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연간 학생 전도 수상자와의 인터뷰

2011 연간 학생 전도 수상자
발행일 발행호수 2387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최우수 관장상 김연수 관장(면목교회) 우수 반사상 한민경 반사(마산교회) 전도1등상 손상희 반사(광안교회) -왼쪽부터 차례로

알찬 열매를 맺기 위해 달리는 한 해
학창시절 반사라는 직분으로 일을 할 때 진심을 다해서 일을 하지 못했기에 관장이 되면 정말 열심히 해보고 싶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었습니다. 하나님 일을 하면서 세상에서 느낄 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을 맛보았고, 천부교인으로서 하나님을 알고, 따라가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전도를 하다가 어려운 고비가 올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힘들지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자’ 라는 생각을 갖고, 꾸준하고, 묵묵히 일을 할 때 힘주시고, 도와주셔서 그 고비를 넘길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세상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이기에 무엇도 안 되는 것은 없다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일을 하면서 또 많은 어려움과 힘든 고비가 오겠지만 그 때마다 내 옆에 든든한 지원군이신 하나님께서 늘 함께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며 항상 하나님 편에 서서 겸손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을 내는 가지이고 싶습니다. 올해는 알찬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는 해로 목표를 정하고,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힘차게 뛰는 제가 되겠습니다.
최우수 관장상 김연수 관장(면목교회)

따뜻한 사랑으로 참다운 열매 맺도록
2011년 한 해를 돌아보면 저에게 어렵고 힘든 일들이 많았었지만 어렵고 힘들 때 진심으로 하나님께 구하면 모든 것을 들어 주셨고 늘 하나님께서 함께하심도 알게 되었습니다.
신앙촌상회 근무를 하면서 반사활동을 겸하고 있는 저에게는 상회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챙길 수 있는 여건들이 너무 감사하기만 합니다. 때론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해야 해서 힘들 때도 있지만 틈틈이 상회 일을 하며 챙겼던 아이들이 예쁘게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힘든것도 잊을 수 있었습니다.
전도란 정말 어렵고 힘든 것 같습니다. 조금 나태한 생각과 마음으로 한 주를 보내면 그 주일에는 전도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한 주를 긴장하면서 기도로써 매달린 주일에는 아이들이 저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전도 목표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전도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관장님, 기존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는 모든 일들이 쉽게 풀렸고 그 주의 전도 목표도 쉽게 할 수 있었으며 일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는 기존 학생들을 많이 키우고, 많은 아이들을 전도 하고 싶습니다. 학생들의 친구의 친구들을 이끄는게 더 많이 전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기존 아이들을 많이 키울 수 있도록 교회에 오는 아이들 한 명 한 명마다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챙기며 참다운 열매가 될 수 있도록 기도로써 늘 힘쓰겠습니다.
우수 반사상 한민경 반사(마산교회)

하나님 일속에서 변하는 내가 되어야
2011년은 열정 있는 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또 하나님 일 속에서 저의 못난 부분이 변화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 다짐 속에 한 해를 시작하였고, 어떻게 해야 예쁜 아이들을 전도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우선 많은 아이들이 교회에 와야 그 중에 예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심방을 꼼꼼히 열심히 하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 전도된 아이들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깨닫기 위한 방법은 하나님 말씀을 많이 전해주는 길밖에 없다는 생각에 심방하면서 아이의 집 앞이든 학교 앞이든 만날 때마다 말씀을 전해주고 아이들이 하나님을 꼭 깨닫기를 기도 드렸습니다.
하지만 전도를 하면서도 저의 못난 부분들이 불쑥불쑥 튀어 나옵니다. 하나님 일은 그 어떤 일보다도 복되고 행복한 일이고 은혜 받으면 변하여 새사람이 된다고 하는데 ‘나는 왜 변하고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나의 못난 허물을 벗어버리고 변화하는 것인데 변하지 못하고 있는 제가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그럼에도 반사 일을 통해 이 못난 저를 붙들어 주시고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2년 올해에는 하나님 일 속에서 진정으로 변하여 새사람이 되어 정말 하나님께서 예뻐하시는 반사가 되고 싶습니다.
전도 1등상 손상희 반사(광안교회)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