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남선 사장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때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
발행일 발행호수 2368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7월 4일 소비조합 세미나 시간에 방영된 ‘런 방판 탑(tpo) 10 이남선 권사의 사례담’을 정리하였다.

▶노하우를 말씀해 주세요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뚫고 나간다는 재주는 없어요. 그냥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거죠. 제가 좀 힘들고 어려울 때 십일조를 좀 더 드립니다.
장이 굉장히 안 좋은데 부잣집 고객이 계셨어요. 드시라고 해도 ‘나는 아니다’라고만 하시고 우유도 못 드시던 분인데, 한 3년 만에 동서와 함께 먹기로 하신 후 지금까지 3년째 드시는데, 속병이 다 나았어요. 속 안 좋은 분들에게 먹으라고 소개도 많이 해주고 계십니다. 제가 3년이 아니라 더 한 시간을 한다고 해서 그 분이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손님들이 아줌마 보고 먹겠다고들 하시면 아줌마가 아무리 좋아도 물건이 안 좋으면 안 되잖아요? 그렇게 말하면 그말이 맞다고들 하시죠.
배달에 있어서 바쁘다 보면 오늘 못하면 내일 하지 뭐, 이러는 경우 저는 없습니다. 천하 없어도 오늘 배달 할 데는 오늘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날이 더운데 고객들에게 배달될 때까지 시원하고 싱싱하게 전달되도록 아기 다루듯, 그런 마음으로 배달을 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임하시는지?
“사람 일은 1초 뒤를 모르잖아요. 저는 제 몫을 다 감당하고자 합니다. 계속 나아가려구요.
제가 발끝에서 어깨까지 어디 성한 데가 없어요. 허리도 병원에 가면 기절해요. 참 신기하다. 이상하다고 합니다. 이 허리로는 다리가 당겨서 저처럼 다닐 수가 없다며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그럴 때면 ‘런’ 더 먹고, 십일조 더 드립니다. 호호.”

오늘 배달 할 데는 천하 없어도 오늘에,
아기를 다루듯 소중한 마음으로
‘런’을 전합니다

▶도와주신다고 느낄 때는?
“한번은 고객을 모시고 신앙촌에 가는 길이었는데, 영천쯤 가서 갑자기 앞에 1톤 트럭이 돌면서 가로로 서버렸어요. 80킬로로 달리던 차니까 브레이크도 빨리 안 잡히고, 기사가 어~어~ 하는 소리가 나는데, 순간 ‘나는 이렇게 죽는구나’ 라는 생각뿐이었어요. 눈을 꽉 감았습니다. 순간 팍! 하는 소리가 났는데 제가 아무렇지도 않은 거예요. 뒤에 손님들도 한 명도 안 넘어지고, 차창 밖으로 보니 우리 뒤를 따라오던 차도 없는 거예요. 만약에 차가 따라 왔으면 줄줄이 박았을 거예요. 우리 차는 완전히 앞 부분이 박살이 났습니다.
대구에서 다른 차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차가 한 대 오더니 기사가 하는 말이 저보고 ‘아줌마 운이 참 좋다’는 거예요. 그날 대구 시내에 빈 차가 한 대도 없었는데, 1초 상관으로 아줌마에게 차가 연결이 되었다고 하는 거예요. 아, 도와주셨구나 싶었죠.”

▶조언을 한 말씀 해주시면
“저는 런 한 통을 팔아도 십일조 계산을 합니다. 저녁에 아무리 피곤해도 십일조 계산부터 합니다.
온전히 십일조를 드리는 것, 땀 흘려 드리는 것 기뻐하시는 것 같아요. 거기서 복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공짜로 어떻게 주시는 게 아니라 물질 축복을 무한정 주셨습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