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대회 통해 훌라후프 정복한 이은애 관장-서동교회
훌라후프 문외한이 5,000번을 돌리다
“지금 봐도 엄청 진지해요! 이 사진이 7월 19일인데 ‘남들 다 하는 훌라후프를 한 번도 못돌리는 나는 어쩌나’하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사진전을 본 사람들로부터 ‘포스터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이은애 관장(서동교회)은 그날 이후 훌라후프를 차츰 돌리기 시작해 “8월 26일에는 5,000번을 돌렸습니다. 시계를 보니 한 시간 15분을 돌렸더라구요. 그전까지는 훌라후프가 공포였는데 이젠 즐기며 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교인들과 관장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