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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1이 2가 되고 2가 4가 되는 새해 되게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1이 2가 되고 2가 4가 되는 새해 되게

윤종철 관장 / 일광교회

해마다 1월이 되면 크고 작은 다짐과 각오로 한 해를 시작하지만, 막상 한 해를 마무리할 때면 늘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게 됩니다. 선배 관장님으로부터 전해들은 하나님 말씀이 생각납니다. “‘나는 어떻게 하겠습니다’라는 맹세는 잘하지만 돌아서기가 바쁘게 까마득하게 잊어버린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약속을 잘 지켜 왔고 얼마나 올바로 생활을 했으며 얼마나 이 역사를 위해서 발 벗고 뛰어 왔는가 반성할 때 […]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께 기울임으로 복받아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하나님께 기울임으로 복받아

서성희 권사 / 울산교회

“아! 하나님”하고 무릎을 치게 되는 순간은 없으셨나요? 하나님을 믿고 따라가면서도 어느 순간 화악~ 깨달아질 때 그런 때를 떠올려 보며 새해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2008년 새해 새출발” 하나님 은혜 안에서 힘차게 시작해봅니다. “할머니가 믿기 시작하시고 따라서 믿으며 신앙적으로 큰 어려움도 없고, 연단도 없이 지금까지 와서, 다 늦은 나이에 시험이 오면 어쩌나 걱정을 하는데요.” 하나님이 ‘확’ 깨달아진 순간을 […]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추도예배를 드린 후에 진동하던 향취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추도예배를 드린 후에 진동하던 향취

김영수 학생관장 / 마산교회

어릴 때 동화책을 보면서 소원 들어주는 누구누구가 나오면 그런 사람이 있으면 참 좋겠다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나는 늘 하나님은 그런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 너무 가벼운 표현일까? 어머니, 할머니, 아버지께서 연이어 돌아가시자 더 이상 죄송하다는 말도, 고맙다는 말도 할 수 없다는 현실 때문에 오랜 시간을 마음 아파하며 보냈다. 그분들이 돌아가신 날이면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앞에 앉은 할머니 아니고 뒤에 앉은 처녀’

[2008년 새해 신앙 에세이] ‘앞에 앉은 할머니 아니고 뒤에 앉은 처녀’

문인환 관장 / 고흥교회

하나님께서 무더기 심방을 하실 때의 이야기입니다. 오전에는 흑석동, 오후에는 영등포, 저녁에는 동작동에서 무더기 심방을 하시며 예배를 인도하실 때였습니다. 저는 하나님 말씀을 듣기 위해 예배가 끝나고 나면 ‘앞자리가 금 자리’라고 하신대로 금 자리에 앉기 위해 달음박질 해서 다음 예배 장소로 뛰어가곤 했습니다. 흑석동에서 예배를 인도하시며 하나님께서 ‘목사들은 원고를 써가지고 나와서 한 시간짜리 두 시간짜리 설교를 하지만 […]

사진으로 본 2007년

사진으로 본 2007년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12월의 끝날. 돌아보면 누구에게나 어느 한 시간 특별하지 않은 시간이 없겠지만 2007년을 돌아보니 내 인생에 있어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살아가는 위치가 달라지고 생각이 달라지고 그래서 2007년이 달라진 사람들의 이야기. 아듀~ 2007년, 내겐 정말 특별했다. (왼쪽 위부터) 1. 4월이면 벚꽃 향기 가득한 신앙촌 – 군락지에서 […]

흡사 역사탐방 같았던 1년(김정희 학생관장)

흡사 역사탐방 같았던 1년(김정희 학생관장)

김정희 학생관장

`올해 교역의 길에 들어서다` “이번 정류장은 신앙촌 입구입니다. 다음은 시온 고등학교입니다.” 마을버스에서 들려오는 안내방송 소리. 귀에 익은 지명들이 동네 곳곳에 붙어있는 이곳은 소사신앙촌교회 오만제단. 저의 첫 발령지입니다. “가서… 가서 잘하고…” 믿지 않는 어머니기에 나간다고 말씀드렸을 때는 많이 섭섭해 하셨습니다. 하지만 정작 가는 날에는 담담히 보내 주셔서 고마웠던, 혼자 지내실 어머니. 부산역으로 배웅 나와 울고 웃으며 […]

최고급 요구르트 ‘런’을 드셔보셨나요?(최복실 영월영업소 소장)

최고급 요구르트 ‘런’을 드셔보셨나요?(최복실 영월영업소 소장)

최복실 / 신앙촌 식품(주) 영월영업소 소장

`영월의 학생 모두가 ‘런’을 마시는 그 날을 위해` “석정여중고 800, 영월초 1200, 내성초 340, 봉래초 260, 영월중·공고 700, 봉래중 200.” 영월군 내 학교와 학생 수를 읊는 최복실 신앙촌식품(주) 영월 영업소 소장. 3월에 요구르트 ‘런’ 급식용(90ml)이 나오면서 “이거다” 싶어서 활기차게 홍보를 시작했다고 한다. “급식 납품을 처음 한 날 학교 근처에 남아서 학교 끝나고 나오는 학생들에게 반응을 […]

‘무슨 좋은 일이 있어 늘 웃고 있습니까?’ (임부순 사장)

‘무슨 좋은 일이 있어 늘 웃고 있습니까?’ (임부순 사장)

임부순 사장 / 시온쇼핑 안락 2동점

“주위에서 저보고 뭐가 좋아서 맨날 웃고 다니냐고들 하죠.” 웃는 얼굴 따라 생긴 주름이 임부순 사장(시온쇼핑 안락 2동점)의 얼굴에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듯했다. 올해 5월 매장을 오픈하여 1971년에 생활의 터전을 신앙촌으로 옮긴지 36년 만에 밖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임 사장. “세상의 많은 사람 가운데 감람나무 하나님을 알게 해주셔서 하나님 품 안에서 일하다가 이제 적당한 나이에 소비조합을 […]

오늘은 더 맑게 살아야지(이다미/시온실고생)

오늘은 더 맑게 살아야지(이다미/시온실고생)

이다미 / 시온실고생

`나도 올해부터는 신앙촌 사람` 2007년은 나에게 크고도 감사한 해!! 지난 1년은 정말 내 인생을 최고로 반전 시킨 크고도 감사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돌이켜 보면 시온실고에 입학하겠다고 마음 먹은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흘러 벌써 내가 2학년이 되다니…. 신앙적으로나 정신적인 면에서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내 스스로가 자랑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이곳에 입학하게 될 거라고 생각도 […]

새삼 놀랍고 귀한 하나님의 말씀(진영섭 관장)

새삼 놀랍고 귀한 하나님의 말씀(진영섭 관장)

진영섭관장 / 남부지역 총무 취임

시간의 수직선 위에 새겨진 또 하나의 큰 눈금을 넘어서는 때가 되었습니다. 1초 1초가 소중한 신앙인들로선 연말이라 해서 그리 특별한 것도 없겠지만, 도약을 위한 반성의 계기로 삼는다면 나름대로 의미가 있겠습니다. 저는 올해 9월 소사교회에서 부산교회로 이동발령을 받았는데, 한 해를 돌아보니 몇몇 일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동안 소사교회에서는 별도로 시온제품사업을 관리하는 교인분이 있었는데, ‘자율 수불대장’을 만들어서 교인들이 필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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