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리스트

1967년 7월 10일 – 의정부교회 등 신축, 시온어린이합창단 활약

1967년 7월 10일 – 의정부교회 등 신축, 시온어린이합창단 활약

1967년 신앙신보를 보면 제단 신축, 확장 그리고 개축 관련 기사들이 많다. 그 중 1967년 7월 10일자 신문 1면에는 『의정부전도관 백여 평 2층 제단 신축』이라는 기사가 있다. 경기도 의정부전도관이 동지역 요지인 의정부시 가능1동 5번지로 이전하여 2층 제단으로 확장 신축되어 괄목할 부흥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의정부전도관에서는 연일 늘어나는 성도들로 인하여 제단의 확장 신축을 서둘러오던 중 지난 4월 […]

동아일보 사건(8.끝)

동아일보 사건(8.끝)

하나님 역사 부인하는 사람들과도 합법적 투쟁을 '종교인의 물리적 시위는 유감된 일'

동아일보사건으로 투옥되었던 사람들의 옥중 체험기를 계속하여 들어 본다. “1960년 12월 10일부터 두 달간 저는 동아일보사건으로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어 옥살이를 했습니다. 다 아는 사실이지만 동아일보사건이란, 하나님 집회 때 나타난 축복 사진을 보고 인위적인 조작이라고 동아일보에서 보도한 것을 보고, 사실을 오도하는 기사를 정정해 달라고 요구하는 뜻에서 찾아간 우리를 경비원과 경찰들이 곤봉으로 무차별 내리쳤습니다. 이 때에 야기된 사건을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6) 용산 군인교회 집회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6) 용산 군인교회 집회

군인교회에서 열렸던 '국군장병 심령부흥대회'

“아~아~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의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6·25의 노래 시작부이다. 1950년에 발발하여 남북한 인구 600만명 이상의 인명피해를 남기고 전국토의 80%이상을 파괴하였던 6·25 전쟁은 발발 3년 뒤인 1953년 7월에 휴전이 되어 지금에까지 이르고있다.1955년 6월은 6·25에 대한 기억이 생생할 때이다. 1955년 6월 25일에는 6·25 발발 다섯돌을 맞아 국민대회가 폭우를 무릎쓰고 진행되었다고 당시 일간지들은 보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

동아일보 사건(7) – 사건의 파장

동아일보 사건(7) – 사건의 파장

`얼마나 당했으면 믿는 사람들이 시위까지...` 시위사건에 일부 여론은 동정적

1960년 12월 11일자 한국일보는 동아일보사건을 ‘수천 박장로 교도 동아일보사를 습격, 신문사상 최대규모의 테러’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아침 9시 5분경 일부 신도들이 정문의 셔터를 걷어 올리고 찬송가를 고창하면서 사내로 진입, 곧장 2층으로 올라가 비치되어 있는 서류와 신문 등을 밖으로 내던지기 시작했다. 9시 반경 셔터가 완전히 올라가자 밖에 서 있던 수천 명의 신도들이 물밀 듯이 사옥으로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5) 대구집회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5) 대구집회

'불의 사자 박태선장로님이 대구에 오신다는데 가봤느냐'

1955년 전국에 불길처럼 번졌던 하나님의 천막집회는 6월에 대구집회로 이어졌다. 대구 칠성동 천변 사장 집회(1955.6.9.~6.16.)   집회가 열렸던 1955년에는 신앙신보에 기사가 없고 집회가 열리고 1년 뒤에 그 때를 정리하는 기사(1956.5.21.<협회창립1주년>)에서 대구 칠성동 천변 사장 집회라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또 한편 당시 집회를 알리는 영남일보에는 집회 장소에 대하여 경북대앞 사장이라고 광고(1955.6.7.,11.)가 나간다. 사람들의 기억 속엔 때론 […]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5) 대구집회-박태선 장로의 이적과 신비 경험

1955년 천막집회의 현장을 가다(5) 대구집회-박태선 장로의 이적과 신비 경험

김성여목사가 대구집회에 참석하여 기록한 책

“1955년 6월 9일부터 일주일간 대구에서 박태선 장로가 인도하는 부흥회가 열리었다. 나는 그 집회에 참예하여 박태선장로가 말한 것을 모두 필기하였다. 필기한 것을 원고지에 다 옮기자면 원고지 일천오백매 가량 될것이요 이것으로 책을 만들자면 오백페이지가 될 것이다. 이것을 추리고 추려서 만든 것이 이 책이다.” 이 책을 엮은 부산진교회 김성여목사(원내 사진)의 말이다.   이 책을 통해 은혜 받은 사람들의 […]

동아일보 사건(6) – 1960년 12월 10일

허위보도 정정요구에 응하지 않는데 분노, 수천 신도들 동아일보사에서 시위

생명물과 축복 사진에 대한 동아일보사의 거듭된 악의적 허위보도에 대하여 정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시온대학생들과의 격론 끝에 동아일보사가 마침내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는데 대하여는 합의하였으나, 사과와 해명의 형식을 놓고 양측은 팽팽히 맞서고 있었다. 1면에 정정기사와 함께 사과문을 발표해 달라는 시온대학생들의 주장과 광고란에 해명문(解明文)을 게재해 주겠다는 동아일보사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동안, 동아일보의 소극적 태도에 대한 신도들의 분노는 […]

동아일보 사건(6) 동아일보사건 당시 현장에서 부상당한 이범옥 권사 이야기

동아일보 사건(6) 동아일보사건 당시 현장에서 부상당한 이범옥 권사 이야기

동아일보사건 당시 현장에서 부상당한 이범옥 권사 이야기

1958년 1월에 소사신앙촌에 입주하였던 이범옥권사(사진, 73세. LA교회)도 1960년 12월 10일 동아일보사 앞에서 동아일보의 허위보도를 규탄하고 사과와 정정을 요구하는 시위 대열에 끼어 있었다.    “시온대학생학우회 회장과 여학생 회장이 앞에 섰던 것 같은데 도착해서 ‘동아일보는 허위보도 사과하고 정정하라’ 하고 구호를 외치다가 어느 순간 뒤에서 미는 힘에 밀려 얼떨결에 그냥 동아일보 건물 안으로 들어가 3층까지 올라갔습니다.   나는 […]

논산교회 – 서로가 위하며 존경하며 함께 가요

논산교회 – 서로가 위하며 존경하며 함께 가요

`예쁘고 사랑스런 우리 권사님들` `존경하는 우리 관장님`   상대방이 미소로 화답해 주는 그 날까지 소리 높여 인사를 계속 할 것   “제가 관장이 되고 우리 교인들을 보면서 ‘내 식구다’ 싶으니까 연세가 아무리 높으셔도 다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논산교회 김재순관장은 아주 자연스럽게 할머니 권사님들도 예쁘고 사랑스럽다고 했다.   “우리 관장님이 얼마나 좋은지요, 이런 관장님은 또 없어요. 헌신적이고 […]

동아일보 사건(5) – 동아일보와의 대결

동아일보 사건(5) – 동아일보와의 대결

시온대학생들과 진지한 토론 끝에 동아일보 허위보도를 인정하고 사과

시온대학생회원들이 동아일보사를 방문하여 허위보도에 대해 항의하고 정정보도를 요청한데 대하여 동아일보는 ‘진위(眞僞)의 대결 삼일간, 박장로 교도들과 본사와의 대결경위’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동아일보 사건이 터지고 난 다음의 감정적인 과장 보도였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기사정정을 강요하던 박장로교 광신도들이 본사를 찾아온 것은 지난 7일 낮부터이다. 그들은 소위 ‘축복’이라는 것이 ‘현실에 나타났고 우리는 보았다’고 주장하면서 해명과 정정을 요구했다. 회의실에서 […]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