거워 일부는 져도 다는 못 져’ 한다면 80점 정도고, 오히려 대드는 사람은 아무리 잘한 게 있어도 상쇄가 된다.”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말씀을 들으면서 […]

두려워해야 할 존재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

두려워해야 할 존재는 인간이 아닌 하나님

아이들이 갖고 놀다 버린 형광색의 물체가 내 눈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용수철이었습니다. 만지작만지작 거리다 아래로 길게 잡아 당겨 늘어뜨려 보았습니다. 다시 잡아 끌어올리려고 했지만 탄력을 잃어서인지 축 늘어져 다시 튕겨 오르지 않았습니다.   늘어진 용수철의 모습이 꼭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가지들이 보통 얘기해서 듣지를 않아. 너무너무 답답해. 하나님을 생각한다면 이렇게 움직이지 않아. 늘어진 […]

좋은 제품’에 대한 믿음이 나를 ‘런’에 빠지게 했어요 (수원교회 김미정 집사)

좋은 제품’에 대한 믿음이 나를 ‘런’에 빠지게 했어요 (수원교회 김미정 집사)

수원교회 김미정 집사

“나는 ‘런’에 빠져있고 미쳐있어요.” 자신있게 ‘런’에 빠져있다고 말하는 김미정 집사와 이야기하는 내내 에너지가 뿜어져나오는 느낌이었다.     ◇매일 공부한다 카테킨, 장까지 살아서 가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라프티, 쪽 뺀 유지방, 70칼로리의 낮은 칼로리…   김미정 집사는 방송이나 신문의 건강관련 정보 프로그램에 귀를 활짝 열어놓고 있다. “방송에서 피를 맑게 해주고 지방을 분해하는 카테킨에 대해 나오면 사람들과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