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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교회 – 사람들에게 삶의 희열을 알게 해 준 교회

동래교회 – 사람들에게 삶의 희열을 알게 해 준 교회

천부교 동래교회를 신축하고 1년이 되어 맞는 주일을 준비하는 교인들의 마음에는 잔치를 준비하는 가벼운 흥분이 있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나서 함께 먹을 음식 메뉴를 나누고 각자 맡은 음식을 준비하며 떡케이크까지 준비했다. “우리 관장님도 지난 해 제단을 지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권순임 권사는 제단 청소를 하다말고 예전에 은혜 체험 한 얘기를 했다. “덕소 건설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

3. 핍박의 고장에 은혜의 집회…하나님이 기뻐하심

3. 핍박의 고장에 은혜의 집회…하나님이 기뻐하심

천부교 50년 역사에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에 대해 백을 흑이라고 하는 식의 모략은 그침이 없었다. 1960년대에는 기성교회 목사들이 “박장로가 죽었다”는 식으로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당시의 신앙신보 보도로 확인되었다. 신앙신보 1967년 2월 6일자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한때는 죽었다고 모략 선전하던 기성교회 목사들이 요즘 순회 집회 하시는 것을 보고 ‘다른 박장로가 나타났다’고 또 떠들고 있다고 한다. 그 자체가 […]

제과공장의 위생모

제과공장의 위생모

하나님의 사랑과 아름다움을 느꼈던 제과공장 시절

연히 회사동료들과 가게 된 원주전도관. 교회 앞에서 미소띤 얼굴로 인사하는 모습,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들, 정성을 다해 연극을 하는 학생들과 유년주일학생들로 구성된 무용단의 모습을 보고 ‘여기가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는 곳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 교회에 다니고 싶습니다. 교파가 많은 중에 진짜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해주십시오’ 하고 늘 기도드린 것이 19살이 되어서야 이루어진 […]

일산교회 – 부흥운동 활발한 젊음의 교회

일산교회 – 부흥운동 활발한 젊음의 교회

우리나라가 1960년대 중공업 입국을 시작하면서 그 중추적 역할을 한 도시가 포항과 울산이었다. 울산은 지금 향후 10년간 만들어야 할 주문받은 선박을 만드느라고 요란스러울 정도로 경기가 활황이라고 한다. 현대중공업을 따라 달리다보면 울산시 동구 일산동 주택가에 위치한 아담하게 꾸며진 울산 일산교회(책임관장 정태진)를 마주치게 된다. 장년회장 김영행 승사는 “1970년 초에 하나님께서 교회에 오셔서 안찰도 해주시고 생명물도 축복해 주셨다”며 얼굴 […]

1958년 3월 24일 – 임병직 대사 신앙촌 방문

1958년 3월 24일 – 임병직 대사 신앙촌 방문

'지도층 인사들 하루 속히 신앙촌 와서 보고 이와같이 실천해서 우리나라도 부흥되기를'

임병직 대사는 3월 18일 뉴욕타임즈 기자를 대동하고 국회의원 윤치영 씨와 함께 서울 중앙전도관을 둘러보고 그길로 소사신앙촌으로 가서 하나님의 안내로 신앙촌 제반 시설을 둘러보게 된다. 그리고는 매우 감격한 표정으로 신앙촌을 시찰하고 느낀 소감을 피력했다. “나의 부탁과 소망은 서울시를 위시하여 경향 각지에 계시는 각계각층의 지도층 인물들이 이 신앙촌을 하루 속히 시찰하고 그대로 실천하여서 우리나라도 서독처럼 부흥되기를 간절히 […]

2. 전국에서 권능의 집회, 성신의 역사로 생명의 길을 보여줘

2. 전국에서 권능의 집회, 성신의 역사로 생명의 길을 보여줘

“하나님께서는 전국적으로 움직이면서 성신의 은혜를 부어주셨다. 부산, 춘천, 전주, 청주, 마산 등지를 순회전도, 여러 시간에 걸쳐 오묘한 진리를 전하고 성경 66권을 풀어서 소경 목자에게 독초를 먹은 수많은 양떼에게 설교했다. 설교 후에는 곧이어 시간이 닿는 데까지 안찰로써 성신을 부어주는 해산의 수고를 다하였다. 집회는 또 이어 소사, 원주, 천안, 익산, 공주, 부평, 안동, 군산, 영산포, 밀양, 경주 […]

잊지 못할 그날의 무더기 심방

잊지 못할 그날의 무더기 심방

1956년 원효로제단에서 집까지 거리가 멀어서 새벽예배를 드리기 힘든 사람들은 자신의 동네에 기도처를 마련했습니다. 그런 곳이 하나 둘씩 생겨났고 기도처를 중심으로 구역이 생겨났습니다. 종로구, 성동구, 동대문구 등으로 묶이고 나중에는 갑구와 을구로 또 나뉘어졌습니다. 제가 성동 갑구 구역장을 맡았을 때입니다. 하루는 꿈에 하나님께서 저희 집에 오셔서 축복을 해주시고 저도 안찰 받는 꿈을 꾸었습니다. 새벽예배에 나갔더니 오늘 하나님께서 […]

심방하시고 기도해 주시며 안찰해 주신 1957년대 무더기 심방

심방하시고 기도해 주시며 안찰해 주신 1957년대 무더기 심방

“이 무더기 심방에 참가한 인원수를 보면 보통이 3백명 내외였으며 종로의 420명과 영등포의 380여 명은 몇 만명씩 모이는 집회에 비해서는 극히 적은 수이나 이것이 단순한 심방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일반교회의 예배 참가 인원과 견주어 볼 때 가히 그 진수를 이해할 것이다.”(신앙신보 1956. 3. 11) 심방이라고 하면 보통 믿는 가정, 혹은 믿기를 바라는 가정을 찾아가서 더 나은 […]

1. 광주집회

1. 광주집회

프로펠라 소리에 귀가 먹먹한 DC-3 구형 모델로 광주에

1967년 1월 당시 부흥협회에서는 하나님의 전국 순회 일정을 발표한다. 당시 본지에서는 기자 한 사람을 특파하여 하나님의 집회를 수행 취재했다. 신앙신보에 연재된 기자의 수행기를 중심으로 당시 하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기로 한다. 그에 앞서 하나님께서는 1966년 12월 13일 광주에서 집회를 하시게 되어 비행기로 광주를 찾으셨다. 다행히 광주공항은 1966년 7월에 준공을 보아 하나님의 비행기 여정이 가능했다. 광주에서는 네 […]

1962년 1월 29일 – 신앙촌과 전도관 부흥 소식

1962년 1월 29일 – 신앙촌과 전도관 부흥 소식

1962년 1월 29일자 신앙신보에는 “신앙촌 건설 해빙되면 본격적”이란 제하의 기사를 통해 신앙촌의 추가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전국 각지에서 신앙촌에 입주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자꾸 늘어남에 따라 주택 건설이 곧 시작될 것이고, 신앙촌 관람객들을 위한 30여 평의 2층 여관을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엄동설한에도 소사리 시온 중고등학교의 신축공사는 여전히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계수리와 소사리 일대에도 많은 주택이 지어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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