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심광수 관장 편 ① 누가 거짓말 하는지 밝히자고 서약서를 쓰다

심광수 관장 편 ① 누가 거짓말 하는지 밝히자고 서약서를 쓰다

1. 거짓말 한 목사를 쫓아내다

제가 1970년 강원도 삼척에서 살고 있을 때였습니다. 집사람이 자주 아팠는데 병원에 다녀도 낫지 않자 저는 집사람에게 교회에 나가볼 것을 권유했습니다. 얼마후 집사람은 교회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어느 교회에 다니냐고 물었더니 전도관이라는 겁니다. 당시 집에서 전도관까지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습니다. 집사람에게 가까운 교회 다니지 멀리 있는 전도관까지 가냐고 했더니 전도관이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1970년 3월 21일 토요일 새벽이었습니다. 집사람이 […]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⑧ 하나님이심을 발표하시다.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⑧ 하나님이심을 발표하시다.

8. 하나님이심을 발표하시다.

다시 건강해지다 40일의 요양 끝에 한형만 관장과 저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제 됐으니 나가 단을 지키라고 하시며 한관장은 부산 본관에 있으면서 경상남북도를 관할하는 감독으로, 저는 광주 본관에 있으면서 전라남북도를 관할하는 감독으로 발령을 내 주셨습니다. 몸 관리 잘하며 열심히 일하라고 말씀하실 때 한 관장이 “하나님 이렇게 건강한 몸으로 가게 되어 꿈을 꾼 것 같습니다”하고 감격의 […]

김양자 관장 편 ② 귀한 말씀을 더 힘차게 전하지 못함을 반성하며

김양자 관장 편 ② 귀한 말씀을 더 힘차게 전하지 못함을 반성하며

6년 전 일동교회에서 시무할 때의 일이다. 교회에서 연세가 제일 높으신 김정숙 권사님이 계셨다. 제단 일에 늘 적극적으로 도와주려고 애쓰시던 분이다. 80세 연세에 비해 정정하시고 분별력도 있으신 분이었다. 어느날 동네에서 잔치가 열려 윷놀이와 씨름대회도 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맛있는 것도 먹던 중 누군가 권사님에게 돼지고기를 권했나 보다. 권사님이 정중하게 사양하자 “신앙촌 사람들은 돼지고기 안 먹어”하고 […]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⑦ 시온합섬여자농구단 창단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⑦ 시온합섬여자농구단 창단

7. 시온합섬여자농구단 창단

죄를 지어 단이 막히다 하나님께서 매 주일마다 인천 제단에 오셔서 단에 서실 때였습니다. 한번은 저와 제단 총무와의 불화로 토요일까지 말다툼을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이 되어 하나님께서 단에 서신 후 찬송을 하시는데 힘들어 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내려오시자마자 저를 불러 세워 놓고 “단이 막혔어. 죄를 지은 것 아닌가!”하고 꾸짖으셨습니다. 그래서 제단 총무와 싸웠던 사실을 […]

김양자 관장 편 ① 선뜻 방을 내어주신 관장님

김양자 관장 편 ① 선뜻 방을 내어주신 관장님

김양자 관장 1편

23년 교역자의 길을 걷는 내게 고마우신 여성회 관장님이 계시다. 한 번도 감사하다는 표현을 못했지만 늘 존경하고 있는 그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 20여 년 전 춘천교회 학생관장으로 있을 때의 일이다. 그때는 춘천관장이 인제, 사창, 춘천 세 군데를 관할했었다. 축복일에 가려면 원통지역 학생들이 춘천으로 오고 인제, 사창, 춘천, 원통의 학생들이 다시 버스를 타고 서울 5중앙 전농교회로 가서 […]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⑥ 법정에서 유호준 목사를 꾸짖으심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⑥ 법정에서 유호준 목사를 꾸짖으심

6. 법정에서 유호준 목사를 꾸짖으심

부산 전도관으로 발령 부산 전도관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영주동 산 등정에 2층 200평 제단으로 신축한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새벽예배를 마치면 곧바로 국제시장에 내려와 신앙촌 카스텔라 판매에 전력을 다하곤 했습니다. 매일 신앙촌 제과공장에서 기차 편으로 발송한 카스텔라 50상자가 도착하면 큰 리어카에 실어 국제시장 판매소에 쌓아두고 시내 가게에 배달하는 일이란 힘들었지만 제겐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 5시가 되면 영주동 […]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이슬성신의 역사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이슬성신의 역사

이리떼의 침범 신앙촌이 건설되고 따르는 교인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자 당시 이승만 대통령과 박 마리아를 위시한 기성교회 세력들이 정권을 빼앗길 것을 염려하여 의도적으로 계책을 짜고 정치적으로 박 장로님을 전과자로 만들기 위해, 연보를 사기죄로 몰고 부정선거를 선동했다는 죄목을 붙여 하나님을 투옥하고 옥고를 치르게 했습니다. 그때 우리 교단에는 태풍이 몰아쳤고 소사신앙촌은 이리떼에게 짓밟히는 뼈저린 고난을 겪었습니다. `전도사의 생활이 깨끗해야` […]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④ 영산포전도관 전도사로 첫 발령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④ 영산포전도관 전도사로 첫 발령

4. 영산포전도관 전도사로 첫 발령

1957년 4월 역사적인 이만제단 개관집회가 열리자 전국 교인들이 모여와 그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전국 전도관에서 뽑힌 일꾼들을 초대 장로로 임명하는 장립식이 있었는데 저도 그중에 한 사람으로 장로 장립을 받았습니다. 그날 장립식 때 폭포수 같은 은혜가 내렸음을 후에 축복 사진을 보고 알았습니다. 소사신앙촌 건설을 예고 그리고 이틀 동안 낮엔 체육대회를 하고 밤이면 심령 부흥집회를 하셨는데 […]

박혜영 관장 편 ③ 함께 하는 아름다움

박혜영 관장 편 ③ 함께 하는 아름다움

박혜영 관장편끝

“혜영아, 오늘 우리 도시락 반찬 맛있어, 좀 먹어볼래?” “으…응, 그러고 싶지만 미안해.” 학교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 중 하나인 점심시간, 그러나 나에겐 참 난처하고 속상한 시간이기도 했다.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위장이 안 좋았던 나는 차를 타면 멀미는 기본이었고, 아침에 일어나면 어김없이 속이 쓰렸다. 양치질을 하면서 자주 위액을 토하여 아침부터 입이 썼던 것 같다. 이 정도로 위장이 […]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③ 양떼를 자기 생명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참 목자

오성민 전직 관장 편 ③ 양떼를 자기 생명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참 목자

3. 무더기 심방

군산집회에서 하나님께서는 참 목자를 따라가는 길은 좁고 험한 길이고 저들이 가는 길은 넓은 길이기에 그 길을 인도하는 파수꾼인 거짓목자들의 삶에 대한 예언서 성구를 읽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 파수꾼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여 모두 벙어리 개라 능히 짓지 못하며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이 개들은 탐심이 있어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무지한 목자들이라.”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