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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회 김재순 권사

수원교회 김재순 권사

초창기때 받던 그 은혜를 다시 받고 싶어요

“내가 서산 시장에서 신앙촌 간장을 보고 다시 교회에 나온겨.” 김재순(72세. 수원교회) 권사가 40여 년 만에 다시 교회에 나올 수 있었던 매개체는 시장에서 만난 신앙촌 간장이었다. 15,6세 되던 해였다. 동생이 새벽마다 어디를 나가는 것이었다. 나는 게으르게 잠만 자는가 싶어 따라 나서 가봤다. 천막이 쳐있고 힘찬 북소리가 들리고 단상에서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하며 힘차게 찬송을 […]

신앙촌상회 청평점 김정순 사장

신앙촌상회 청평점 김정순 사장

`신앙촌 소비조합하는 지금이 가장 행복`

● 이제 소비조합 1년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청평 시내 한가운데 ‘신앙촌상회’ 글씨가 멀리서도 눈에 띤다. 작년 9월 신앙촌상회 청평점을 오픈한 김정순 사장은 올해 70세,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된지는 이제 1년이다. 신앙촌상회 청평점을 오픈하기까지 김정순 사장은 참 오랜 세월을 돌아왔다고 했다. “시집와서 청평전도관에 잠깐 다니다 남편의 반대로 쉬게 되었어요. 쉬면서도 전도관에 나오면서 느꼈던 기쁨은 제 마음에서 잊혀지질 […]

일동교회 김정숙 권사(85세)

일동교회 김정숙 권사(85세)

`지금도 교회 일에는 누구보다 앞장서요`

은발이 고운 김정숙 권사(85. 일동교회)는 하나님을 알게 된 후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 있으랴’는 찬송이 주제 찬송이 되었다.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6.25 전쟁이 나는 바람에 피란 살이를 하다가 정착한 곳이 지금 살고 있는 강원도 철원이다. 1965년에 철원으로 들어와 이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먹고 살기 바빠서 막상 교회에 나가지는 못하고 있는데, 1966년 […]

[신앙촌 샛별부 반사] 반사 일은 꼭 필요한 비타민 같은 생활의 활력소

[신앙촌 샛별부 반사] 반사 일은 꼭 필요한 비타민 같은 생활의 활력소

순전한 봉사의 시간 한 마음으로 모여 일하며 오히려 기쁨을 느끼는 아름다운 마음씨가 모였다 반짝반짝 샛별 같은 샛별부 학생축복일을 맞아 신앙촌을 찾는 어린이들 가운데 유치부와 초등학교 1,2학년은 따로 예배를 드린다. 유년부와 달리 그 어린이들을 ‘샛별부’라 부른다. 이 꼬마 어린이들을 위한 예배에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 있는 샛별부 반사가 있다. 현재 17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반사 경력이 많게는 12년(백선영 […]

대구 이남선 사장

대구 이남선 사장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때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7월 4일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에 방영된 ‘런 방판 탑(tpo) 10 이남선 권사의 사례담’을 정리하였다. ▶노하우를 말씀해 주세요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뚫고 나간다는 재주는 없어요. 그냥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거죠. 제가 좀 힘들고 어려울 때 십일조를 좀 더 드립니다. 장이 굉장히 안 좋은데 부잣집 고객이 계셨어요. 드시라고 해도 ‘나는 아니다’라고만 하시고 우유도 못 드시던 분인데, 한 […]

‘이 좋은 것을 많은 사람이 먹게 해야지…’ (동작교회 안하옥 권사 )

‘이 좋은 것을 많은 사람이 먹게 해야지…’ (동작교회 안하옥 권사 )

동작교회 안하옥 권사

“‘런’을 배달하고 다니면 얼마나 기쁜지 몰라. 비가 와도 비 맞을 일 없고, 눈이 와도 못 다닐 일 없고, 여기는 다 브릿지로 연결이 돼있어서, 밤 늦어도 전화오면 달려가. 얼마나 기쁜지 몰라. 캐리어를 끌고 가면 사람들이 스튜어디스 같다고 그래. 그러면 또 신이 나서 가지.” 6월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에 런 방판 100건 달성자로 호명되어 누구보다 큰 박수를 받은 […]

마산교회 박정숙 승사(83세)

마산교회 박정숙 승사(83세)

하나님 말씀 순종하고 쉼없이 움직이는 것이 건강의 비결

박정숙 승사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신앙촌소비조합이다. “30대 젊은 시절에 소비조합을 시작했으니까 거의 50년 됐네. 지금도 시장에서 2평 크기 창고를 두고 신앙촌양말 도매도 하고, 요구르트 런, 생명물간장 배달도 해. 시장 사람들이 날 보면 그러지. 80넘은 할매가 어찌 저렇게 팔랑팔랑 잘 걷냐고.” 새벽예배로 시작되는 박 승사의 하루는 보통 젊은이 못지 않다. “새벽예배 드리고 […]

신앙촌상회 대전역점 조춘희 사장

신앙촌상회 대전역점 조춘희 사장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소중한 일, 소비조합'

‘정말 힘들어 죽겠군. 무쇠로 만든 사람이라도 녹고 말겠다.’ 이렇게 입이 ‘댓발’이나 나와 죽겠다고 아우성치면 내 안의 내가 곧바로 튀어나와 이렇게 묻는다. ‘누가 시켰어?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면 되잖아.’ ‘아니, 누가 그만두겠대?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럼 왜 계속하고 싶은 건데?’ 답은 아주 간단하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다. 내 피를 끓게 하기 때문이다. 몸은 고생하지만 […]

덕소신앙촌 생각난다며 눈물 글썽(신앙촌어린이합창단원, 음대 교수 돼 돌아오다 – LA교회 전광옥 씨)

덕소신앙촌 생각난다며 눈물 글썽(신앙촌어린이합창단원, 음대 교수 돼 돌아오다 – LA교회 전광옥 씨)

신앙촌어린이합창단원, 음대 교수 돼 돌아오다 - LA교회 전광옥 씨

얼마 전 체험기가 실린 성문영 권사가 딸 전광옥씨와 함께 이슬성신절 아침 죽 식사를 마치고 지나가는 길에 만났다. 붕어빵처럼 닮았다. 체험기에 나왔던 그 딸이냐고 묻자 그렇다며 “성악을 전공하고 미국 LA의 유니버시티 아트 칼리지에서 성악 전공 교수로 활동하며 제 이름을 딴 전광옥 합창단 지휘와 남가주 숙대 동문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고 했다. 이슬성신절 전날인 토요일에 신앙촌에 도착했다는데 “이슬성신절 […]

‘하나님 사랑 지금도 변함없어요’ (90 나이에 13시간 날아온 – 뉴욕교회 김천순 권사)

‘하나님 사랑 지금도 변함없어요’ (90 나이에 13시간 날아온 – 뉴욕교회 김천순 권사)

90 나이에 13시간 날아온 - 뉴욕교회 김천순 권사

“내년에 구십이에요. 더 나이 들기 전에, 그리고 다른 교인들이 함께 가서 도와준다고 할 때 한번이라도 더 와보려고 이번에 왔어요.” 이슬성신절을 맞아 뉴욕에서 신앙촌을 찾은 김천순 권사다. 특별히 아픈 데는 없다지만 장장 13시간 반이나 걸리는 비행시간이 건강한 사람도 쉽지 않은데, 그 마음이 뜨겁다. 7년만에 신앙촌을 찾았다고 했다. “이태전에 돈 빌려줬다 떼여서 쇼크 받아 입이 돌아갔는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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