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

건강의 기쁨을 맛보는 시간

음악 순서, 특강, 미니게임 등  7월 8일, 신앙촌에서는 새교인들을 위한 초대의 날 행사가 있었다. 아름다운 선율의 목관 3중주 연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가톨릭과 철학’을 주제로 한 특강시간에는 철학을 무기삼아 대량학살을 저지른 가톨릭 역사를 알아보고 진정한 종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19 천부교 체육대회를 앞두고 새교인 참가종목인 건강 체조를 배워보는 시간도 가졌다. 가장 열띤 호응을 얻은 순서는 체육대회의 즐거움과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체육대회 맛보기’ 미니게임이었다. 색깔판 뒤집기, 공 이어나르기, 큰 공 굴리기 등 실제 경기와는 차이가 있는 미니게임이었지만 새교인들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했다. 김경희 씨(울산교회)는 “미니게임에서 이겨서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다. 손금란 씨(신촌교회)는 “정말 재미있네요. 오늘은 아쉽게 졌지만 진짜 체육대회에서는 꼭 이기려고요. 이번 체육대회 너무 기대되고 꼭 참석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런’ 협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런’ 협찬

기장신앙촌 소비조합에서는 지난 6월 27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4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 요구르트 런을 협찬하였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기관, 단체, 시설의 대표자,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있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1,000명의 사회복지 전국담당자들이 참석한 이날 기장신앙촌 소비조합은 신앙촌 요구르트 런을 홍보하고 신앙촌 제품의 우수함을 알렸다. 행사를 주관한 남미경 복지정책과장은 “5년 전부터 런을 알게 되어 애용하고 있다”며 “건강식품으로 이보다 더 좋은 제품은 없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공무원들도 “좋은 제품이 있어서 행사가 더욱 풍부해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신앙촌상회 우수 매장 발표

신앙촌상회 우수 매장 발표

전국 소비조합원들에게 알찬 영업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조합 세미나가 7월 8일 신앙촌에서 있었다. 이달 판매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목표달성상은 송탄, 제주, 안동, 영천, 보성 지역, 두부 사업 우수 지역은 기장신앙촌 소비조합, 전농, 덕소지역이 받았다. 시음 행사 우수 지역은 덕소 지역이 선정되었다. 2019년 전국 신앙촌상회 시상식에서는 중계점(신인자 사장), 송림점(김혜영 사장), 언양점(이윤경 사장), 호계점(김동이 사장)이 우수매장으로 선정되었다. 상회 우수 관리 지역은 강동, 탑차 관리 우수 중앙은 소사, 전농, 노량진이 받았다. 김동이 사장은 “신앙촌상회를 찾는 고객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오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잘 관리하며 꾸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영업 교육에서는 9월 추석을 앞두고 기업체 장유 선물세트 홍보 방법을 소개하고 실전 영업멘트를 배워보았다. 또 식품에 관한 상식을 퀴즈로 풀어보았다. 그 외에도 신제품 소개와 신앙촌상회 7월 정기 세일 기간이 발표되었다. 세일 기간은 7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다.

구리교회 신축 착공식

구리교회 신축 착공식

지난 6월 13일, 천부교 구리교회 신축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행사는 착공 식 예배에 이어 구리교회 신축 부지 현장을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1961년 신축된 구리교회는 지난 2008년 7월 개축을 했으나 예배 인원이 늘어 비좁게 예배를 드리는 실정으로 몇 년 전부터 신축 논의가 진행됐다. 김상문 중부 총무(서대문교회)는 축사를 통해 “구리교회 신축을 축하하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동안 안전사고 없이 아름다운 성전이 완공되어 구리 지역 구원의 방주가 되길 희망해봅니다”라고 했다. 2017년 부임한 김용환 관장(구리교회)은 “구리시청 옆 요지의 자리에 신축 부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주상덕 장년회장은 “관장님, 교인들과 합심하여 아름다운 성전이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부산 광안교회 새단장 예배

부산 광안교회 새단장 예배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교회 전도에 더욱 힘쓸 것 6월 17일, 천부교 광안교회 새단장 예배가 있었다. 1958년 개관한 광안교회는 이후 1969년 6월 확장 신축되었으며 1973년에는 산하에 8개의 지관을 둔 중앙전도관으로 발전했다. 2000년 4월 신축 예배를 계기로 여성회, 학생회 전도가 활성화되어 알찬 열매를 거두고 있다. 이날 예배에서는 피아노 트리오, 남부지역 학생관장 합창, 광안교회 여성회 및 광안교회 출신 교역자와 입사생의 감사 특순이 있었다.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신앙인이 되자’는 주제로 설교한 장서영 남부 총무(기장교회)는 “광안교회는 지난해 전도 대상을 받은 교회입니다. 새단장 예배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이 전도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광안교회 여성회장 송성복 권사는 “더 열심히 전도할 일만 남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의 은혜를 전하도록 관장님과 전교인이 마음을 모아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최지예 씨(시온입사생)는 “아름답게 새단장한 교회에서 축하 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쁘고 제 마음까지 새로워진 것 같습니다”라고 했다. 고은채 관장(광안교회)은 경과보고를 통해 새단장하기까지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서울 서부교회 새단장 예배

서울 서부교회 새단장 예배

새단장 통해 화합의 기쁨을 느껴 알찬 열매 맺어나가길 6월 25일,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천부교 서부교회의 새단장 예배가 있었다. 서부교회 새단장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중·서부지역 교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최성례 서부 총무(소사교회)는 축사 및 설교에서 “서부교회는 1965년 개관하여 1993년 신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새단장을 계기로 더욱 알찬 열매를 맺어나가는 복된 성전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라고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중부지역 학생관장 특순에 이어 서부교회 여성회의 찬송 특순이 있었다. 서부교회 여성회장 이은희 권사는 “하나님 앞에 새단장예배를 드리게 되어 무척 영광이었습니다. 앞으로도 교인들과 힘을 모아 전도와 사업에 더욱 열심을 내는 서부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순영 관장(서부교회)은 경과보고를 하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속에서 1년 남짓한 공사를 마치고 새단장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교인들과 정성을 모아 직접 성전을 수리하고 단장하며 화합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서부교회가 되겠습니다”라고 하며 예배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우리가 배워야 할 노아의 인내

죽성 천부교회 신축 중

자유율법을 지키는 행함이 있어야 구원 얻어

“신앙촌에 꼭 와 보세요!”

8월 6일 여성회 축복일

7월 21일 남성회 축복일

교역자 인사

신앙촌식품(주), 런 공식 카페 개설

신앙체험기

“이것이 바로 감람나무가 주시는 은혜로구나!”

“이것이 바로 감람나무가 주시는 은혜로구나!”

지난 3월 학생축복일에 신앙촌에서 아이들이 참새떼처럼 종알대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예배 마치고 2부 행사로 딸기 축제를 열었는데, 제법 야무지게 딸기 자르고 생크림을 올려 조물조물 간식 만들고 열중하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신통방통했습니다. 저는 권사님들과 같이 주변을 치워 주고 의자 정리해 주면서 자꾸만 아이들에게 눈길이 갔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이리 예쁜데 하나님 보시기엔 얼마나 예쁠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이들처럼 열 살 안팎일 때 “꼬불꼬불 산길 나 혼자 걸어도 하나님과 같이 가면 무섭지 않네~” 찬송을 부르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6·25 전정 때 어머니 돌아가시고 얼마 안 가 젖먹이 동생도 죽었을 때 어린 마음에도 너무 슬프고 아파서 하나님께 의지하고 싶은 마음 생겨 엄한 아버지 심부름으로 혼자서 산을 넘어 다니다 무섬증이 들면 교회에서 배운 찬송가를 산골이 떠나가라 불렀습니다. 어머니는 매일같이 학교에 저를 업어다 주고 데려오실 만큼 아끼고 사랑해 주셨지만 6 · 25 전쟁 때 공산당의 총에 맞아 돌아가신 뒤였습니다. 그때 어머니 등에 업혀 있던 젖먹이 동생은 살아남아 애처롭게 울어댔는데 얼마 안 가 그 동생마저 죽었을 때는 어린 마음에도 슬프고 아팠습니다. 그 후 집에 들어온 새엄마를 따라 장로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게 됐습니다. 찬송에 나와 있는 대로 하나님께서 같이 계신다고 생각하면 혼자 가는 길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짜 하나님을 뵙고 처음으로 은혜를 알게 된 것은 소사신앙촌에서 예배드렸던 때였습니다. 그때가 1960년, 제 나이 열일곱 살 때였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박태선 장로님에 대해 이야기만 많이 들었지 한 번도 뵌 적이 없었습니다. 박태선 장로님께서 전도관이라는 교회를 전국에 세우시고 신앙촌을 건설하셨다는 것을 집안 중에 제일 먼저 전도관 교인이 된 큰집 식구들에게 들었습니다. 전라북도 신태인에 살던 큰집 식구들은 원래 열성 장로교인이었지만 큰아버지가 전도관에 나가시게 되면서 증조할머니부터 손자 손녀까지 온 식구가 전도관에 다녔습니다. 전해 들은 이야기 중에서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일은 자꾸 들어도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돌아가신 할머니 전도관 식으로 장례를 치른 후 아기 살결처럼 뽀얗게 피어나 장로교인들이 조문하고 돌아가자 돌덩이처럼 뻣뻣하게 굳고 피부가 시커멓게 변해 다시 전도관 교인들이 예배드리자 굳었던 몸이 부드러워지고 피부도 다시 환하게 피어 증조할머니는 생전에 오랫동안 장로교회 다니셨지만 전도관 교인이 되셨으니 전도관 식으로 장례를 치르기로 하셨답니다. 입관식 때 신태인전도관 교인들이 집에 와 예배드리면서 할머니를 깨끗이 씻겨 드렸다고 했습니다. 돌아가시기 전부터 무릎이 많이 구부러지셔서 반듯하게 눕지 못하고 무릎을 세우고 계시는 할머니를 어떻게 관에 넣고 뚜껑을 덮을지 걱정이었는데, 다 씻기고 나니 다리가 반듯하게 펴져서 식구들은 꿈인지 생시인지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고 했습니다. 전도관 교인들이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돌아가신 분이 살아 계실 때보다 더 노긋노긋 부드러워진다면서 태연하게 말하는 모습에 더 놀랐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놀랄 일은 다음이었습니다.  입관예배를 마친 후 신태인 장로교회 교인 몇 사람이 조문을 왔답니다. 큰집은 농사를 크게 짓고 여유가 있어 장로교회 기둥 역할을 도맡아 했는데 온 식구가 전도관으로 돌아서니 장로교회에서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증조할머니가 워낙 오랫동안 장로교회에 다녀서 인사차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장로교인들이 할머니를 모신 방에서 잠깐 조문하고 돌아가자 시신이 돌덩이처럼 뻣뻣하게 굳고 아기 살결처럼 뽀얗던 피부가 시커멓게 변해 버렸다는 것이었습니다. 식구들이 놀라고 당황해서 다시 전도관 교인들을 붙들고 예배를 드려 달라고 했는데, 한참 동안 예배드리고 나니 굳었던 몸도 다시 노긋노긋 부드러워지고 피부도 환하게 피었다고 했습니다. 그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셨던 작은할아버지는 그때부터 온 가족을 이끌고 전도관으로 나가시게 됐다 했습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를 잃고 젖먹이 동생이 죽는 것을 봤던 저는 죽음이란 생각만 해도 무섭고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전도관은 무엇이 있기에 돌아가신 할머니 얼굴이 아기처럼 뽀얗고 예뻐지는지, 살아 계실 때도 뻣뻣하던 무릎이 어떻게 돌아가신 후에 부드러워지는지 궁금했습니다. 전도관에 다니기 전부터 막연하게나마 박태선 장로님은 참 신기한 능력을 갖고 계신가 보다고 여겼는데 그보다 제 마음에 와 닿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은혜를 주시고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이야기가 마음에 남아서 집에서 가까운 전도관에 나가게 돼 마흔 명 넘는 식구와 함께 전도관 다녀 큰아버지 말씀이, 박태선 장로님은 은혜를 주시는 감람나무이시고 우리 마음을 모두 알고 계시는 영모님이라 하셨습니다. 영모님은 영적인 어머니라는 뜻인데 그 말이 왜 그리마음에 남는지 하루종일 ‘영모님, 내 마음을 다 아시는 분’ 하고 되뇌었습니다. 장로교회 친구들한테 “얘들아, 세상에 영모님이 계신대. 우리 마음을 다 알고 계신대. 나는 그분을 따르고 싶어.” 하고 얘기했더니 친구들은 다니는 교회나 잘 나오지 난데없이 무슨 소리냐고 핀잔만 주었습니다. 그러든 말든 저는 은혜를 주시고 마음을 살피시는 존재가 바로 옆에 계시는 듯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때부터 집과 가까운 함평전도관에 나가게 됐습니다. 큰할아버지와 작은할아버지네까지 마흔 명 넘는 집안 식구가 전도관에 다니니 어머니도 자연히 따라 나오셨고 농사일에 바쁜 아버지는 예배에 오지 못하셔도 전도사님과 교인들 드리라고 밤이며 과일을 넉넉히 싸 주셨습니다. 그 후 큰집 식구들이 소사신앙촌에 입주하게 되면서 저도 신앙촌에 들어갔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박태선 장로님을 직접 뵙는 날을 고대하고 고대했습니다. 드디어 1960년 3월 소사신앙촌 오만제단에서 하나님을 처음 뵈었던 날은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손으로 머리를 짚어주시자 말로 다 못할 향기로운 냄새가 진동해 상쾌하고 좋은 향기가 계속 불어와 이게 바로 은혜인가보다 감격스러워 오만제단은 신발 벗는 입구에서 보면 앞쪽의 단상이 아주 조그맣게 보일 정도로 넓었는데, 거기에 사람이 얼마나 많이 모였는지 붙어 앉다 못해 다른 사람 무릎 위에 올라앉는 모양이었습니다. 힘차게 찬송하시는 하나님 음성은 오만제단을 울리고 소사신앙촌 전체를 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단상에서 내려오셔서 그 많은 사람 한 명 한 명에게 안수해 주셨습니다. 와이셔츠가 흠뻑 젖을 정도로 구슬 같은 땀이 쉴 새 없이 흘러내리는 모습은 뵙기에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두 손으로 제 머리를 짚어 주시고 지나가시자 그때부터 말로 다 못할 향기로운 냄새가 진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꽃향기라고 해야 할지 과일 향기라고 해야 할지, 상쾌하고 좋은 향기가 바람처럼 불어와 코끝을 스치고 지나가더니 다시 또 불어와 맡아지기를 반복했습니다. ‘은혜 주시는 감람나무라 하시더니 이게 바로 은혜인가 보다!’ 하며 저도 모르게 감격해 울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처음으로 체험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은혜를 받으면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체험해”

“은혜를 받으면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체험해”

“광자야! 박 장로님 계시는 교회 안 갈래?” 1955년 12월 제 나이 열여섯 살 때였습니다. 친구가 알려준 박 장로님 소식에 귀가 번쩍 뜨였습니다. 몇 달 전 박태선 장로님의 남산집회에 참석한 후로 어디서 집회하시는지 늘 궁금했는데 그분 교회가 있다는 말에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날 저녁 친구가 알려준 대로 원효로를 찾아가 보니 기차처럼 기다랗게 지어진 예배실이 있었고 사람이 차고 넘쳤습니다. 힘차게 말씀하시는 박 장로님을 뵈니 남산집회 때 일이 생생하게 떠올랐습니다. 남산공원에 천막을 쳐 놓은 집회장은 어찌나 넓은지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박 장로님 계시는 단상이 저 멀리 아득한데 힘차게 외치시는 말씀은 또렷하게 들렸습니다. 커다란 음성으로 “병자들은 일어나 뛰세요!” 하시자 제 옆의 앉은뱅이 아저씨가 꼬부라진 다리를 점점 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나 한 발짝씩 걸어 보더니 힘이 생기는지 풀쩍풀쩍 뛰기까지 했습니다. 방금 전만 해도 바닥에 손을 짚고 엉덩이를 밀면서 다니던 아저씨가 기뻐 뛰며 “앉은뱅이였는데 일어섰습니다!” 하고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집회장 곳곳에 그런 사람이 많았습니다. 들것에 실려 와 꼼짝 못하던 중환자가 일어나고 벙어리 아가씨가 말문이 트여 더듬더듬 엄마를 부르는 모습은 어린 마음에도 감격스러웠습니다. 박 장로님께서 말씀하시길 하나님 은혜가 내려서 불치병이 낫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 은혜는 참 놀랍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원효로를 처음 찾아간 날도 은혜를 체험하게 됐습니다. 제가 간 날은 원효로전도관의 ‘개관식’ 날이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박 장로님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박 장로님 댁으로 몰려들자 마당에 예배실을 마련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박 장로님께서 강대상을 쾅 치시더니 “이 은혜를 받으라!” 하고 외치셨습니다. 그 순간 주먹만 한 불덩어리가 가슴에 들어온 것처럼 뜨거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불덩이가 한참 가슴에 머물다가 쑥 내려간 것처럼 사라지고 나니 온몸이 가뿐해지고 마음이 기뻐지는 것이었습니다.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찬송을 부를 때 가슴에서 솟아나는 기쁨을 다 표현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배 후 어른들이 “오늘은 은혜가 많이 내렸어요.” “찬송할 때 불성신을 받았어요.” 하고 이야기하시는데, 저도 불성신을 받아 몸이 뜨겁고 마음이 한없이 기뻐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원효로전도관 개관식 날 예배 도중 불성신을 받으니 가슴이 뜨겁다가 몸이 가뿐해지고 마음이 기뻐져서 솟아나는 기쁨을 다 표현할 수 없어 그때부터 원효로전도관에 다니며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었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차고 넘쳐 무엇을 가진들 이렇게 좋을까 싶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아주 좋은 향기가 진동하기도 했는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향취 은혜라 하셨습니다. 새벽예배 때 들려주시는 설교 말씀이 어찌나 재미나는지 거기 푹 빠져서 해가 중천에 떠오르는 것을 보고야 시간이 지난 것을 알았습니다. 자유율법을 배우게 되면서 양심에 어긋나는 죄를 분별하게 됐는데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예배드린 후 기쁜 마음으로 집에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당시는 버스 안내양이 차비를 받고 거슬러 줬는데 집에 와서 거스름돈을 많이 받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기쁜 마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얼마나 괴로운지 한시라도 빨리 돌려주지 않으면 못 견딜 것 같았습니다. 그 안내양을 찾을 수가 없어 버스 회사까지 갔습니다. 직원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돈을 돌려줬더니 “이것 때문에 오셨어요?” 하며 놀란 표정이었습니다. 돌아올 때는 어찌나 좋은지 날아갈 것 같았고 죄지으면 괴롭다는 것을 그때 느끼게 됐습니다. 예배를 드린 후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했는데 거스름돈을 많이 받은 것을 알게 돼 기쁜 마음은 사라지고 너무나 괴로워서 빨리 버스 회사를 찾아가 돈을 돌려주고 와 돌려주고 나니 날아갈 듯 기분이 좋아 죄지으면 괴롭다는 것을 그때 절실히 느껴 날이 갈수록 원효로전도관에 사람이 몰려오면서 예배실 뒤쪽을 늘리고 2층도 올렸지만 주변 도로까지 사람이 차고 넘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만 명이 들어가는 큰 교회를 짓는다 하셨고 1956년 여름부터 마포 산언덕에 터를 닦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교인이 거기 가서 공사를 도왔는데 찬송하며 일하는 시간이 어찌나 즐거운지 하루라도 빠지면 마음이 답답하고 클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거의 매일 오셔서 안수해 주셨고 안수를 받고 나면 피곤이 눈 녹듯 사라지고 온몸이 날아갈 듯 가벼워졌습니다. 그때부터 친구들과 ‘무슨 일을 하면 축복을 받을 수 있을까?’ 하며 일을 찾아서 하게 됐습니다. 이듬해 이만제단이 완공된 후에는 성경 공부 모임이 생겨 매일 성경 공부를 했습니다. 하나님 가르쳐 주신 ‘동방의 한 사람’과 ‘감람나무’에 대한 구절을 집중적으로 배웠습니다. 그리고 여름방학에 두 명씩 팀을 이뤄 전도 나갈 때 저는 친구와 같이 서울 이문동에 갔습니다. 당시 이문동은 논밭만 있는 시골이었습니다. 저와 친구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하나님 집회에서 은혜 받은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생명물을 보여 주며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은혜가 담긴 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때 한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아기가 피똥을 싸고 많이 아픈데 생명물을 줄 수 있냐고 간곡히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생명물을 컵에 담아 드리며 수저로 조금씩 떠서 아기 입에 넣어 주시라고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아주머니가 달려와서는 아기가 깨끗이 나았다며 무척 기뻐하셨고, 아침상을 푸짐하게 차려 주셔서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얼마 후 이만제단 언덕길에서 예배 가시는 어른들을 부축하며 도와드리는데 “학생! 여기 있네!” 하는 소리가 들려 쳐다보니 아이 업은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못 알아보고 누구신지 물었더니 “학생이 전도하러 왔었잖아? 그때 너무 고마워서 전도관 다니려고 물어물어 찾아왔어.” 하셨습니다. 활짝 웃는 아주머니를 보며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고 전도하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그때 알게 됐습니다. 그 후 1957년 11월 소사신앙촌이 시작되면서 건설대에 자원했습니다. 이만제단을 지을 때 기쁘게 일했던 것처럼 신앙촌을 짓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보람되고 기쁜 일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건설대로 근무한 시간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하나님께서 현장에 오시면 멀리서부터 향취가 진동해서 뵙기 전에 향취를 먼저 맡고 오시는 것을 알 정도였습니다. 한번은 집에 온돌을 깔고 흙 반죽을 할 때 흙냄새는 나지 않고 아주 좋은 향취가 진동했습니다. 공기가 전부 향취로 변한 것처럼 진하게 맡아져서 하나님 오시길 기다렸지만 어찌 된 일인지 오시지 않았습니다. 물어보니 지방 순회를 가셨다고 하여 ‘멀리 계셔도 은혜를 보내 주시는구나.’ 하며 무척 감사했습니다. 그 후 결혼하고 서울에 살면서 남편의 반대로 제단에 나가지 못했는데, 그동안에도 신앙촌에서 은혜 받았던 일은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제단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큰아이의 병이 나은 것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업을 하는데 향취가 진하게 맡아져 하나님 오시나 했는데 오시지 않아 알고보니 지방 순회 가셨다고 해서 멀리서도 은혜 보내 주심에 감사드려 장남인 큰아이는 두 살 때부터 경기를 자주 했습니다. 아이가 커갈수록 점점 심해져서 저녁만 되면 열이 오르고 경기를 했는데 그때마다 들쳐 업고 한의원에 달려갔습니다. 침을 맞으면 열이 내리고 경기가 멎었지만 임시방편일 뿐이었습니다. 보다 못한 시어머니가 “예전에 전도관 다녔다고 했지? 거기 가면 애가 좋아지지 않을까?” 하셔서 저는 얼른 아이를 데리고 청량리에 있는 5중앙 전도관으로 갔습니다. 그동안 아픈 아이 때문에 마음이 고달프고 힘들었는데 제단 교인들과 관장님이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도관에 간 그날부터 큰아이의 경기가 완전히 멎는 것이었습니다. 매일같이 눈을 하얗게 뒤집고 경기하는 아이를 보며 제대로 자랄 수 있을지 걱정이 컸는데 아이는 깨끗이 나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습니다. 그 은혜 무슨 말로 다 감사할 수 있겠습니까. 1975년 무렵 성남으로 이사하면서 성남제단에 다니게 됐습니다. 성남제단에서 초창기처럼 열심을 내 보자고 다짐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여 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는 교인들의 장례예배에 많이 참석했는데 몇 달 전에 안성제단 교인의 장례예배를 드렸습니다. 병원 영안실에 모셔 놓은 고인을 보니 무릎을 세운 채로 뻣뻣하게 굳어 버려서 그 상태로는 관에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예배드릴 때 교인들이 찬송을 부르고 관장님들은 생명물로 온몸을 닦아 드렸는데 수의를 입힌 고인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두 다리가 반듯하게 펴졌을 뿐 아니라 거무스름하던 얼굴이 뽀얗게 피고 창백했던 입술에는 연분홍 혈색이 감돌아 참 곱고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편안히 주무시는 것 같은 고인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은혜 속에서 사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은혜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하며 노력했던 시절이 가장 많이 떠오릅니다. 은혜 받으면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체험으로 알게 되었고 영원한 하늘세계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허락해 주시는 은혜를 간직하며 맑게 살아서 아름다운 천국에 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신앙체험기 특집

천부교회를 찾아서

뉴스
체육대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이들

2018 추수감사절 사진전시실에는 제1회 전국전도관체육대회 때 달리기를 하기 위해 출발선에 선 아이들의 모습(1956. 10. 16.~17.)이 전시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화합하기 위한 방법으로 천부교 초창기부터 체육대회를 열어 주셨다. 이만제단 건설 기간 중인 1956년 10월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제2운동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전도관체육대회에는 윤치영 국회의원 등 정부 고관들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수만 명의 교인들이 참석했다. 체육대회 때마다 배구, 농구 등 흥미진진한 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친선경기도 있었다. 제1회 전도관체육대회 때는 달리기 경기와 학생회에서 준비한 마스게임이 있었고, 제2회 전도관체육대회 때는 어린이들의 캐러멜 먹기 대회가 있었다. 서로 먼저 뛰어가려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귀여웠고 늦게 뛰어가 캐러멜을 먹지 못한 아이는 울기도 했다고 한다. 또 제3회 전국전도관체육대회 때는 2인3각 경기가 열렸다. 전도와 화합의 장이 되었던 초창기 천부교 체육대회의 전통은 그 규모가 확대 되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체육대회를 통해 전도된 전국의 천부교회 어린이들은 고무줄(2007년), 훌라후프(2010년), 리듬줄넘기(2013년), 한마음 대형바톤(2016년) 경기에 청군, 백군 선수로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고, 여학생들은 천부교 체육대회 때마다 화려하고 멋진 기수단 오프닝 공연으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 천부교 체육대회는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하나님 말씀 경전<br />
하나님 말씀 경전
신앙신보 속 천부교 역사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

참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

기획
초창기 천막집회와 생명물의 권능

초창기 천막집회와 생명물의 권능

오피니언
정직을 가르치는 사회가 되어야

정직을 가르치는 사회가 되어야

시온춘추

엑소시스트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수백만이 은혜입은 천막집회 남산집회편(2)
천부교 바로가기

글과 사람들

“하나님 말씀 잘 지키는 예쁘고 건강한 열매로 자라길”

“하나님 말씀 잘 지키는 예쁘고 건강한 열매로 자라길”

낯선 사이여도 그 어색한 분위기를 쉽게 없앨 수 있는 친근함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군산교회의 장승완 반사가 그렇다. 특유의 친근함으로 어린이 전도에 힘쓰고 있는 장승완 씨를 만나보았다. ▶ 평소 아이들과 친한 친구처럼 지내 “우리 교회 다니는 친구들을 만나러 학교 앞에 가면 잘 모르는 애들까지 와서 아는 척을 하더라고요. 뒤에서 등에 업히기도 하고, 어깨며 다리에 매달려서 장난을 쳐요. 처음 보는 저한테 와서 술래잡기하자고 하는 별난 친구도 있어요. 아이들이 저를 어려워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쏟아지는 아이들의 관심에 승완 씨도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응한다고 했다. 군산교회에 나오는 어린이들도 재미있는 승완 선생님을 무척이나 따른다. “아이들을 편하게 대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사마귀 권법!’ 이러면서 장난도 치고, 말할 때도 ‘이리 와’ 대신 하이톤으로 ‘컴온!’ 이러면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려요.”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평소에도 심심하거나 고민이 있으면 승완 씨에게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고. “원래는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반사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아직 어리고 잘 모르는 것이 많은 이 친구들에게 좋고 예쁜 것만 알려주고 싶어요.” ▶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은 ‘자유율법’ 교회에 처음 오는 아이들에게 승완 씨는 양심의 법인 자유율법을 제일 먼저 가르쳐준다고 했다. “우리교회에 다니는 아이에게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교회에서 무엇을 배웠니?’라고 물으면 제대로 답할 수 있어야 하잖아요. 아이가 ‘천부교회에서 자유율법을 배웠어요. 자유율법은 마음으로도 생각으로도 죄를 짓지 않는 법이에요’라고 답한다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까요?” 최근 들어 군산교회에서는 더욱 체계적인 말씀 공부를 위해 주일 예배가 끝나고 분반 공부도 시작했다고 한다. 학년별, 수준별로 반을 나누어 예배 시간에 배운 말씀을 퀴즈로 풀어보는 것이다. “지루하게 무언가를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퀴즈를 맞히는 방식이라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쉽고 재미있으니까 끊임없이 손을 들어 문제를 맞히더라고요.” 초롱초롱한 눈으로 신나게 퀴즈를 풀며 하나님 말씀을 배워가는 아이들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승완 씨는 말했다. 아이들 말씀 공부 중요하게 생각 전도를 위해 모두가 마음 모으고 새벽 예배, 기도 생활에 충실해야 더 좋은 반사 되고자 노력할 것 ▶ 모두가 마음 모아야 전도에 힘이 실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사로 뛰기 시작했다는 장승완 씨는 전도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고 했다. 모두가 마음을 모을 때 전도에 힘이 실린다는 것이다. “특히 3월에 있는 전도의 날에는 관장님이나 반사가 아니어도 교회에 나오는 코흘리개 꼬맹이부터 나이 드신 권사님까지 긴장하면서 잘해보자는 마음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친구를 꼭 전도하겠다며 아이들도 다부진 표정을 짓고, 권사님들도 학생 전도에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세요. 올해 전도의 날에도 그렇게 모두가 똘똘 뭉쳤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 전도에는 신앙생활이 밑바탕 되어야 또 승완 씨는 전도를 위해서는 바른 신앙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새벽예배와 기도 생활에 노력한다고 했다. “반사를 시작했던 초기에 의욕은 앞서는데 생각만큼 전도가 되지 않아 속상했던 적이 있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새벽예배 30분 전에 나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하는 날들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불안했던 마음에도 평안이 찾아오고, 전도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러고 나서 얼마 후, 일요일에 평소보다 훨씬 많은 아이들이 교회에 온 거예요. 하나님께서 제 기도를 들어주신 것 같아서 많이 놀라고 감사했던 날이었습니다.” ▶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된 반사 생활 승완 씨는 반사 생활을 통해 부족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제가 배우고 공부해야 할 것이 정말 많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더욱 부지런히 움직이고 제가 가진 장점을 살려서 더 좋은 선생님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올 여름, 승완 씨에게는 새로운 계획이 있다. 바로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것이다. “면허를 따고 바로 운전을 할 수는 없겠지만, 면허증이 있어야 앞으로 전도 차량 운행도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친한 친구처럼 재미있으면서도 아이들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줄 수 있는 반사를 꿈꾸는 장승완 씨가 끝으로 군산교회 어린이들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얘들아~ 선생님 말 좀 잘 들어라!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잘 지키는 예쁘고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주면 좋겠어. 꼭 그렇게 되기로 약속하자! 알겠지?”

“다른 간장은 넘볼 수 없는 맛, 그게 신앙촌 간장이에요!”

“다른 간장은 넘볼 수 없는 맛, 그게 신앙촌 간장이에요!”

일본의 최북단 섬인 홋카이도 부근에서는 최상급의 참치들이 잡힌다고 한다. 때문에 ‘참치’ 하면 많은 사람들이 ‘홋카이도’ 즉 ‘북해도’를 떠올린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참치·활어 전문점 ‘북해도’도 이런 이유에서 상호를 정했다고 한다. 제대로 된 참치를 즐기고 싶다면 북해도의 최진기 대표는 “참치가 먹고 싶을 땐 저희 가게가 생각나시라고 지었어요”라고 했다. 북해도 입구에는 참치전문점답게 ‘참치 잡는 날은 둘째, 넷째 주 목,금’이라는 입간판이 있다. 크고 좋은 참치가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직접 생참치 해체쇼를 하기도 한다. 최 대표에게 혹시 소비자들이 좋은 참치를 고르는 팁이 있는지 물었다. “가장 비싸고 맛있는 참치는 참다랑어예요. 사실 새치도 참치에 속하는데 참다랑어보다 못하죠. 만약 제대로 된 참치, 즉 참다랑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참치 무한리필집이나 가격이 지나치게 저렴한 곳은 거르셔야 합니다. 참다랑어는 절대 저렴한 가격으로 나올 수가 없거든요.” 일식요리에 쓰는 간장 고민하던 중 진하고 풍부한 맛, 신앙촌간장 만나 재료비까지 아낄 수 있어 일석이조 일본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간장의 맛 우연한 계기로 일본에서 일하게 된 최 대표는 거기서 일식의 디테일을 배웠다고 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간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한다. “일본은 간장 종류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다양하고 맛도 좋아요. 일본 요리에는 간장이 80% 이상을 차지하거든요. 사시미 간장에서부터 조림, 튀김 소스, 꼬치 양념, 메밀 육수까지 모두 다 간장이 들어가죠. 그래서 좋은 간장이 중요해요. 일식 요리를 하면 할수록 간장의 중요함이 크게 와닿아요.” 몇 해 뒤, 한국으로 돌아와 북해도를 오픈한 최 대표는 항상 간장에 대해 아쉬움이 남았다. 그렇다고 일본 간장을 수입해서 쓰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부담스러웠다. 그러던 중 신앙촌간장을 만났다고. “신앙촌간장을 홍보하러 오셔서 샘플을 주셨는데 정말 맛있는 거예요. 진하고 풍부한 맛이 나서 사시미 간장으로 쓰기에 딱 맞았습니다. 다른 국산 간장은 따라갈 수가 없어요. 이건 확실해요. 또 간장 맛이 좋으면 소스를 만들 때 다른 부재료나 조미료를 첨가 하지 않아도 돼요. 비용 절감효과까지 있는 거죠. 그게 신앙촌간장이에요.” 그 후로 북해도에서는 8년 넘게 신앙촌간장을 쓰고 있다고 최 대표는 말했다. 또 그는 간장 외에도 식재료는 뭐든 좋은 것을 써야 한다고 했다. 고객에게는 언제나 정성을 다해 베풀어야 한다는 그의 신념 때문이었다. 고객에게는 가장 좋은 것만 베풀어야 “박하게 굴어서 돈을 남기려는 사장님들이 아직도 많은데 정말 잘못된 생각이에요. 재료를 아끼려고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고객들 눈에도 다 보여요. 요즘은 가성비가 중요하잖아요. 내가 내 돈 주고 먹는 건데 이 정도면 괜찮다, 만족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 훌륭한 식당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북해도는 훌륭한 식당이다. 좋은 식재료를 선별해서 주문이 들어오면 요리를 시작한다. 미리 만들어놓거나 해동해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완제품을 사용하는 일이 없다. 재료의 신선함과 주방의 청결을 위해 그날 산 재료는 쌓아두지 않고 당일 소진한다. 또 넉넉한 인심으로 고객들 입에서 ‘참치전문점에서 배부르기는 처음이다’라는 말도 나온다고. 이런 연유로 북해도는 단골이 많다. 두 번의 이사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8년째 북해도를 찾아오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아마 유지남 실장님을 포함해서 저랑 같이 일하는 우리 직원들은 좀 힘들 거예요. 하지만 그만큼 정성이 담긴 요리임을 고객들은 분명히 알아주시더라고요. 그게 요리사의 자부심과 보람이죠. 직원들도 저와 생각과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어서 저를 잘 이해해줘요. 그 부분이 정말 고마워요.” 다양한 종류의 신앙촌간장이 출시되길 마음이 잘 맞는 직원들과 일하는 것이 감사하다는 최진기 대표. 끝으로 그에게 신앙촌간장에 바라는 것이 있는지 물었다. “일본은 짠맛에서부터 단맛까지 간장이 세분화되어 있어요. 신앙촌간장도 일본처럼 맛별로 용도별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주시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반가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찬송을 흥얼거리자 손녀딸이 “천부교회가 그렇게 좋아요?”

찬송을 흥얼거리자 손녀딸이 “천부교회가 그렇게 좋아요?”

죽성 천부교회는 새교인들과의 가족 같은 ‘정(情)’을 늘 강조한다. 7월 여성회 축복일에 만난 죽성교회 새교인들에게 교회에 처음 왔을 때 소감을 묻자 “처음 교회에 나오면 보통 낯선데 죽성교회에서는 모든 교인들이 크게 환영해 주고 가족 같은 느낌을 받아 마음이 편하고 기뻤다”며 미소지었다. 유양금 권사는 “새교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것은 물론 그들이 마음을 열고 오랫동안 우리 교회에 나올 수 있도록 관장님과 교인들 모두가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 축복일 예배에 꾸준히 참석해 죽성교회에서는 신앙촌과 가장 가까이에 있다는 이점을 살려 여성회 축복일 예배에 새교인들을 참석시키는 방법으로 전도에 힘쓰고 있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새교인들은 교회 생활의 기쁨을 조금씩 느끼고 있었다. 부산 대연동에 사는 김경숙 씨는 “주일예배도 열심히 참석하지만 신앙촌 견학이나 매달 열리는 축복일 행사, 남부지역 행사에 참여하면서 교회와 더 친숙해졌어요. 우리는 부산에 사니까 신앙촌과 가까워서 자주 올 수 있잖아요. 정말 복 받은 사람들이에요”라며 웃었다. 해운대에 사는 조경희 씨는 “저도 신앙촌에 오는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 어제, 10월에 열릴 천부교 체육대회를 앞두고 건강 체조 배우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우리끼리 서로 어설픈 동작을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천부교 체육대회, 정말 기대돼요!”라고 말했다. 노봉란 씨는 “작년 신앙촌 가을 축제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새교인 합창대회를 앞두고 마음이 어땠냐면, 어린이들이 다음날 있을 소풍이나 운동회 기다리는 그런 설렘이 가득했어요. 그런 기분을 어디서 느껴보겠어요.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느낌이고 정말 기뻤어요”라고 말했다. 축복일, 신앙촌 견학 등 행사에 꾸준히 참석한 새교인들 교회 생활의 기쁨 많이 느껴 가족같은 교회 분위기도 좋아 ■ 변화가 생기는 새교인들 매주 교회에 나오면서 새교인들의 생활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왔다. “어느 날 우리 손녀딸이 ‘할머니, 천부교회가 그렇게 좋아?’하고 묻더라고요. 집안일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성신이 오셨네’ 찬송을 흥얼거리는 걸 보고 그렇게 물어봤나 봐요. 요즘은 교회가 좋으니까 12살짜리 우리 손녀딸을 데리고 가기도 해요”라고 조경희 씨가 말했다. 김금자 씨는 교회에 와서 기도하고 찬송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게 스스로도 놀라웠다며 “교회 봉사에도 참여하고 전도도 하면서 교회 생활에 기쁨과 보람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죽성교회 새교인들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교회 신축이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교회 신축을 기자에게 알리면서 “정말 기쁜 일이에요. 기도 많이 해주세요”라며 당부했다. 또 “따뜻하게 가족으로 맞아 준 교회에서 앞으로 무엇을 하면 좋을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제주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저는 고향이 제주도입니다. 1973년 고등학교 1학년 때에 학교 선배의 전도로 제주제단(현 제주 일도 천부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런 종교적 지식이나 관심이 없었던 제게 천부교회 교인들의 신앙체험담이나 하나님 말씀은 너무도 신기했고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반신반의하면서 좀 더 신앙의 기본적 지식을 갖추고 싶었던 저는 너무도 과분하였지만 천부교 교역자 교육 과정에 입학하여 천부교의 신앙적인 여러 가지 지식을 감사하게 배우고 익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배우고 익힌 만큼 더욱 신앙에 정진하고 하나님의 성업에 열심을 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던 지난 시간이 너무도 죄송스럽습니다. 그 후 20대 때부터 제주도를 떠나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중국 북경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저의 고향인 제주도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어서 지금은 제주도로 파견되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제주도는 고향이라는 말이 어색할 정도로 낯선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전 교회 터를 보면서 내 마음 상태를 보는 것 같아 교회 신축을 마음 먹게 돼 그러던 중 지난 6월 초순, 남삼호 퇴임 관장님께서 “전국 각 시도에 다 교회가 있는데 제주도에도 남성회 교회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함께 교회를 신축해 봅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아무런 준비나 가진 것이 없지만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순종하는 마음으로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와 같은 생각을 갖게 된 계기는 얼마 전 남부지역 강희봉 총무님께서 업무차 제주도를 방문하셨을 때였습니다. 총무님과 옛날에 천부교회가 세워졌던 자리를 함께 찾아가 보게 되었는데 흔적만 남아있는 그곳을 보니 마치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는 내 마음의 상태를 거울처럼 보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시간이 날 때마다 교회를 신축할 만한 입지 조건을 갖춘 대지를 알아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고 전도가 잘 될 수 있는 곳에 교회가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제가 부족하여 ‘귀한 뜻을 행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염려와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직 긍정적인 마음으로 한 걸음씩 걸어가다 보면 목적지에 다다르리라 믿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주니어

“편안함과 감동을 주는 연주를 하고 싶어요!”

“편안함과 감동을 주는 연주를 하고 싶어요!”

제7회 시온주니어 음악콩쿠르 수상자들을 만나다 지난 6월 22일, 신앙촌에서 제7회 주니어 음악 콩쿠르가 있었다. 꾸준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주니어 콩쿠르 수상자들의 음악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수상소감을 말해주세요. 김지연(호른): 부족한 제가 1등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했어요. 준비하는 시간 동안 인내와 끈기를 기를 수 있어 더욱 감사했습니다. 이은비(피아노): 잘하는 분들이 무척 많아서 제가 상을 받을 거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어요. 상을 받은 것이 너무 기뻐서 아직도 방에 상장을 걸어놓고 매일 보면서 웃고 있습니다. ▶ 연습은 어떻게 했나요? 김유나(마림바): 타악기는 박자가 중요하기 때문에 항상 메트로놈을 켜놓고 연습했어요. 또 매번 틀리는 부분을 반복적으로 연습하면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렸했어요. 최정인(더블베이스): 혼자 연습을 하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잘 모르니까 레슨을 받고 조언받은 부분을 중심으로 연습했습니다. 또 유튜브에서 유명 연주가들의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했어요. ▶ 본인 악기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주선명(트럼펫): 신앙촌에 울려 퍼지는 음악에 귀를 기울이던 중 트럼펫 소리가 나오면 기분이 좋아지는 저를 발견했어요. 트럼펫의 힘차고 명료한 소리가 좋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트럼펫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처음 레슨을 받을 때의 벅찬 감동은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김지연: 금관악기를 배우고 싶었는데 호른을 추천받았어요. 사실 조금 생소하고 낯선 악기였어요. 그런데 레슨을 받으면서 점점 호른이라는 악기에 매력을 느꼈던 것 같아요. 호른의 중저음은 어떤 곡에서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연주하며 기억에 남는 일은? 이은비: 평소 모차르트 곡을 좋아해서 자주 연주했는데 선생님께서 모차르트를 베토벤처럼 연주한다며 웃으셨던 기억이 나요. 김유나: 콩쿠르 당일 너무 긴장했었는데, 반주자 친구가 떨지 말고 연습 때처럼만 하라고 한 말이 무척 힘이 됐어요. ▶ 시온 음악도로서 앞으로의 다짐이나 목표가 있다면? 주선명: 시온오케스트라로 음악활동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뿐이에요. 더욱 성실한 단원이 되겠습니다. 최정인: 저 스스로 만족할만한 연주를 하는 베이시스트가 되고 싶어요. 김지연: 더 노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으로 편안함과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이은비: 무대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어요. 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 김유나: 저의 목표는 시온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더 많이 노력하고 연습할 계획입니다.

“신비로움 가득한 서산버드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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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의 등 번호는 어떻게 정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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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탈출!! 바캉스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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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례 권사님 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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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나도 절대음감이었다?

나도 절대음감이었다?

절대적인 음높이를 파악하는 능력 ‘절대음감’의 결정적 시기는  보통 3~5살 사이로 대표적 인물은 음악천재 모차르트 노래를 들으면 악보 없이 바로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을 보고 ‘절대음감이 있구나!’, ‘넌 음악 천재구나!’라고 이야기하며 감탄하겠죠? 그런데 절대음감을 우리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절대음감이란, 절대적인 음높이를 파악하는 능력으로 절대음감을 가진 사람은 음악을 들을 때 그저 선율로만 듣지 않고, 가락의 계이름 하나하나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만 명 중 한 명꼴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인물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있습니다. 그는 열네 살 때, 10분이 넘는 다성 합창곡을 단 한 번 듣고 악보로 정확하게 옮겼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천재적인 능력을 모두가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왜 우리는 노래 한 곡을 부르는 것도 힘겨울까요? ‘결정적 시기’ 가설(critical period hypothesis)에 따르면 언어 습득에는 결정적 시기가 있어서 이 시기가 지나면 제1 언어를 습득하지 못하며, 제2 언어도 원어민만큼 유창하게 못하게 되는데, 이건 절대음감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절대음감에서의 결정적 시기는 3살에서 5살 사이로 보여지며 이 시기에 피아노를 배운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피아노 건반 음을 듣고 계이름을 맞추게 된다고 합니다. 음악 천재 모차르트 또한 아버지 레오폴트의 교육 덕분에 태어나면서부터 클래식을 계속 들려주고 피아노 연주하는 것을 보여주어 머릿속에 상기시켜줌으로써 음감을 키워줄 수 있었기 때문에 음악천재가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 통증 잡는 스트레칭

입안에서 살살 녹는 퐁신퐁신~ 앙버터 다쿠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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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건강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장마철 건강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나라 장마철은 평균 80~90%의 높은 습도를 보인다. 때문에 불쾌지수 상승은 물론 건강에 적신호까지 쉽게 올 수 있는 환경이 된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 상한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주의 높은 온도에 습한 날씨는 음식 내 균의 증식에 최적화된 조건이다. 균들이 활발히 활동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도 음식물이 상할 확률이 높아진다. 이렇게 상한 음식을 먹었다가는 장염 또는 식중독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음식은 꼭 익혀 먹고, 남은 음식은 꼭 냉장 보관해야 한다. 식사 전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청결한 위생관리는 필수이다. ■ 집먼지진드기, 곰팡이도 기승부려 장마철에는 집먼지진드기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도 악화된다. 청소할 때는 반드시 진공청소기로 집 안 구석구석 청소하고, 침구나 옷 등은 뜨거운 물로 삶는 것을 추천한다. 또 습도가 70%를 넘어가게 되면 곰팡이의 번식이 활발해진다. 그러므로 에어컨, 선풍기, 제습기 등으로 습기를 자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단 에어컨의 경우 과한 냉방으로 냉방병에 걸리거나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고, 에어컨의 바람이 몸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젖은 빨래와 운동화는 잘 말려야 또 계속 비가 오면서 햇빛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피부와 면역력이 약해져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비에 젖은 운동화나 빨래에는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잘 말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무좀, 수족구병 등 각종 피부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옷이나 수건을 삶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이가 들면 잠이 줄어드는 까닭

‘내가 뭘 가지러 왔더라?’, 치매가 의심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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