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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주시는 힘 (신유미/부천교회)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 (신유미/부천교회)

신유미 / 부천교회

순창에서 부천에 오게 된 저는 부천교회에 다니면서 본격적인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아이들 만나서 초대장 주는 일도 서먹서먹하고 어색했는데 나중엔 어느새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되어 혼자 즐겁게 심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새벽예배를 마친 후 아침과 점심 때 학교에 가서 아이들을 만나고 오후에는 마트 가서 요구르트 ‘런’ 홍보를 합니다. 전도를 하면서 친구들을 […]

노아보다 요나가 될래요 (남금성 권사/기장교회)

노아보다 요나가 될래요 (남금성 권사/기장교회)

남금성 권사 / 기장교회

“주로 교회 근처의 이웃들을 찾아 전도했어요.” 기장교회 전도부장 남금성 권사는 지난달에 전도 시상에서 가까이 있는 죽성교회에 진 것을 많이 아쉬워했다. 남 권사는 원래 기장 사람이 아니다. 강원도 양양에서 처음 은혜를 받고 발이 땅에 닿지 않는 것 같은 기쁨으로 새벽예배에 1등으로 와서 교회에 불 켜놓는 재미로 한 달음에 교회로 달려가곤 했다. 믿기 전에 친구들과 극장가고 밤늦게까지 […]

고객이 편하게 고객이 기쁘게 (조미선 권사/부산 대신교회 부인회장)

고객이 편하게 고객이 기쁘게 (조미선 권사/부산 대신교회 부인회장)

조미선 권사 / 부산 대신교회 부인회장

부산 대신교회의 조미선 권사는 시온쇼핑 매장 없이 신앙촌 제품을 팔고 있다. 그렇다고 소비조합 초창기의 신앙촌 아줌마와 같이 보따리를 이고 다니지도 않는다. 자기 집에서 신앙촌 물건 몇 가지 파는 구멍가게 수준은 더더욱 아니다. 소비조합 시상식에선 상위권을 차지하며, 부산지역 소비조합장이란 직분도 맡고 있다. 그렇다면 조 권사는 어떻게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에게는 부산 시내 웬만한 동네마다 자기와 […]

따뜻한 난로 (강희봉학생관장/동인천교회)

따뜻한 난로 (강희봉학생관장/동인천교회)

강희봉학생관장 / 동인천교회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겨울 동안 쓰던 전기난로를 손질해서 들여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로를 손질하는 동안 학창시절, 학교 교실 안을 훈훈하게 데워주던 따뜻한 난로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들은 겨울이면 따뜻한 난로 주변에 모여들어 고구마를 구워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난로 주변에는 항상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난로 주변을 서로 차지하려고 아이들끼리 경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차가운 난로에는 아이들이 모여들지 않았습니다. […]

이재경 관장 편 ③ 얼마나 속상하실까?

얼마나 속상하실까?

얼마 전 서울 전농교회에서 행사가 있어 아이들과 차를 타고 갔다 오는 길이었다. 그런데 내 눈치를 보며 얘기하는 모습이 보통 때와는 다른 느낌이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뭔데…”하고 물으니 옆에 있던 아이가 “은미언니 큰엄마가 천부교회 안 좋다고 가지 말라고 하셨대요.” 아이의 말을 들어보니 설날이라 큰집에 갔고 저녁에 천부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검색도 하고 어린이 나라에 들어가 찬송가도 부르니 […]

하늘의 기쁨 (전성신 권사/LA교회)

하늘의 기쁨 (전성신 권사/LA교회)

전성신 권사 / LA교회

1978년 미국에 와서 28년을 사는 동안 예수가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인줄 알고 주일이면 온 가족이 교회로 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슬성신으로 죄를 씻어야만 구원얻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사람들은 아직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그럴 때면 저는 ‘만약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그 얼마나 긴긴 세월 고대하던 분이신가 동방에서 나타나신 주 하나님’ 552장 찬송가 […]

[2007 임원 발대식] 직분은 곧 축복

[2007 임원 발대식] 직분은 곧 축복

류시정 / 시온입사생 회장

제가 입사를 한 지도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처음에는 입사를 반대하시며 부녀지간의 인연을 끊자고 하시던 아버지가 기장에 오신다고 했을 때 하나님께 ‘아버지의 마음을 녹여주시옵소서’라며 기도드렸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 날 하나님께서는 저희 아버지께 향취의 축복을 내려주셨습니다. 아버지가 “여기는 왜 이렇게 향수를 여기저기 뿌려놨냐?”고 물어보셨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앙촌의 모습을 보시고는 무척 흡족해 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 하나님께서는 […]

하나님 주신 지혜로 사업 일궜죠 (신기산업 이헌구 대표이사/덕소교회 승사)

하나님 주신 지혜로 사업 일궜죠 (신기산업 이헌구 대표이사/덕소교회 승사)

신기산업 이헌구 대표이사 / 덕소교회 승사

불황을 모르는 업체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초, 충북 충주시의 산자락은 다소 쌀쌀하였다. 일평생을 쇠붙이와 살아온 이헌구 승사(75세,신기산업사 사장)는 나이에 비해 무척 젊어보였다. 신기산업은 ISO인증을 가진 알짜배기 중소기업체이다. IMF 당시에 부도를 맞았지만 잘 견뎌내고 이제는 세계적인 자동차회사인 볼보사 계열에도 부품을 납품할 정도로 성장했다. 그가 만드는 제품은 약 30여 종으로 주로 중장비 부품인데 조금이라도 오차나 실수가 생기면 […]

힘이 되어준 반사 직분 (신동선/덕소교회)

힘이 되어준 반사 직분 (신동선/덕소교회)

신동선 / 덕소교회

제가 처음 반사라는 직분을 받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 때 하나님께서는 제가 노력한 그 이상으로 많은 아이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목표 수를 높게 잡고 여러 학교를 다니다 보니 제시간에 가지 못한 일도 있고, 매일 오는 아이가 보이지 않아 애를 태우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찾던 아이가 제 차를 보고 먼저 달려와 주기도 했습니다. 또 축복일에 아이들을 신앙촌에 데리고 가기 […]

모든 것은 새벽예배에서부터 시작되었죠 (김선자 권사/가좌교회)

모든 것은 새벽예배에서부터 시작되었죠 (김선자 권사/가좌교회)

김선자 권사 / 가좌교회

김선자 권사가 김 권사의 표현대로 ‘오장육부에서 우러나오는 마음으로 전도를 시작한 것’은 이제 1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전에도 전도해야 한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교회에서 말씀을 들을 때뿐이고 집에 오면 다 잊어버리고 살다가 일요일이 되어 교회 가려면 그때서야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제는 일요일이 되면 내가 전도한 사람들이 교회에 와 있을 것이 생각 나 교회에 빨리 가고 싶고 발걸음도 가볍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