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사장/ 성남교회

열정이 있으면 고객은 하나님이 보내시는 것
발행일 발행호수 2406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8월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에는 장유 사업 우수 소비조합원 이영자 사장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간장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내가 원래 사업을 못했는데 사람들이 “아줌마 신앙촌 다녀요?” 하면서 신앙촌간장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간장을 팔면 되겠다’ 생각 하고 간장 사업을 시작했어요. 간장 주문한 사람들에게 한 말, 두 말 갖다 줬어요. 그러면서 ‘나같이 사업을 못하는 사람도 간장 사업은 할 수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시작을 했어요.
처음에 리어카를 한 대 사서 시작했는데 3일 동안 개시를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침에 간절히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여기까지 왔는데 어떡합니까?’하면서 간절히 기도를 했어요. 리어카에 물건을 잔뜩 싣고 나갔지요. 그런데 무거운 리어카를 누가 뒤에서 딱 밀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나요. 처음이라 “신앙촌간장 사라”는 소리도 안 나왔습니다. 그 후 사람들이 우루루 나오더니 몇 번 만에 다 팔리는 거예요. 그때 ‘다른 것은 재주가 있어야 되는데 간장은 별 재주가 없어도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차량으로 고객을 모시게 된 계기는?
성남에서 제일 처음으로 시온쇼핑(현 신앙촌상회)을 오픈했어요. 그리고 바로 생명물두부가 출시됐는데, 두부 거래처를 뚫으면서 두부 사업을 하다 보니 매장 관리가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고객 5명을 처음으로 모시고 노량진 서울매장에 가서 제품도 구입하게 하고 식사대접도 했어요. 고객들이 좋았는지 그 후로도 자기들이 아는 사람들을 많이 데리고 왔어요. 그러다 전국적으로 회원이 있는 서울주부클럽을 알게 됐는데 회원들이 신앙촌 매장에 오면 대부분 신앙촌간장을 구입하더라구요. 고객을 모시다 보면 하나님이 도우셔야 돼요. 절대 내 힘으로 되는 것이 없어요. 아침마다 저도 모르게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고 눈물이 쫙 흘러요.

신앙촌 양조간장이 좋다는 고객들의 입 선전이 큰 힘
나이 상관없이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는 간장 사업
간장으로 더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기쁨 주셔서 감사

양조간장 어떻게 설명하나?
양조간장은 지구상에 내린 하나님의 축복이에요. 양조간장 나오고 제가 말이 많아졌어요. 옛날 조선간장을 어머니들이 담으려면 좋은 날을 받아서 담았어요. 우리 신앙촌간장도 정성을 들여 6개월 동안 터널에서 숙성돼서 나왔잖아요. 고객들에게 간장이 집안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이라고 말해요. 지금의 양조간장이 나온 후로 고객들이 “신앙촌 양조간장 먹으면 진짜 집안이 건강해진다”라고 하면서 구입해가요. 전보다 매출도 많이 올랐어요. 항상 양조간장에 힘을 줘서 말하는데 그럴 때 제 맘이 흐뭇해요. 하나님께서 말을 할 때 힘을 주세요. 그런데 새벽기도 안 쌓으면 말이 잘 안나와요. 하루 목표치 매출을 올리고 집에 가면 하나님 앞에 저절로 기도가 나와요. ‘하나님 양조간장 나오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간장으로 저에게 길을 열어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예전 간장을 찾는 고객에게는?
어떻게 하면 사람 몸에 건강하고 좋으냐 연구에 연구를 하다보니 터널에서 6개월 동안 숙성한 양조간장이 생산된 것이라고 해요. 우리 신앙촌간장은 지구상의 어떤 간장도 못 따라와요. 신앙촌간장은 어디다 내 놔도 손색이 없어요.

간장 판매 노하우는?
간장 한 병 사면 몇 달에서 몇 년씩 먹기도 하는데 무슨 간장을 얼마나 파냐고 하는데 양조간장 나온 후로 새로운 고객이 많아졌어요. 하나님께 감사한 것이 어떻게 이 못난이한테 고객을 주셔서 간장 설명을 하면 사 갈 수 있게 했나 이게 정말 감사해요.
고객들이 신앙촌간장 공장 견학을 하고 나면 “야~ 신앙촌 간장 공장 가보니까 기가 막히게 좋더라. 앞으로 신앙촌간장만 먹고 살아야되겠다” 그래요. 그리고 다른 고객들한테 “신앙촌간장 사먹어. 좋더라. 좋더라” 하면서 그들도 말이 많아졌어요.(웃음)
간장 사업은 누구든지 할 수 있어요. 지금까지 따라 나오신 분들 능력이 다 있어요. 우리는 의지할 곳이 있잖아요.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와달라고 하면 힘을 주세요. 간장은 하나님의 축복이에요. 간장 사업은 나이가 상관없어요. 자연스럽게 누구든지 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 펼칠 수 있어요.

앞으로의 각오
간장 사업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이 감사하고 양조간장 때문에 지금 일 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해요. 앞으로 더 해야지요. 양조간장 나와서 더 힘이 생겼어요. 간장은 어느 집이고 다 먹으니까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발판이 있어요. 나가서 하면 돼요.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