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며 하나님 계심을 깨달았어요’
최지원 / 전국 고등부 여학생 회장
학교에서 자율학습을 마치고 다른 친구와 함께 기차를 타고 신앙촌에 온 최지원(인동고3. 김천교회) 양은 축복일 전날인 토요일 저녁 교복 차림이었다. “회장은 감히 상상도 못하던 일이라서 굉장히 놀랐고, 부담감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직분을 주시는 것이 제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인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하는,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자고 다짐을 했습니다.” 외할머니가 교회에 나오셔서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