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같은 은혜’와 ‘감람나무’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말
박금석 관장(1) / 서귀포교회
저는 1938년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님이 사업을 하셨던 저희 집은 부족한 것 없이 넉넉하게 생활했으며 저는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식구들이 아무런 종교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종교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열네 살 때 처음으로 지옥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이웃집 언니가 이야기하기를, 죄를 지은 사람은 죽어서 지옥에 가게 된다면서 지옥은 영원히 고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