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을 읽은 남편은 술과 담배를 한번에 끊어버려
최분상 승사(2) / 기장신앙촌
그러던 1958년 어느 날, 저는 남편을 전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전도관에서 발행되는 신앙신보를 읽어 보라고 주었습니다. 남편은 처음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한쪽으로 밀쳐 두었으나 그래도 계속 신문을 갖다 주며 권했더니 결국 펴 들고 읽어 보았습니다. 신앙신보에는 하나님의 설교 말씀이 실려 있었는데 그 말씀을 한참 동안 유심히 읽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신앙신보를 읽은 후로 남편에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