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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과 대화하며 느끼는 행복 (조현주 씨/롯데백화점 미아점)

‘런’과 대화하며 느끼는 행복 (조현주 씨/롯데백화점 미아점)

조현주 씨 / 롯데백화점 미아점

“제가 점점 똑똑해지고 멋진 여성이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처음에는 막연히 하나님 일에 보탬이 되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일이 좋아지고 보람을 느끼니까 사명감도 생기고 투지에 불타더라구요.(웃음) 저도 처음엔 안정된 직장 그만두고 이 일을 하면 돈, 시간, 명예 다 잃는 것 같았는데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더 많이 있더라구요. 앞으로 ‘런’도 더 많이 홍보하고 무엇보다도 […]

긍정의 에너지로 똘똘 뭉친 박사장 ‘무조건 순종하면 좋은 일이 있어요’ (박윤덕 사장/시온쇼핑 온천시장점)

긍정의 에너지로 똘똘 뭉친 박사장 ‘무조건 순종하면 좋은 일이 있어요’ (박윤덕 사장/시온쇼핑 온천시장점)

박윤덕 사장 / 시온쇼핑 온천시장점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을 묻자 기도를 한다고 했다. “하나님, 내가 얼굴이 미우니 손님들이 볼 때 예뻐 보이게 해주세요. 할머니 소리 안 듣고 젊어 보이게 해주세요. 지혜를 주세요.” “물건도 좋고 나도 예뻐 보이면 손님들이 물건을 살 거 아녜요?” 하고 반문하면서 “이런 생각으로 매일 기도를 해요” 하고는 사람 좋은 웃음을 짓는다. `잘 이기고 가라` 어려서 기성교회 다닐 […]

‘새 교회에 가득하게 해야지’ (동래교회 권은혜 권사)

‘새 교회에 가득하게 해야지’ (동래교회 권은혜 권사)

권은혜 권사 / 부산 동래교회

“교회를 신축하고 나니 교회에 꽉 차게 전도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었어요.” 2007 연간 여성회 전도 시상식에서 1등을 차지한 권은혜 권사 (동래교회)는 생각지도 못한 1등을 하게 된 동기의 큰 부분이 교회 신축이었다고 말한다. “아버지의 꿈이 전도사님이셨는데 그 꿈을 제가 이루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어려서부터 동네에서 심청이라고 불릴만큼 효성이 컸던 권은혜 권사는 아버지가 못 다 이룬 꿈을 […]

매일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2/3분기 사업 시상 1등 황현순 권사(노량진 교회)

“하루도 쉬지 않고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하다보니 오늘까지 왔네요.” 2006년 연간 사업 시상식에서도 1등을 차지했던 황현순 권사(사진. 노량진교회)는 2007년 2/3분기 사업시상식에서 또 1등을 한 비결을 묻자 ‘꾸준함’을 이야기 했다. 1996년 신림 9동에 시온쇼핑을 열었지만 매장에 앉아서 오는 손님을 기다리기 보다 서울 노량진 센터에 고객 모시고 가기를 시작하며 매출이 상승세를 타게 되었다고 한다. “한 달에 20대(대형버스 […]

마트에서는 내가 곧 ‘런’의 대명사 (백은순 씨/신앙촌식품 강동영업소)

마트에서는 내가 곧 ‘런’의 대명사 (백은순 씨/신앙촌식품 강동영업소)

백은순 씨 / 신앙촌식품 강동영업소

“아휴, 내가 무슨 말을 해요. 할 말 없는데…”하고 시작한 말이 질문 하나 없이 고객들 이야기에 신이 나서 혼자서 약 2시간을 이야기 한다. 둘 뿐인 방 안에서도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있다가 판촉을 나가야 하는데 목소리를 아끼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주일학교 때 다니다가 말았던 교회를 어머니(박명조 권사. 인천교회)의 소원 하나 들어주는 셈 치고 다시 나오기 시작해서 곧 […]

‘신앙촌 사장님한테 상 좀 주면 좋겠어요!’ (주안2동 매장 전정남 사장)

‘신앙촌 사장님한테 상 좀 주면 좋겠어요!’ (주안2동 매장 전정남 사장)

시온쇼핑 주안2동 매장 전정남 사장

인천 주안역에 도착해 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내려 중년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께 시온쇼핑을 찾는다고 하자 “아~시온쇼핑!”한다. “시온쇼핑 사장님 성격이 워낙 사근사근해 동네 사람들이 두루두루 좋아 해요.” “신앙촌 회사에서 그 분한테 상 안주나 몰라~” 시온쇼핑 매장에 도착하는 내내 그 아주머니의 입은 쉴 틈이 없었다. 이른 아침 멀리서 손님들을 배웅하는 전정남 권사(소사교회)의 모습이 보였다. -다시 불러주신 감사함 전 권사가 […]

밝은 미소와 정직, 근면이 성공인생의 큰 자산 (정년 앞둔 전주교회 정의영 교수)

밝은 미소와 정직, 근면이 성공인생의 큰 자산 (정년 앞둔 전주교회 정의영 교수)

정년 앞둔 전주교회 정의영 교수

“지금까지 해양생태계 연구와 생태환경 오염으로 인한 어민피해현장을 찾아다닌 곳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죠. 생태연구만 몇 십 년 하다 보니 육지에서는 길을 잃어도 바다 물줄기나 해양환경은 머리에 아주 잘 박혀있습니다”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정의영 교수(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전주교회 집사)의 연구에 대한 열정은 진행형인 듯했다. 요즘도 제자들의 대학원 논문을 점검하고 각종 생태보고서 자료를 작성하느라 하루에 […]

우리 동네 신앙촌 가게가 생겨 자랑스럽다’ 고객의 말에 내가 행복해지고 (박경출 집사 / 서울 상계교회)

우리 동네 신앙촌 가게가 생겨 자랑스럽다’ 고객의 말에 내가 행복해지고 (박경출 집사 / 서울 상계교회)

박경출 집사 / 서울 상계교회

37년간의 교직 생활을 하면서 많은 보람도 느꼈지만 마음 한편에는 불안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다른 교인들이 신앙촌에 간다, 중부 축복일에 간다, 또는 어디에 신축 예배 드리러 간다고 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불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만 빼놓고 모두 천국에 데리고 가시는 것은 아닐까’하고 걱정을 했었습니다. 2007년 2월 명예퇴직을 할 때는 ‘시원섭섭’이란 말 그대로였습니다. 37년만에 온전히 쉬게 되자 ‘한 […]

이런 얘기 저런 얘기

2007 추수감사절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도시락이네요” 추수감사절 점심 도시락을 받아든 교인들은 도시락 밥 한 쪽에 나뭇잎 한 장이 깔려 있고 그 위에는 튀김을 속으로 한 김밥 세 개씩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 잠시 감상에 젖기도 했다. 그러나 도시락 안에든 나뭇잎 한 장은 가을의 정취보다도, 행여나 도시락이 쉴까 염려하여 넣은 ‘망개나무’ 잎이다. 망개나무 잎을 음식에 넣으면 음식이 상하지 […]

체육대회에 올인이 아니라 하나님께 올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체육대회에 올인이 아니라 하나님께 올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천부교 체육대회 사진전에서 만난 사람들

2001년 체육대회 마라톤 1등, 2004년 마라톤 2등, 2007년 마라톤 다시 1등. 신앙촌 사람 가운데 문정혜 씨(시온입사생)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마라톤 하면 문정혜’가 떠오를 정도로 발군의 실력을 보이는 문정혜 씨는 이번 체육대회는 “마음적으로 하나님께 더 기울이는 시간이 되었어요”라며 운동 보다도 체육대회가 신앙의 한 과정이었음을 느꼈다고 했다. “백군 발대식 때 김미숙 단장님께서 방향을 잡아주셨어요.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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