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한 4월, 학생축복일 예배 열려

봄기운 가득한 4월, 학생축복일 예배 열려

“봄꽃축제에서 맛있는 간식도 사 먹고, 피카츄 캐릭터랑 사진도 찍고 완전 기분 좋았어요!”, “친구들이 키즈랜드에서 공연하는 모습이 멋있어요. 저도 저렇게 멋지게 공연해보고 싶어요.” 4월 16일, 학생축복일 전날 열린 신앙촌 ‘봄격피크닉’ 행사에 온 어린이들의 소감이다. 천부교 측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락지에서 진행된 ‘봄격 피크닉’에서 어린이들은 풍선 다트, 미니 농구 및 축구, 단어 맞추기 등 미니게임과 함께 닭꼬치, 회오리 감자 등 맛있는 간식을 즐겼다. 자전거와 킥보드를 타고 신정문길을 달려보는 시간도 있었다. 쾌청한 하늘 아래 시원하게 뻗은 도로를 달리는 아이들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스프링 키즈 콘서트’ 였다. 이날 키즈랜드 무대를 장식한 공연팀은 지역별로 구성된 어린이 팀으로 수개월 동안 율동을 준비했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마림바 공연도 있었다. 동요에 맞춰 발랄하게 동작을 맞추는 공연팀의 무대에 큰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강동지역 율동팀의 이아륜 어린이(초6, 전농교회)는 “율동을 하는 것이 처음엔 어색했는데 계속 연습할수록 익숙해지니까 재미있었어요. 그 후로는 율동이 자꾸 생각나고 하고 싶어져서 열심히 연습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마치고 나니 뭔가 뿌듯하고 즐거웠어요.”라고 했다. 같은 시각, 중학생들은 신앙촌 운동장에서 차박 캠핑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꼬마전구 등 미리 준비된 캠핑 소품으로 캠핑 자리를 꾸미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추억의 게임을 통해 더욱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물만 넣으면 간편하게 조리되는 야전식량이 인기였다. 다음날인 17일에는 4월 학생축복일 정규 예배가 있었다. 예배에서 윤신애 관장(울산교회)은 “이슬성신을 받으려면 은혜가 담길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갖춰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기 전부터 하나님께 기도하며 은혜 주시기를 간구해야 은혜받을 조건이 갖춰져 성령이 그 마음속에 충만하게 됩니다. 또한 전도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많은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전도를 하면 가지를 통해 열매에게 은혜를 연결 지어 주므로, 열매를 맺은 가지는 암암리에 은혜를 받아 죄가 씻어지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인간의 죄를 씻어주시는 최고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삶은 세상 그 무엇보다 가치 있고 보람된 삶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슬성신 은혜를 받아 새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늘 죄 안 짓고 맑게 생활하는 저희가 되어야겠습니다.” 라고 설교했다. 이어 2022년 전국 임원임명식과 전도 시상 및 축복일 개근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호명된 임원들과 수상자들은 올 한 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금은 정신이 바로 서서 뛰어야 할 때

지금은 정신이 바로 서서 뛰어야 할 때

5월 전국 소비조합 축복일 … 우수소비조합원 개인 시상 및 특순 구원을 목표로 힘껏 뛰며 한마음으로 이슬성신절 준비할 것 다짐 지난 5월 3일, 이슬성신절을 앞두고 전국 소비조합 축복일 예배가 중서남부 지역별로 있었다. 이날은 4월 목표 달성자들의 개인시상 및 전도자 시상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소비조합원들의 합창 특순이 있었다. 예배에서는 “정신이 바로 서서 사력을 다해 뛰어야 할 때” 라는 하나님 말씀이 방영되어 다시 한번 구원을 위해 사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 중부- 열매 맺는 이슬성신절 되도록 중부지역 홍윤옥 관장(전농교회)은 설교에서 “곧 42회 이슬성신절이 다가옵니다. 제1회 이슬성신절을 앞두고 하나님께서는 ‘나는 최대로 기쁜 해예요. 누구도 깨닫고 따르면 영광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고로 기뻐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원주시려고 지금도 기다리고 계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이슬성신절이 되도록 합시다.” 라고 했다. ▷ 서부- 사력을 다해 뛰어야 할 때 서부지역 최성례 관장(소사교회)은 “세상에서도 삶을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하는데 참하나님을 만나 구원을 향해 가는 우리는 과연 맑아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이제는 정신이 바로 서서 사력을 다해 뛰어야 할 때입니다. 혼돈의 시대이지만 어떤 장애나 어려움이 온다 해도 올곧게 헤쳐 나가며 전도에 온 정성을 다합시다.” 라고 설교했다. ▷ 남부- 은혜 안에서 맑혀져 나가야 또한 남부지역 황지우 관장(울산교회)은 “하나님께서는 세상 모든 사람을 구하시고자 이 땅에 오셔서 저희에게 모든 것을 희생하시며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구원 얻기를 간곡하게 바라셨습니다. 저희들의 생활이 은혜받는 일을 자꾸 하면서 맑혀져 나가야 한다고 하시며 그것이 곧 구원을 향해 가는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라고 하며 구원 얻을 조건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보복에서  우리를 지켜주소서?  러시아 하늘에 뜬 ‘성령의 불’

우크라이나의 보복에서 우리를 지켜주소서? 러시아 하늘에 뜬 ‘성령의 불’

부활절마다 예루살렘 무덤성당서 헬기로 공수해 오는 성령의 불 점화 모습은 비밀에 부쳐져 있어 우크라이나 국경에 인접한 러시아 서부 도시 벨고로드 상공에 ‘성령의 불’ 이 떴다. 모스크바타임스는 러시아 정교회 사제들이 잇단 폭발 사건으로 뒤숭숭한 벨고로드를 비행했다고 4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26일 러시아 정교회 사제들은 지역 의원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경과 100㎞ 떨어진 벨고로드 스타리오스콜 하늘을 비행했다. 러시아 정교회 측은 “사제들이 정교회 부활절(4월 24일)에 예루살렘 성묘교회에서 가져온 ‘성령의 불’ 과 ‘이베론의 성모’ 그림을 들고 스타리오스콜 헬기를 탔다.” 고 밝혔다. 성령의 불이란 예루살렘 성묘교회 안에서 점화된 불을 말한다. 326년경 정교회 신자들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예수가 땅에 묻혔다가 부활한 것으로 여겨지는 자리에 ‘거룩한 무덤 성당’ 을 세웠다. 이들은 부활절 자정에 이 성당에서 인위적인 점화장치 없이 저절로 불이 붙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믿으며, 이 불을 신의 징조라 여긴다. 정교회는 기적의 점화 장면은 비밀에 부친 채 수 세기 동안 성화 예식을 치르고 있다. 올해 부활절 자정에도 예루살렘 정교회 주교는 어김없이 성묘교회 예수의 무덤 자리에 있는 작은 예배당에 들어가 불을 붙여 나왔고, 신도들은 주교가 가져온 성령의 불을 각자의 초에 옮겨 붙이며 부활절을 기렸다. 예루살렘 성묘교회에서 채화된 성령의 불이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은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다. 26일 러시아 벨고로드 상공에 뜬 성령의 불도 예루살렘 성묘교회에서 모스크바를 거쳐 공수된 것이다. 모스크바타임스는 러시아 정교회가 우크라이나 인접 지역을 비행한 목적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최근 벨고로드 유류 저장소와 탄약고에서 일어난 일련의 폭발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고 유추했다. 우크라이나의 보복 공격에서 국경마을을 지켜달라는 축복과 염원의 의미가 다분한 행사라는 추정이다. 한편, 러시아 정교회는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지지한 바 있다. 러시아 키릴 총대주교는 지난 3월 “러시아는 안보를 지키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무력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 며 “서방은 한민족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이간질해 서로 살해하도록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종간 바이러스 출현은 기후변화가 원인?!

새로운 종간 바이러스 출현은 기후변화가 원인?!

기후변화로 아프리카·아시아서 신규 감염병 위험 증가 앞으로 50년간 포유류 내 전염 사례 1만5000건 발생 예측 기후변화로 인해 동물들의 서식지 이동이 늘어나면서 향후 50년간 새로운 종간 바이러스 전파가 1만 5천 건 이상 발생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사스·메르스·코로나19 등 신규 감염병이 바이러스의 종간 전파를 통해 발생했음을 고려했을 때, 기후변화에 의해 종간 바이러스 대유행 확률이 크게 높아질 가능성을 제기한 연구여서 주목된다. 미국 조지타운대의 콜린 칼슨 박사 연구팀은 기후 변화가 야생동물 서식지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서식지 이동이 종 사이의 접촉에 영향을 주는지를 살폈다. 종간 접촉이 증가할수록 병원체를 교환할 가능성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여러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포유류의 서식지 이동 과정을 분석했다. 또 포유류 바이러스 공유 양상 모델(프로그램)을 사용해 포유류 종간 바이러스 전파 확률을 구했다. 그 결과 2070년까지 1만 5천 건 이상의 새로운 종간 바이러스 공유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고도가 높은 곳, 생물 다양성이 높은 곳, 동남아시아와 열대 아프리카의 인구밀도가 높은 곳 등에서 많은 종간 전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중에서도 박쥐는 체내의 바이러스를 많이 보유하고 있어서, 인간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또한 박쥐는 비행 능력까지 있어서 종간 바이러스 전파의 허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같은 내용의 연구팀 논문은 4월 28일(현지 시각) 과학 저널 <네이처>지에 실렸다. 논문에 따르면 현재 최소한 1만 종 이상의 바이러스가 인간을 감염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대다수는 야생 포유류에만 잠재하고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서식지 변화는 이전에 지리적으로 격리되어 있던 야생동물 사이에 바이러스 공유 기회를 높일 수 있다. 기후변화로 온도가 높아지면 많은 동물 종들이 기생충이나 병원균을 지닌 채 새로운 환경으로 내몰리고, 이전에 상호작용이 없던 종 사이에 접점이 생기면서 바이러스를 공유하기가 수월해진다. 이런 환경은 동물 매개 감염의 종간 장벽을 뛰어넘게 만들기 때문에 야생동물에서 인간으로의 병원균 전파까지 쉽게 만드는 것이다. 연구진은 기후변화가 상당히 진행된 미래뿐 아니라 산업혁명 시기 대비 1.2℃ 정도 기온이 상승한 현재 시점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는 중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들이 지난 2020년 연구를 완료한 지 몇 주 만에 코로나19 대유행이 발생해 연구팀의 연구 방향이 맞아들어가고 있음이 증명됐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연구는 기후변화가 바이러스 종간 전파에서 주도적인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파되는 것을 감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야생동물 종간 바이러스 전파를 모니터링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노력하고 애써야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노력하고 애써야

4월 여성회 축복일 … 요구르트 런 상식테스트 ‘런 모의고사’ 치러져 신앙촌 봄산책, 식품단지 코스와 산책로 코스 걸으며 봄기운 만끽 봄기운이 가득한 신앙촌에서 4월 10일 여성회 축복일 예배가 있었다. 정부방역수칙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신앙촌에서는 기존대로 PCR검사 음성확인자만 참석하였고, 행사 장소마다 손 씻기와 소독 후 입장하기, 거리두기가 이뤄졌다. 신앙촌에 도착한 교인들은 초록잎과 분홍 벚꽃이 어우러진 군락지에서 따뜻한 봄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산책을 즐기는 등 신앙촌의 봄기운을 만끽했다. 이날 소비조합 만찬회에 이어 진행된 소비조합 세미나에서는 요구르트 런에 대한 지식을 테스트해 보는 런 모의고사가 치러졌고, 이후 그리운 하나님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마음이 뜨거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4월 축복일 예배를 인도한 윤영희 관장(의정부교회)은 “세상에서도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려면 우선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맞는 노력과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을 얻는 것이 우리의 목표인데 이 목표를 향해 가는 것이 수월하지는 않지만 은혜 안에서 열심을 다하면 하나님께서 힘을 주십니다. 세상 일과는 또 다르게 간절히 기도드리면 들어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저희는 더 용기 있고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아름답게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 서로화합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만연하고 각 나라마다 전쟁의 위협을 느끼며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시점에 저희는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 더욱 의로워지기 위해 하루하루 기도생활을 하며 노력하고 애써야겠습니다.”라고 설교하였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본격적인 봄산책이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이 운행되어 신앙촌 식품단지를 투어하는 코스와 산책로를 따라 유채밭과 초가집 등을 걷는 산책로 코스가 있었다. (관련 기사 6면)

요구르트 런,  베이비페어 참가

요구르트 런, 베이비페어 참가

요구르트 선택에도 기준 있어야 신앙촌식품(주)의 프리미엄 건강음료 ‘요구르트 런’이 창원 KNN 베이비페어와 울산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각각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베이비페어에서 요구르트 런은 어린이 면역력에 좋은 유산균음료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신앙촌식품(주)는 건강한 요구르트 고르는 방법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지 △액상과당을 사용하지 않았는지 △지방 함유량이 적은지 △비타민,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지 △해썹, 어린이 기호식품 등 품질인증 표시가 있는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전국학생관장 워크숍 열려

새생명 이루어 주시는 이슬성신

교역자 인사

2년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신앙신보 구독신청은 각 교회별로 1월 24일까지 받습니다.

총회 소집 공고 – 한국천부교신도연합회

교인 등록 추가 공고 – 한국천부교전도관부흥협회

신도 등록 추가 공고- 한국천부교신도연합회

신앙체험기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깨달은 것은 평생의 가장 큰 복”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깨달은 것은 평생의 가장 큰 복”

(지난호에 이어) 1970년 세 번째 신앙촌 건설을 위해 기장으로 내려가 건설 현장에 나가보니 땅이 갯벌 같아서 발을 내디디면 무릎까지 푹 들어갈 정도였습니다. 그 진흙을 다 긁어내고 건물을 세우는 일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마침 현장에 오신 하나님께서는 건설대를 두 팀으로 나눠 누가 더 빨리 흙을 퍼내나 시합을 해보라 하셨습니다. 의욕에 넘친 사람들이 불도저에 올라 힘차게 시동을 걸었지만 땅이 워낙 무르다 보니 불도저는 출발하지 못하고 바퀴만 공회전했습니다. 저희는 불도저를 출발시키려고 바퀴 아래에 돌도 깔아보고, 통나무도 괴어 봤지만 모두 허사였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앞으로 오셔서 불도저에 ‘쉬익’ 하고 축복하시자 곧바로 출발하며 시원하게 진흙을 밀며 앞으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자리에 있던 건설대원들은 기뻐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하루는 일을 하던 중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셔서 스무 포대만 같이 나르자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시멘트 포대의 양 끝을 잡고 나르는데 그 순간 향취가 진동을 하더니 무거운 시멘트 포대가 매우 가뿐히 들리고, 다리가 날아갈 듯 가벼운 것이었습니다. 순식간에 스무 포대를 모두 나르고 나니 하나님께서는 “어때? 백지장도 맞들면 낫지?” 하시며 인자한 미소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끔씩 건설대원들을 모두 불러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실 때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동그랗게 빙 둘러앉아 쉬기도 하고, 하나님과 힘차게 찬송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은 하나님께서 엄 집사님에게 노래 한 곡 불러보라 하셨습니다. 엄 집사님은 음성이 무척 곱고, 노래를 잘하시던 분이었습니다. 집사님은 찬송가를 한 곡 부르셨는데, ‘나 행한 것 죄뿐이니 하나님께 비옵기는 혹 물로나 혹 불로나 날 깨끗게 하옵소서’ 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찬송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죄를 깊이 뉘우치며, 씻어주시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는 듯 했습니다. 집사님이 노래를 마치자 하나님께서는 화답하듯 곧바로 찬송을 불러주셨습니다. 찬송의 가사는 ‘오 할렐루야 하나님 지난 죄는 사함 받고, 하나님과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였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저희 모두는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찬송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깊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건설대로 일할 때 한 번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부엌에 벌레가 있는 것을 보고 살충제를 사 와서 집안 곳곳에 뿌렸습니다. 그런데 살충제를 뿌릴 때 부침개가 그대로 놓여져 있던 것을 깜빡한 것입니다. 나중에 까맣게 잊어버리고 그 부침개를 먹었는데, 속이 뒤집어지면서 위가 무척 아픈 것이었습니다. 며칠을 앓다가 현장에 나갔는데 하나님께서 저를 보시더니 ‘어디가 아파서 그래?’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위가 아픕니다’ 라고 하니 하나님께서 명치를 손으로 세 번 쳐주셨습니다. 그러자 가슴에서 주먹만 한 것이 뚝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들면서 금세 멀쩡해졌습니다. 그 뒤로 위장병은 씻은 듯이 사라졌고 지금까지도 재발 없이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기장신앙촌에서 지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던 주일예배 시간이었습니다. 단에 서신 하나님께서 찬송을 부르시며 단상을 치시는데 그 순간 손에서 불이 번쩍 하더니 사람들 쪽으로 그 불이 뻗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자세히 보려고 다시 앞을 보는데 이번에는 찬송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입에서 하얀 구름 같은 것이 폭폭 나오는 것이 보였습니다. 이슬같이 뽀얀 그것은 사람들 사이로 퍼져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의 사자로 불리셨고,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제 눈으로 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오신 분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1981년 하나님이심을 발표하셨을 때 ‘그렇지!’ 하며 기뻐했습니다.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리시고, 향취를 주시고, 인간의 병을 고치시며,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 후 저는 기장신앙촌 제과부에서 일하다가 울산에 자리를 잡고 소비조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촌 제품을 가지고 나가 고객들을 만나면 그렇게 반가워하실 수 없었습니다. “신앙촌 아줌마 이제 왔어요? 춥지 않아요?” 하며 따뜻한 음료를 건네며 웃는 고객들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서 이분들의 마음을 녹여주셨기에 신앙촌 소비조합인 저를 매번 기분 좋게 맞아주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나 품질 좋은 신앙촌제품을 판매하는 기쁨으로 일하며 저는 현재까지 소비조합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 즈음으로 기억되는데 그때 저는 잊지 못할 체험을 했습니다. 당시 울산교회의 김순덕 권사님이 돌아가셔서 입관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김 권사님은 하나님께서 원효로 전도관을 처음 시작하셨을 때 함께 계셨던 교인 중 한 분이셨고, 평소에도 모범적인 신앙생활로 존경받던 분이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제게 권사님의 시신 씻기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그동안 생명물로 시신이 아름답게 피어난 모습은 여러 번 봤지만, 제가 직접 씻기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하나님 제가 많이 부족하지만 도와주세요.’ 라고 간절히 기도드리며 수건에 생명물을 묻혀 시신을 닦기 시작했습니다. 뻣뻣했던 팔을 생명물로 닦아드리자 신기하게도 팔이 부드럽게 구부러졌습니다. 반대쪽 팔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권사님의 온몸이 부드럽게 움직여서 앉혀놓고 수의를 입힐 수 있었습니다. 권사님의 얼굴은 뽀얗게 피어나셨고, 입술도 분홍빛을 띠어서 주변에 계시던 분들도 권사님이 예쁘게 잘 피셨다며 기뻐하셨습니다. 그리고 향취도 맡아졌습니다. 생명물로 시신을 닦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 코에서 향취가 진동하더니, 관을 덮었는데도 향취가 계속되었습니다. 그날 하루 종일 맡아지는 향취를 체험하며 저는 은혜로 함께해 주시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렸습니다.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지금까지 따라올 수 있었던 것은 제 평생의 가장 큰 복이었습니다. 댕기 머리를 땋고 친구와 함께 별을 보며 새벽예배를 드리러 전도관에 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죄짓지 말라고 간곡히 말씀하시던 하나님 모습은 선명하게 제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젊은 시절 티끌만 한 죄라도 짓지 않으려 노력하던 때에 기쁨으로 임하시던 하나님 은혜를 떠올리며 오늘도 찬송과 기도를 드립니다. 귀한 생명의 길을 깨우쳐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남은 시간 동안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가는 날들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해일을 일으키시며 ‘감람나무가 곧 하나님’ 이심을 발표

해일을 일으키시며 ‘감람나무가 곧 하나님’ 이심을 발표

(지난호에 이어) 그 후 1968년에 저는 관장님의 권유를 받아 교역자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는 서울 각지에 중앙전도관이 세워지고 그 산하에 십여 개의 제단이 개척되면서 전도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때였습니다. 저는 서울 3중앙 산하의 보문동제단과 성수동제단에서 시무하면서 교인 분들과 함께 전도를 했습니다. 그 무렵 군대에 있던 둘째 남동생이 의병 제대를 하여 집으로 돌아왔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도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제가 전도관식으로 입관예배를 드리겠다고 말씀드리니 아버님은 못마땅해 하셨지만, 이전에 할머님이 생명물로 곱게 피는 것을 보셨기 때문에 반대하지는 않으셨습니다. 왕십리전도관의 전도사님과 교인 분들이 오셔서 입관예배를 드렸는데, 저는 예배를 드리면서도 마음 한편으로 ‘제단에 나오지 않던 동생인데 시신이 안 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신을 생명물로 씻긴 후에 봤더니 병으로 바싹 말라 있던 동생의 얼굴에 보기 좋게 살이 오르고 피부가 뽀얗게 피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동생이지만 하나님께서 귀한 은혜를 허락해 주셔서 편안한 모습으로 잠들었습니다. 교역자로 활동하던 중 1971년 12월 기장신앙촌 경리부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장신앙촌에 대규모 섬유 공장이 들어서면서 전국 전도관의 젊은이들이 기장신앙촌으로 많이 입사를 하던 때였습니다. 저는 공장의 엄청난 규모와 종업원 수를 생각할 때 업무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었으나 “배우면서 하라.” 하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새롭게 각오를 다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틈나는 대로 공장을 돌아보시며 사원들에게 축복을 해 주셨습니다. 사원들은 찬송을 부르면서 즐겁게 작업했는데 외국인 바이어나 방문자들이 그 모습을 보고 감탄하곤 했습니다. 바이어나 방문자를 만나 사업을 의논하는 자리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신앙촌은 신앙인들이 모여 사는 곳’ 이라 하시며 전도관의 교리를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셨습니다. 수십 개 공장의 생산과 수출을 진두지휘하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매주 일요일에 서울 지역의 중앙전도관을 순회하시며 예배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이른 새벽 기장신앙촌을 출발해 승용차로 1,200km의 장거리를 달리셨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겪으신 고충은 말로 다할 수가 없었습니다. 매주 그런 강행군을 계속하시며 가지들에게 귀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1980년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정체를 벗기시면서 성경의 오류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셨습니다. 그중 창세기에서 카인이 아벨을 찔러 죽인 후 “만나는 자에게 맞아 죽겠나이다.(창세기 4장 14절)”라고 한 부분을 말씀하시며 ‘이것은 인간이 아담 하와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이미 많은 사람이 흘러내려왔다는 것’ 이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경이 창세기부터 거짓이라 하시며 ‘수천 년을 믿고 있지만 성경의 98%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저는 ‘과연 그렇구나!’ 하고 무릎을 쳤습니다. 그전에 성경을 읽으면서 ‘카인이 아벨을 죽였으면 세상에 자기 부모인 아담과 하와밖에 없는데 도대체 누구에게 맞아 죽는다는 것인가?’ 하고 의문을 가졌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 의문이 완전히 풀리게 되었습니다. 그해 10월 회사 조직이 개편되어 관리부가 발족되면서 저는 전무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몇 개월이 지난 12월 24일 밤이었습니다. 제강 공장 경비원이 저에게 전화를 하여 ‘제강 앞바다에 파도가 심하게 들이치고 있다.’ 라고 했습니다. 현장에 가 보니 거센 파도가 밀려와서 그동안 매립한 공장 부지를 할퀴어 많은 양의 토사가 흘러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새로 신설된 압연 공장은 도로까지 씻겨 내려가고 기둥 밑이 심하게 패어 허공에 뜰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습니다. 당시 제강 공장 주변에는 뒷산에서 채석한 큰 돌들이 있었는데, 들이치는 파도에 공장 부지가 씻겨 내려가는 것을 막아 보려고 커다란 돌덩이를 불도저로 밀어서 바다에 굴려 넣었습니다. 그런데 파도가 어찌나 센지 바위가 자갈돌 굴러가듯 씻겨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처럼 파도가 심하게 들이치는데도 불구하고 바람은 조금도 불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바람이 불지 않는데도 해일이 들이쳐서 공장 부지가 씻겨 내려갑니다.’ 하면서 자세히 보고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는 전혀 놀라시지 않고 보고를 다 들으신 후 “그래? 이제 현장에 가 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제강 앞바다에 가 보니 이번에는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한 바람이 육지에서 바다를 향해 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바다 쪽으로 바람이 부는데도 파도는 바람과 반대 방향인 육지를 향해 들이쳤습니다. 그것도 아까보다 더욱 강하게 들이쳐서 이런 해일이 계속되다가는 제강 공장 부지 전체가 씻겨 내려갈 것 같았습니다. 급하게 보고를 드리니 “그래. 걱정하지 마. 조금 있으면 알 거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잠시 후 제강 앞바다에는 그 무섭던 해일이 3분의 1 정도 잦아져서 하나님께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조금 후에 바다가 완전히 잔잔해지는 것을 보고 “이제 완전히 잦았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1981년 1월 하나님께서 ‘감람나무가 곧 하나님’ 임을 발표하시고 그 후 해일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제강 공장 앞바다에서 일어났던 해일은 하나님께서 천지조화의 권능을 보여 주신 것이며, ‘하나님임을 발표하기 위해 행한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바람이 한 점 없는 상태에서 엄청난 해일이 일어나고, 또한 바람과는 반대 방향으로 해일이 들이치는 것을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 해일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던 저는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가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뵙고 지금까지 따라왔구나!’ 하고 생각하며 얼마나 큰 복을 받았는지를 깊이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니 초창기 때부터 “죄를 해결해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 하신 말씀은 한순간도 변함이 없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죄짓지 말고 구원을 받아 꼭 천국에 가자.” 하셨던 말씀이 지금도 귓가에 울리는데 그 귀한 은혜를 간직하지 못하고 살아온 제 자신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부족하고 미련한 죄인이지만 그 한없는 사랑 속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죄와는 상관없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항상 함께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신앙체험기 특집

천부교회를 찾아서

뉴스
바울의 죄상을 밝히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바울의 죄상을 밝히시며 네 가지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음란 문화의 전파, 방언의 원조, 낙원을 보았다는 거짓말, 행함을 부인한 죄가 그것입니다. 이번 호에서는 바울의 죄상과 관련하여 기독교에서 차지하는 바울의 위치와 영향력, 거룩한 키스와 관련된 당시 기독교의 상황, 그리고 방언에 관해 밝혀 주신 말씀과 신앙체험기를 엮었습니다. / 편집자 주 바울은 기독교 최대의 전도자이자 신학자 환상을 통해 예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해 예수의 죽음 이후 기독교가 사멸될 상황에서 중심 교리를 구축하고 기독교를 기사회생시켜 바울은 오늘의 기독교가 있게 한 인물이다. 14년에 걸쳐 로마 제국의 주요 도시를 돌아다닌 그의 전도 여행과 신약성경 27개 문서 가운데 13개에 달하는 그의 서신은 그 활동상과 영향력을 말해 준다. 원래 유대교인이었던 바울은 예수가 죽은 후 환상을 통해 예수를 보고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한다. 바울은 예수가 자신에게 계시했다고 주장했지만 그 사건을 증거할 수 있는 문서는 오직 바울 자신이 기록한 서신들뿐이었다. 그렇다면 예수를 직접 만나지 못한 바울이 이처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이유는 무엇일까. 예수가 죽은 후 그를 따르던 열두 제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십자가에 매달려 수치스러운 죽음을 맞이한 예수가 구세주라고 설득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다. 이미 죽어 없어진 예수를 구세주로 인정해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대부분 어부였던 예수의 제자들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신학 체계를 만들어 낼 능력이 없었다. 이때 합세한 인물이 바울이었다. 교육열이 높았던 도시 다르소에서 나고 자란 바울은 그리스어 수사학과 웅변술을 익혀 상당한 지적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바울은 전도하면서 예수가 십자가형을 받은 정치적 사회적 이유에 대해서는 아예 설명하지 않는 방법을 택했다. 대신에 예수의 십자가 죽음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하느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바울은 예수의 역할과 지위, 구원의 방식 등 기독교의 중심 교리를 구축했고 이로써 사멸될 위기에 몰렸던 기독교는 기사회생하게 되었다. 역사가들이 “예수가 없었다면 바울도 없지만 바울이 없었다면 기독교도 없다.”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거룩한 키스”의 창안자 바울 키스하면 거룩하게 된다는 것은 바울의 독창적인 설명 교인들이 ‘거룩한 키스’로 문안하게 해 결국 교회 내 스캔들로 이어져 키스에 관한 내용은 신약과 외경에 두루 등장한다. 일례로 낯선 여인이 예수의 발에 키스를 멈추지 않았던 일과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자주 키스했다는 내용 등이다. 그중 ‘거룩한’ 키스는 유일하게 바울만이 기록하고 있다. 키스하면 거룩하게 된다는 것은 바울의 독창적인 설명이었다. 바울이 언급한 거룩한 키스는 신약성경 네 군데에 등장하며 모두 “-하라”의 강한 명령형으로 기록돼 있다. 즉 거룩한 키스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기독교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일상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었다. 교인들이 서로 인사를 건네듯이 거룩한 키스로 문안하라는 것이었다. 이처럼 교인들이 무차별적으로 키스를 나누다 보니 잘생기고 아름다운 교인은 여러 차례 키스를 반복하고 그렇지 못한 자는 통과하는 일도 생겨났다. 때문에 한 사람에게 키스가 집중되는 것을 금하는 규례가 제정되었다고 한다.(참조:사도들의 헌장 Apostolic Constitutions) 뿐만 아니라 여성 신자가 외간 남자와 입맞추는 것을 보고 그 남편이 의혹을 품는 등 스캔들이 우후죽순처럼 제기되었다. 바울이 명령한 ‘거룩한 키스’가 가져온 결과였다. 방언은 예수의 제자들이 시작했던 것 바울은 ‘방언이 천상의 언어이자 성령의 은혜’라고 해 하나님께서는 방언이 악신의 역사임을 밝히시고 실질적인 체험으로 깨닫게 해 주셔 방언의 사전적 의미는 “신약 시대에, 성령에 힘입어 제자들이 자기도 모르는 외국 말을 하여 이방인을 놀라게 한 말. 또는 황홀 상태에서 성령에 의하여 말해진다는, 내용을 알 수 없는 말.”이다. 방언은 예수의 제자들이 시작한 것으로 바울은 방언이 천상의 언어이자 성령의 은혜이며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해 보여 주는 표적이라고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부교의 초창기부터 방언이 악신의 역사임을 밝히셨고 안찰을 통해 실질적인 체험으로 깨닫게 해 주셨다. 이를 직접 보고 겪은 체험담이 많은 중에 본지에 게재되었던 두 편의 신앙체험기를 싣는다. 1956년 부산 대신동전도관에 다닐 때 하나님께서 방언에 대해 말씀하신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방언하는 것이 성신을 받은 것이라고 하나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방언은 성신이 아니라 마귀에 사로잡힌 것이다.’ 하셨습니다. 저는 제일 장로교회에 다닐 때 방언하는 것을 보고 나는 언제 저런 은혜를 받나 부러웠는데 마귀에 사로잡힌 것이라 하시니 깜짝 놀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전에 방언 했던 사람들은 안찰을 해서 마귀를 뽑아 줄 테니 오늘 저녁예배 때 모두 모이세요.”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그날 저녁예배에 참석하여 그 사람들이 안찰받고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마에 혹이 불룩 튀어나와 있는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그 혹은 보통 살색이 아니라 시뻘건 빛을 띠어 여간 흉측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배 시간에 제 옆에 앉았던 50대의 아주머니도 방언을 했다고 했는데 안찰을 받은 후에 보니 이마에 커다란 혹이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방언은 성신이 아니라 마귀의 역사’라고 하시는 말씀뿐만 아니라 안찰을 통해 그 죄가 드러나는 것을 직접 목격했던 그 순간은 제 마음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이렇게 성신과 악신을 분별하여 주시지 않으면 내가 어떻게 알 수 있겠나. 이 길은 성신이 함께하시는 참길이구나.’ 하고 깨달으면서 앞으로 누가 뭐라 해도 이 길을 따라야겠다는 각오가 생겨났습니다. (박인화 권사 / 신앙신보 2301호 게재) 1954년경 전주에서 오수 장로교회에 다닐 때였습니다. 나운몽 장로의 부흥집회가 전주에서 열려 참석했는데, 저는 거기서 처음으로 방언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방언을 받은 사람들은 입에 거품을 물고 무슨 말인지 알 수도 없는 말을 빠르게 중얼거렸으며, 자리에 쓰러져서 눈을 하얗게 뒤집은 채로 사지를 부들부들 떨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한참 후에 깨어나서도 눈빛이 멍하여 정신이 하나도 없는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저는 방언하는 것이 은혜를 받은 거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 모습이 너무도 소름 끼치고 무섭게 느껴져서 ‘나도 저렇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회에 같이 간 장로교인들 모두 방언을 받았는데, 저는 한마디도 방언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후 저는 박태선 장로님의 부흥집회에 참석하게 되면서 1956년 박 장로님께서 세우신 전주전도관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방언을 하는 것이 성신이 아니라 악신의 역사라는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군산제단 집회에 다녀온 교인들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방언하는 사람들이 박 장로님께 안찰을 받을 때 얼굴이 먹같이 시커멓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방언하는 것이 은혜 받는 것인 줄만 알았는데, 성신과 악신을 분별하여 주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영자 권사 / 신앙신보 2269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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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속 천부교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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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계 종교 탐구 <18> 그들이 약탈하고 파괴한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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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정부의 정책 대전환 방향과 국가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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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가족 초대의 날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부산지역 가족 초대의 날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천부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돼 누구에게나 각자의 마음속에 소중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 함께 걷는 길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든든하다. 천부교인들이라면 마음속에 늘 품고 있는 소망, 바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신앙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부산지역 가족 초대의 날 행사가 4월 24일 기장교회에서 있었다. 강경민 관장(서면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가족 초대의 날 첫 순서는 찬송가 470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찬송을 함께 부르며 시작되었다. 남부지역 장서영 총무(기장교회)는 인사말에서 “오늘 소중한 분들을 모시고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즐겁습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은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걸어오신 신앙의 길을 한 번쯤 생각해 보셨을 것입니다. 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지만 귀한 하나님을 만나 은혜를 받고 진정한 구원은 이곳밖에 없음을 일찍이 깨달아 꿋꿋하게 이 길을 걸어오신 분들이 바로 여러분 옆에 계십니다. 이분들은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신앙의 길을 가기를 소망하고 계십니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서로를 더 이해하고 돈독해지는 가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이날 특순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 이중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이 참석자들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방영된 천부교 소개 영상에서는 천부교 교리의 핵심인 이슬성신과 생명물, 자유율법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처음 오신 분들이 천부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가장 주목 받았던 순서는 기장교회 새교인 이덕선 씨의 체험담 발표였다. 이 덕선 씨는 교회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입관예배에서 생명물로 아름답게 피어난 시신을 보고, 하나님의 은혜가 천부교에 내리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즐거운 깜짝 퀴즈와 다 함께 부르는 찬송으로 모임이 마무리 되었다. 이날 시어머니인 김옥자 집사와 함께 참석한 정영주 씨는 “오늘 말씀이 귀에 쏙쏙 들어올 만큼 너무 좋았어요.” 라며 중학생 딸과 함께 오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했다. 즐거운 미소가 가득했던 부산지역 가족 초대의 날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같은 신앙의 길을 걷기 위한 첫 걸음으로 서로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은 부산지역 가족 초대의 날 참석자들이 기장교회로 보내온 소감이다.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천부교의 새로운 모습을 직접 보고 갑니다. 오늘의 모임이 저의 마음을 두드려 주네요. 천부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자유율법을 잘 지켜 구원을 얻고 싶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천부교를 존경해 왔는데 그동안 신앙의 길을 따르지는 못했습니다. 앞으로 신앙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싶습니다.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노력하며 흘린 땀방울만큼 결실 거둘 수 있어”

“노력하며 흘린 땀방울만큼 결실 거둘 수 있어”

울산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앙촌 소비조합 황영희 사장. 그는 어릴 적부터 장래 희망이 소비조합이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의 꿈을 이룬 황영희 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어머니를 보며 키운 소비조합의 꿈 황 사장은 신앙촌 소비조합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그의 어머니는 이른 시간부터 항상 부지런히 움직였고, 어머니의 시온 쇼핑(現 신앙촌상회)문을 열고 들어가면 신앙촌 제품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었다. 고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졌고, 어머니는 팔려나간 제품의 빈 자리를 계속해서 채워나갔다. 어린 황 사장은 즐겁게 일하는 어머니를 보며 소비조합의 꿈을 키웠다. “나중에 크면 어머니는 가게를 보고, 저는 제품 홍보와 배달을 해야겠다고 머릿속으로 미래를 그려보곤 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신앙촌 사원 모집 소식을 듣게 된 황영희 사장은 1999년 2월 신앙촌에 입사하게 되었다.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은 황 사장은 마침내 판매를 지원하는 물류영업부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신앙촌 간장 선물 세트를 판매할 기회를 얻었다. 그런데 당시 서울에서는 간장 선물 세트가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아서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고 황 사장은 말했다. “부산과 달리 서울에서는 고객들이 ‘간장도 선물을 해요?’ 하고 물으시더라고요. 500ml 간장 한 병 팔기가 얼마나 어렵던지… 그래도 기죽지 않고 더 큰 소리로 고객을 모으고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그렇게 한 병씩, 한 세트씩 팔다보니 매출이 1,500만 원을 넘은 거예요. 그날 백화점 식품 팀장이 직원들을 모아놓고 신앙촌을 본받으라고 하더라고요. 저렇게 적극적으로 판매하면 매출을 올릴 수 있다면서요. 그때 정말 뿌듯했어요.” □ 마침내 소비조합을 시작하다 판매가 즐거워질수록 황 사장은 소비조합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고, 2018년 마침내 신앙촌 소비조합의 이름을 달고 울산에서 새출발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영업 체질인 것만 같던 황 사장도 처음에는 생각만큼 사업이 쉽지 않았다. “소비조합을 시작하면 뭐든지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영업부에서 일할 때는 가야 할 곳이 정해져 있었던 반면, 소비조합은 스스로 거래처를 찾아야하니까요. 그래서 처음 1년 동안은 마트에서 요구르트 런 판촉 행사만 했어요.” 매출이 늘면서 런 판매에 재미를 느꼈지만, 언제까지 마트만 설 수 없다는 생각에 황 사장은 거래처를 찾아 나섰다. 가장 먼저 들어간 곳은 은행이었다. “가까운 은행에 간장 선물 세트를 가지고 들어갔는데 제대로 보지도 않고 ‘우리랑 안 맞아요’ 하며 차갑게 말하는 거예요. 눈물이 찔끔 나더라고요. 상심하지 말자고 스스로 다독이고 바로 맞은 편 은행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 곳에서 간장 선물세트를 보고 ‘구성이 너무 좋은데요?’ 하면서 바로 500만 원 어치를 구매하시는 거예요. 정말 뛸 듯이 기뻤죠.” □ 되도록 많이 홍보하고 최선 다해야 자신감을 얻은 황영희 사장은 더욱 열심을 냈다. 제품을 홍보하러 가면 신앙촌에 호의적인 사람도 많이 만나고,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아본 사람들이 반갑게 맞아줬다. 선물 세트를 받은 고객들이 무척 좋아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저는 신앙촌 제품을 알아봐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고객을 만나는 일이 너무 즐겁고 감사해요. 신앙촌 간장 행복세트, 감사 세트… 이름대로 행복하고 감사한 경험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노력하며 흘린 땀방울만큼 거두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앞으로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일할 것이라는 황 사장에게 초보 또는 예비 소비조합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많은 곳을 다니며 최선을 다하는 것. 당연한 소리지만 사업을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비조합의 뜨거운 마음을 온도로 잰다면 측정이 안 될 것 같아요. 그만큼 많은 노력과 정성을 기울이니까요. 진심을 담아 홍보한다면 고객들이 신앙촌 제품의 우수성을 알아줄 것입니다.”

나를 깨우치고 힘을 얻는 기도

나를 깨우치고 힘을 얻는 기도

기도 드리면 하나님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충만해져 교역자로서 저의 마지막 시무지는 충북 보은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한두 번 교회에 왔다가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깨닫지 못한 채 돌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분들이 매주 일요일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교인분들과 함께 챙겼고, 신앙촌으로 모시고 갈 때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예배시간에 설교할 때는 하나님 말씀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많이 하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말씀을 깨닫고 진짜 하나님이심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차츰 늘어났습니다. 많은 제단을 거치면서 하나님 집회 때 제가 직접 봤던 하나님 은혜와 권능을 전하고, 직접 들은 말씀을 전하며 사실을 가지고 전도하니 한사람이 되더라도 반드시 열매가 맺어졌습니다. 교역생활에서 전도가 가장 보람된 일이었지만 제가 가장 중점을 둔 것은 하나님께서 거하실 수 있는 마음의 바탕을 만드는 것, 바로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육적인 호흡과 같이 지속하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도문을 놓치지 않으려 했고 마음이 기쁠 때나 슬플 때, 쉬고 싶은 날에도 항상 시간을 정해 기도를 드렸습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다 보면 하나님 생각이 나고 그동안 죄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것들과 잊고 있던 죄가 떠올라 눈물이 흘렀습니다. 또한 기도드리고 나면 나가서 움직이고자 하는 마음이 속에서부터 우러나와 하나님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충만해졌습니다. ‘내 기쁜 맘 못 이겨서 온 세계상 전하노라.’ 찬송가 가사처럼 내 속에 하나님이 거하셔서 기쁨이 흘러넘쳐야 전도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렇듯 기도하는 시간은 나를 깨우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때그때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기록해 두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하나님 일을 하면서 기쁘고 감사한 때도 많았지만 모든 일이 쉽게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의 코로나 시대처럼 시대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이거나 고비가 찾아올 때도 있었지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 할지라도 하면 되고, 안 하면 안 된다는 불변의 진리와 함께 무엇도 가능하신 하나님의 권능으로 하려고 몸부림치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안되는 걸 되게 하는 것이 하나님 따라가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 인간적으로 위축이 되고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했기 때문에 일이 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교역자로 일하면서 내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을 의지하여 살아 움직이게 되면 상대방의 마음이 열리게 되고, 그 사람을 통해서 또 다른 사람들에게까지도 전해지고 전해져 길이 열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니 안된다고 낙심할 필요도, 잘된다고 교만할 필요도 없으며 누가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내 마음에 거리끼는 것이 없어야 하고 죄 된 생활에서 떠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역생활을 60년 가까이 하면서 교역은 다른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이끄는 동시에 나의 신앙도 함께 키우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보니 교역생활을 하면서 저의 사명을 다하고자 하나님께 울면서 도와주시기를 간구하고 사람들을 만나 전도한 그때가 가장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신앙촌에서 지내며 제가 할 일은 더 없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전도입니다. 이 곳에서도 하나님 기뻐하시는 전도의 사명을 다하도록 끝까지 힘쓰는 교역자가 되겠습니다.

지금은 반드시 뛰어야 할 때

지금은 반드시 뛰어야 할 때

6살 때 하나님을 처음 뵈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저희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주셨던 하나님.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제가 직접 뵈었다는 사실이 꿈만 같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토요일 ‘아 맞다! 오늘 신앙촌 가는 날이야’ 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가슴이 뛰고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하나님을 뵐 수 있었던 3년간의 시간입니다. ‘내가 좀 더 일찍 태어났다면 하나님을 조금 더 뵐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 만큼 하나님이 그립습니다. 절기 게시글 중에 지금도 기억에 남는 글이 있습니다.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나의 생명이 되신 주. 밤과 낮을 찬송을 드리고 기도를 드려도 하나님이 그리운 이유는 남기고 가신 사랑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라는 문구입니다. 하나님께서 ‘꼬마 왔구나’ 라고 반겨주셨던 꼬마가 지금은 전국 여청 회장이라는 귀한 직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제가 자격이 있어서 주심이 아니라, 그 직분을 주심으로 지금이 반드시 뛰어야 할 때임을 깨닫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일을 하면서 제가 가르치는 제자들이 천부교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하며 일기장에 하나님 일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적고 간절히 기도드리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SANC식품여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해 주셔서 축복받은 땅 신앙촌에 와서 학생들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간절한 제 기도를 들어주신 것 같아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바른 품성을 지닌 창의적 인재양성’ 이라는 SANC식품여고의 목표답게 학생들이 졸업 후 귀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이곳 선생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는 귀한 이곳 신앙촌에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떠올려봅니다. 어릴 때는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귀한 은혜를 받기만 했는데 이제는 교단의 젊은이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큰 일꾼이 되어 힘껏 뛰는 여청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정을 알고 ‘내 편이 되어달라’는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학생파트의 맏언니로서 온전히 하나님 일을 하는 여청이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 늘 사모하고 그리운 하나님,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니어

지금도 변함없이 내려주시는 하나님 은혜

지금도 변함없이 내려주시는 하나님 은혜

학생축복일 특강 프로그램인 ‘생생~신앙체험기’ 는 하나님 은혜를 체험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고 가깝게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권사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놀라운 은혜의 체험담이 학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Q. 처음 하나님 집회에 참석했을 때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1957년 10월 이만제단에서 장로 임명식이 있어 저도 참석하였는데, 그 당시 기사 이적이 많이 일어났어요. 하나님께서 새벽마다 안수해주시며 “병자들은 일어나라.” 하시면 벙어리가 말을 하고, 앉은뱅이가 일어서는 등 참 신기한 일이 많았지요. 저는 그 당시에 기도를 드리던 중 뜨거운 것이 제 입으로 들어오더니 뱃속에 있는 것들이 모두 밖으로 빠져나오는 듯한 체험을 했어요. 그러더니 온몸이 날아갈 듯 가볍고 시원해지면서 마음 속에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나는 것이었어요. 그 은혜를 받은 후부터는 아무리 좋은 곳에 가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아무리 화려한 것을 봐도 탐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어요. 마음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퐁퐁 샘솟는듯 했습니다. Q. 권사님께서는 생명물에 대한 은혜 체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만제단 집회 때 저는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생명물을 받아서 집에 가지고 왔어요. 아무도 쓰지 않는 빈방에 생명물을 담은 유리병과 우물물을 담은 유리병을 나란히 두고 하루에도 몇 번씩 들여다보곤 했습니다. 그러던 1957년 12월, 밤사이 갑자기 많은 눈이 쏟아지고 기온이 뚝 떨어져 몹시 추운 날이었어요. 저는 생명물이 어떻게 되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이 얼면 부피가 늘어나서 유리가 깨질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생명물을 두었던 방에 들어갔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우물물을 담은 유리병들은 유리가 산산이 조각나 얼음 덩어리만 꽁꽁 얼어붙어 있었던 반면, 생명물을 담은 유리병은 전혀 얼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참으로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1958년 1월 중순, 추운 날에도 얼지 않았던 생명물이 갑자기 꽁꽁 얼어버렸어요. 가족들에게 물어봐도 생명물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하니 어찌 된 영문인지 알 수가 없었지요. 그 주 일요일에 교회에 가서 신앙신보를 봤는데 ‘이제부터 생명물에 은혜를 끊으니 일절 사용하지 말라.’ 고 하신 말씀이 실려있었습니다. (1958년 1월 20일자 신앙신보) 설교하신 날짜가 1월 12일이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즉시로 그 말씀이 전국에 있는 생명물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었어요. 순간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 아! 하나님의 은혜가 떠나시면 무용지물이 되는구나.’ 하고 무릎을 치면서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Q. 정말 신기한 체험인데요. 혹시 생명물에 대한 체험이 더 있으신가요? -1999년 12월, 다른곳에서 지내다가 몇 년 만에 집에 간 적이 있었어요. 장롱을 열었는데 그 안에는 소중히 보관해온 생명물이 있어요. 생명물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맑고 깨끗한 상태 그대로였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요. 저는 23년이 지난 그 생명물을 지금도 가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싶어 오늘 이 자리에 가지고 나왔어요. 보시는 것처럼 아직도 맑고 깨끗하답니다. Q. 하나님의 이슬성신이 담긴 생명물로 시신을 씻기면 아름답게 핀다는 말씀이 있는데요. 직접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사람은 누구나 죽을 수밖에 없는데, 그 모습은 나이에 상관없이 몸이 굳어지고 험악하게 됩니다. 그런데 1959년 즈음 소사신앙촌에 있었을 때 어린아이의 장례가 있어 생명물로 씻기는 것을 본 적이 있었어요. 어두웠던 피부가 뽀얗게 피어 볼은 발그스름하게 되었고, 굳었던 몸은 부드럽게 되어 마치 따뜻한 아랫목에서 곤하게 자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또 한 번은 기장신앙촌에서 3~4년 전에 저와 같은 층에 사시던 승사님께서 돌아가셨는데, 그분은 평소 기도도 열심히 하시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셨던 분이었어요. 권사님이 돌아가실 당시는 90대 할머니셨는데 하나님 은혜가 담긴 생명물로 씻겨 드리니 40대 같이 곱고 예쁘게 핀 것을 보았어요. Q. 부모님께서는 권사님이 천부교회에 다니시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처음에는 제가 천부교회에 다니는 것을 아버지께서 반대하셨어요. 그런데 아버지께 생명물에 관해 설명을 해드린 일이 있었어요. “아버지, 세상에서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죽는 것을 끝으로 알고 살아가지만 저는 인생의 참된 소망을 찾았어요.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생명물은 아무리 오래 놔두어도 썩지 않고, 이슬성신 은혜는 죄를 씻어 마음이 백합꽃같이 아름답게 만들어주세요. 아버지도 이 길을 아셨다면 누구보다 더 열심을 내셨을 겁니다.” 하고 말씀드리자 아버님은 너털웃음을 터뜨리셨어요. 불과 얼마 전만 해도 심하게 반대하시던 아버지가 그날은 온화하게 미소 지으시며 잠시도 자리를 뜨지 않으시고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습니다. 제가 은혜 받은 이야기와 신앙촌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무척 즐거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말씀드리니 “그럼 내가 신앙촌에 있는 집을 사 주지.” 하시며 그때부터 저의 모든 것을 후원해 주셨어요. Q. 천부교 어린이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을 해주세요. -저는 하나님을 직접 뵙고 수많은 은혜 체험을 하였지만 지금 어린이들은 하나님을 직접 뵙지 못한 친구들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제가 처음 하나님을 믿게 된 65년 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은혜는 변함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평소 기도문을 열심히 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과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학생들은 제가 체험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이제부터 열심히 기도해 보세요. #공감 메시지! 생생~신앙체험기를 듣고! 이교선 권사님 이야기는 만화 신앙체험기로 재미있게 봤었는데, 권사님이 직접 오셔서 말씀해 주시고 20년도 더 지난 생명물도 직접 보게 해주시니 정말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최경빈(초6, 구로교회) 하나님의 은혜가 담긴 생명물을 시신에 바르면 굳었던 몸이 살아있을때처럼 부드럽게 변한다는게 신기했어요. 이수연(초5, 성남교회) 23년동안 생명물이 썩지 않은 게 신기했어요. 아직까지도 변함없이 맑고 깨끗한 것을 보고 놀랐어요. 아버지가 권사님 이야기를 듣고 적극 후원하셨다는 것이 기억에 남아요. 이하정(초5, 제주교회) 이교선 권사님의 은혜 받으신 이야기가 인상 깊었어요. 생명물은 썩지 않는다는 것과 축복 받은 물이 귀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남화영(초3, 학동교회)

하나님을 깨달아가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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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굴떼굴 ‘다른 그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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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들의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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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양례 권사님 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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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생기가득~ 봄철 건강을 책임지는 봄나물!

생기가득~ 봄철 건강을 책임지는 봄나물!

봄나물은 입맛을 돋우고, 봄철 피로감이나 춘곤증을 이기며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봄나물에 함유된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해 미세먼지나 황사먼지 속 유해물질을 배출한다.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봄나물 몇 가지를 소개해본다. 식탁에서 만나는 대표적인 봄나물 참나물은 베타카로틴과 섬유질이 많으며 쌈, 무침(생채), 나물(숙채)로 섭취한다. 4~5월에 채취한 후 냉장 보관한다.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나물은 산에서 자라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비타민C와 무기질이 풍부해서 생채로 먹는 것이 좋다. 초무침(생채), 물김치, 샐러드 등으로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3월에서 5월 초까지 채취할 수 있다. 맛과 향이 일품인 두릅은 단백질, 칼슘, 섬유질 등이 매우 풍부하다. 두릅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먹거나 무쳐먹기도 하고,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달래는 톡 쏘는 매운맛이 특징이다.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고, 마늘의 매운맛 성분인 알리신이 들어 있어 맛이 맵다. 특히 칼슘이 많아 건강에 좋다. 잘게 썬 달래를 간장에 넣은 달래장이 가장 유명한 조리방식이다. 쑥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다년초로 무기질 및 비타민A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3월 한 달 동안 채취할 수 있으며 쑥떡, 된장국 등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쓰일 수 있다. 봄에 가장 많이 먹는 나물로 냉이를 꼽을 수 있다.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A와 무기질까지 풍부한 냉이는 국, 찌개, 무침, 나물 등으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한 끼 식사에서 냉이 30g(7~10개), 참나물 40g(10~15개)과 취나물 45g(20~30개)을 먹을 경우 일일 영양소기준치 대비 비타민A 101%, 비타민C 35%, 비타민B2 23%, 칼슘 20%를 섭취할 수 있다. 봄나물 더 건강하게 먹는 요리팁 생채로 먹는 나물은 잘 씻어야 한다. 달래, 돌나물, 참나물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세 번 이상 씻어 섭취하면 이물이나 농약 등이 제거되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꼭 데쳐먹어야 하는 나물들도 있다.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죽순 등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물 고유의 미량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섭취해야 한다. 또한 봄나물과 생김새가 유사한 독초는 건강을 해치고 하천 주변의 야생초 등은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손 씻기는 코로나19 ‘셀프 백신’

장내 유익균이 노화 방지 등 건강 수명에도 도움돼

추운 겨울에 하는 운동, 건강에 도움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