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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5월 11일 – 제2회 전도관 체육대회 성대히

1957년 5월 11일 – 제2회 전도관 체육대회 성대히

서울 부흥집회와 장로 장립식

1957년 5월 11일자 신앙신보를 통해 본 서울부흥집회와 제2회 전도관 체육대회는 성대하고 풍성했다. 본보는 4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운동장에서 열린 제2회전도관 체육대회에 관해 종목별로 경기 진행 상황을 지상중계했다. ‘일반 푸레이’부분에는 어린이 경기와 여자 집사들의 과자따먹기 남자집사들의 아이업고 달리기 등을 소개했으며, 하나님께서 각 전도관 전도사와 관장들과 함께 공을 굴려 관중들의 기쁨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농구부’부분에는 남자 13팀과 […]

원주교회 – 원주시 밝히는 믿음의 식구들

원주교회 – 원주시 밝히는 믿음의 식구들

원주는 강원도지만 산 많고 골 깊은 강원도가 갖는 고정적인 이미지와는 사뭇 거리가 멀다. 군사도시로 알려진 원주시는 소비의 도시였고, 교통이 편리한 원주에는 타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교류하고 있었다. 원주교회 교인 중에도 후 세대는 원주 태생들이 있으나 1세대에는 원주 토박이가 없다. 안동이 고향인 부인회장을 비롯, 홍천 사람인 원영순 승사, 인제가 고향인 총무 황금자 권사, 평북 영변이 고향이고 […]

원주교회 – 찾았다! 1955년 원주 천막집회 장소

원주교회 – 찾았다! 1955년 원주 천막집회 장소

벌써 2년 전이다. 1955년 하나님께서 전국에서 하신 천막집회 현장을 찾아가는 기획물을 하면서 집회 장소를 다 찾아가 보았다. 다만 한 군데 11월에 있었던 원주집회 현장만 장소 확인이 안 된 채 였는데 이번에 장소가 확인이 되었다. 집회가 있었던 장소를 확인해 준 사람은 지난해 춘천으로 이사를 가서 이제는 춘천교회 소속인 원주 토박이 홍문희 권사였다. 교회 역사에 대한 전화 […]

아직도 강의하는 78세 현역 선생님

아직도 강의하는 78세 현역 선생님

경기도 소사신앙촌에 세워진 시온고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이한다. 개교 당시부터 지금까지 시온고등학교에 몸담고 있는 석세조(石世助.78) 교장을 지난 10일 시온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만났다. 3일 전부터 설사로 고생하고 있다는 석 교장은 살짝 핼쑥했지만 너무 고운(?)피부에 꼿꼿한 허리와 걸음걸이까지 거기다 소년 같은 미소를 지니고 있었다. -시온고등학교 개교 50년을 축하드립니다. “1958년 초에 옹진학원을 인수했어요. 그 때 인수위원회가 다섯 사람이었는데 그 […]

폐는 하나지만 아직 건강… 요즘도 학생들에 특강

폐는 하나지만 아직 건강… 요즘도 학생들에 특강

서울대 법대에 진학해 반공 검사가 되려고 했던 석세조 교장은 대학 진학을 2달 앞둔 어느날 작은 아버지 석주명 박사가 2~30년 뒤에는 버터와 치즈 먹는 세상이 된다는 말과 함께 ‘국민의 영양 문제를 해결하는 길로 가라.”는 충고를 하는 바람에 서울대 수의과 대학에 진학했다. 어려서부터 한 운동으로 대학에 진학 후 태권부를 만들고 북파공작원인 HID 교육에 조교로 나가기도 했다. 1963년 […]

시온고와 탁구

시온고와 탁구

시온고교 탁구부는 석세조 교장이 교감으로 취임하던 1965년 창단되었다. 1971년부터 시온 탁구부 시대의 막이 오르게 된다.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전국을 제패하게 되는데 그해 열렸던 제17회 전국 남녀 종별 탁구 선수권대회를 비롯 제25회 백호기 쟁탈 전국 남녀 시도 대항 탁구대회와 제52회 전국체전에서 모두 남고부 단체 1위를 차지한다. 1972년 제18회 전국 남녀 종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선 남고부 단체 […]

‘국토 건설의 표본’ 신앙촌 전시회

‘국토 건설의 표본’ 신앙촌 전시회

1961년 5월 서울 명동 시공관에서 강연과 신앙촌 건설 영화 상영

1957년 11월부터 건설되기 시작한 소사 신앙촌은 외부의 도움과 원조 없이 자력으로 일군 신앙인의 마을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플라스틱 파이프를 가설했고 깨끗하고 산뜻하게 지어진 주택이 있는 신앙촌은 건설의 신화와 더불어 경제개발을 서두르고 있던 당시 국내 상황에서 개발 모델이 되기에 충분했다. 1961년 5월. 신앙촌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은 때이지만 당시 시공관에서 열린 ‘제 1회 국토 건설 이념 보급 […]

당신의 신앙촌은…

당신의 신앙촌은…

지난해 우리나라 GNP는 29,899달러였다. 1961년 GNP는 100달러. 지금으로 부터 거의 반 세기 전 한국의 모습은 너무도 가난하고 초라했다. 그와 대비해 당시에 건설된 신앙촌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눈을 의심할만큼 경이로웠다. 오죽했으면 국가 기관에서 ‘신앙촌 전시회’를 가졌을까?

마사전도관의 추억 – 처음 은혜를 받은 마사전도관에서

마사전도관의 추억 – 처음 은혜를 받은 마사전도관에서

이정길 권사 / 안동교회

내가 처음 은혜받은 곳인 경상북도 안동군 북후면 연곡리 마사전도관 앞이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보면 낡은 집 한 채로 보일 것이다. 비록 크지는 않고 아담한 교회이지만 나는 이곳에서 이슬성신을 보았고 향취를 처음 맡았다. 뒷줄 오른 쪽에서 두 번째 서있는 것이 나이고, 맨 오른 쪽에 한복 입고 있는 이가 나를 전도한 나의 절친한 친구이다. 친구의 전도로 천부교회에 […]

1966년 4월 18일 – 제2신앙촌 덕소제단 신축예배

1966년 4월 18일 – 제2신앙촌 덕소제단 신축예배

아름다운 하나님의 성전 봉헌

1966년 4월 18일자 본보 1면에는 제2신앙촌 덕소제단이 신축되어 첫 예배를 드렸다는 기사가 사진과 함께 실려 있다. “오랫동안 사모하던 제2신앙촌 신축제단이 단장되어 기쁨에 젖은 교인의 대열을 맞이했다. 지난 구랍에 착공되어 공사를 서둘러 아직 종탑부분과 2층 좌석이 미완성이나 1층은 완공을 본 것이다. 이로써 종래 임시제단으로 사용하던 공장지대를 벗어나 장엄하고 아름다운 하나님의 성전을 봉헌하기에 이르렀다. 신축제단의 위치는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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