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자 관장 편 ① 선뜻 방을 내어주신 관장님
김양자 관장 1편
23년 교역자의 길을 걷는 내게 고마우신 여성회 관장님이 계시다. 한 번도 감사하다는 표현을 못했지만 늘 존경하고 있는 그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20여 년 전 춘천교회 학생관장으로 있을 때의 일이다. 그때는 춘천관장이 인제, 사창, 춘천 세 군데를 관할했었다. 축복일에 가려면 원통지역 학생들이 춘천으로 오고 인제, 사창, 춘천, 원통의 학생들이 다시 버스를 타고 서울 5중앙 전농교회로 가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