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은 신앙촌의 마음까지도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 – 이경희사장(신앙촌상회 재송점)/윤혜자사장(연지점.하마정점)

발행일 발행호수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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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런 탑10 수상을 하셨는데 그 많은 양을 어떻게 배달하시는지요?

▶이경희 사장(이하 이경희): 배달을 같이 해주시는 집사님이 계신데 가능하면 인센티브를 주어 매장으로 직접 찾으러 오게 유도를 하여 그렇게 100여 분, 조금 멀다 싶으면 택배를 이용하는데 50여 건, 나머지는 거의 배달을 합니다.
이경희 사장님은 매장 안에서는 런 이야기만 합니다. 효과 본 이야기를 일부러 하게 하여 다른 고객에게 홍보도 하고 계셨습니다. 런을 어떤 마음으로 시작하셨고 런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이경희: 책에서 보니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 라는 말이 있던데, 40대에 교사 경력도 20년 있는 제가 못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벼랑 끝에 세우고 내가 안 되면 하나님 역사를 가로막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런을 팔까 그 생각 이외엔 아무 얘기도 제 귀엔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몰입이란 말이 있는데 그랬던 것 같습니다.
런을 팔고 홍보하면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런은 우리 고객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켰고, 기업주의 마음까지도 확실하게 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입니다. 자연스럽게 선배님들을 이을 수 있는 소비조합원도 세대교체, 고객도 세대교체가 이루어져 모든 것이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본사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만드셨는지 팔면서 새삼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고객에게 이 좋은
제품을 소개할까 생각뿐
제가 못하면 안 된다고 느껴

윤혜자 사장님의 런 현황은 어떠신지?

▶윤혜자 사장(이하 윤혜자): 규칙적으로 드셔야 효과를 볼 수 있으니까 주로 직접 찾아가서 배달을 하고 가지러 오시는 분은 10~15명 택배는 20여 건 정도입니다.
윤혜자 사장님이 런을 하면서 깨달은 점이 있다고 하셨는데 무엇인지요?

▶윤혜자: 이경희 사장님은 처음부터 런에 대해 몰입하고 집중해서 했는데 저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장사에 소질 없다란 생각이 앞섰는데 제일 어려웠던 점은 제 자신을 깨는 것이었습니다. 런을 홍보할 때 처음에 고객들이 하는 ‘달지 않다, 비싸다, 맛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저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 런을 이야기 할 때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이었어요. 그 때는 고정고객이 30집 정도였습니다. 남들은 잘하는데 어떻게 하면 나도 100집 달성을 할까 문제가 무언지 계속 찾았습니다. 고민을 하던 중에 문제는 제 속에 있었습니다. 런은 분명 좋고 우수한 제품이다 알고는 있었는데 제 생각 자체를 긍정적인 생각으로 먼저 바꾸고 나니 제 머릿속이 환해지면서 막혔던 것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제 마음속이 자신감이 빵빵하게 채워지는 것 같았어요. 깨닫고 나니 그전에 알고 있던 상식도 말할 때 힘이 생기고 그러니 고객의 마음이 움직이게 되고 계약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때마침 연지점을 오픈하고 요구르트 선전을 강력하게 하다보니까 30집에서 헤매던 게 50집, 60집 도달하면서 100집이 금방 되더라구요. 200집 되면서 이제는 런이 너무도 소중합니다. 런이 우리를 살리는 거라는 생각이 강력합니다.

이경희 사장님은 런에 대해 어떻게 공부하고 설명하시는지요?

▶이경희: 신앙신보에 나온 건강 칼럼-장에는 유산균이 제일이란 기사와, 유산균에 대한 조선일보 기사, 명함이 든 홍보물을 한 세트로 비치해두고 있는데 가게에 오신 분은 거의 다 받아보셨습니다. 본사에서 주는 자료나 일간지에 나오는 자료들도 파일을 만들어 활용하고, 특히 신앙신보의 런 메아리를 파일로 만들어서 고객에게 보여주며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단 고객이 어떤 제품을 사러 들어와도 언제 런 설명을 할까 늘 그 타이밍을 찾습니다. 고객 가운데 술이나 담배를 끊는 것은 힘들지만 런을 먹는 것이 쉽지 않겠냐고 말씀 드리며 유산균의 우수성을 설명했는데 진심이 통했는지 4~5년만에 처음으로 드시게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소비조합을 하며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럼 그 많은 고객관리는 어떻게 하십니까? 고객관리의 노하우를 들려주세요.

▶이경희: 다른 거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신앙촌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관리입니다. 런 고객이 왔는데 탈모 증세가 있다 그러면 탈모샴푸 소개를 합니다. 피부가 건조하다 싶으면 수분크림을 샘플로 드립니다. 그러면서 소개합니다. 신앙촌 제품이 260여 가지가 나옵니다. 고객 한 사람이 몇 가지나 써보겠습니까. 신앙촌제품을 끊임없이 홍보하는 것, 그게 고객관리 방법입니다.

▶윤혜자: 가장 좋은 전략은 정직이라는 말이 있듯이 고객을 진실로 대하는 거 말고 특별히 고객관리라고 하는 것이 없습니다. 있다면 런을 배달하고 나오면서 그 고객을 생각하면서 기도문을 합니다.

2호점으로 하마정점을 오픈하셨는데 진행 과정은 어땠는지요?

▶윤혜자: 런 판매를 통해 앞에서 이끄는 대로 하라하시는 대로 하면 된다는 순종의 위력을 깨달았습니다. 하라시는 대로 집중해서 하다보니 다 되었습니다. 어려울수록 공격경영을 한다는 말을 합니다. 가만히 있기보다는 앞으로 나가는 것이 더 쉬운일인 것 같아 또 시작하였습니다.
43평 연지점을 오픈한지 3년이 되었고 장사가 뭔지도 좀 알게 되었고, 장사에 소질 없던 저를 이만큼 키워주셨습니다. 2호점도 어느 정도 자리 잡히면 한 사람이 10개도 가능하다는 말씀도 있으니 사업에 이어 경영이라는 것도 생각을 해보며 해볼까 합니다.

내 안의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바꾼 후
뭔가 뻥 뚫리는 느낌이 들어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치열하게 살아온 시간이 있기에 충분히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소비조합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이경희: 신앙촌상회는 그 지역의 영적 등대라고 생각합니다. 은혜가 담긴 제품을 판매하고, 주신 의미를 고객들에게 전하는 것, 고객들의 막혀있던 생각을 바로잡아 신앙촌의 격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하나님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 알리는 것이 저희 시대의 사명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소비조합 뿐 아니라 우리 물건을 쓰는 고객들에게도 죄만 안 지으면 은혜가 간다고 하셨는데 그런 영적인 혜택을 주는 물건을 파는 신앙촌은 세상에서 말하는 착한 기업 정도 수준이 아닌 것입니다. 이만하면 이제 소비조합은, 감사한 마음과 자부심을 갖고 해볼만 한 것이지 않나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믿는다고 믿었지만 소비조합을 통해 깨달은 게 더 많아 감사합니다.

▶윤혜자: 소비조합을 하면서 하나님의 심정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게 되었고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받은 사랑을 갚을 수도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 해야 갚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돌려드리는 방법이 제가 바뀌어 새 사람이 되어 누가 보아도 흠과 티가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고 하늘의 역사가 제 안에 이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소비조합을 통해 돈도 벌고 사람도 바뀌고, 누가 보아도 그렇게 되고 싶은 사람이 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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