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처럼 활기차게 뛰겠습니다”

발행일 발행호수 2623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이다.
토끼의 해를 맞아 다양한 연령대의 토끼띠들이 전하는 신년 다짐을 들어본다.


2011년생 박유나/소사교회

저는 올해 6학년이 되는데 2023년을 맞아서 실천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토요일에 교회를 가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교회에 자주 가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운동 열심히 하기입니다. 운동학원을 다니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집에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서 더 움직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는 친구를 꼭 전도하기입니다. 교회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들이 있는데 올해는 그 친구들을 꼭 전도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이 3가지 계획을 꼭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1999년생 김지연/입사생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검은색은 지혜로움을 뜻하는 색이고, 토끼는 동물 중에서도 영리한 동물로 손꼽힌다고 합니다. 저는 계묘년을 맞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올해는 자기 계발과 공부라는 목표 달성의 다짐은 물론 인간관계에서도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서로 살아온 환경과 가지고 있는 생각과 능력이 다르므로, 우리는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일하는 소중한 사람들, 든든한 선·후배님들과 따뜻하게 배려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올 한 해 어렵고 힘든 일도 지혜롭게 잘 넘기며 토끼처럼 발랄하고 빠릿한 제가 되겠습니다.


1987년생 안소영/제주교회

올해도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달릴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예배실 달력을 교체하면서 예배실을 둘러봤습니다. 이 예배실 가득 아이들이 앉을 수 있게 해야겠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하나님 일에 마음과 시간을 온전히 쏟을 수 있는 교역자로서의 하루하루는 정말 소중하고 귀중합니다. 은혜로 함께 해주시는 하나님을 떠올리며 맑은 마음과 바른 정신을 가지고 구원의 말씀을 힘차게 전하는 교역자가 되고 싶습니다.


1975년생 박미선/동래교회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레고 희망을 줍니다. 그러나 2023년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어렵고 힘들 거라는 경제전망이 있습니다. 지난해와 같은 노력으로는 발전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항상 큰 힘이 되어주시는 하나님께 지혜와 총명, 튼튼한 체력을 구하며 힘껏 달리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올해는 영리하고 똑똑한 토끼처럼 더욱 활발하게 뛰어보겠습니다. 파이팅!


1963년생 김창숙/인천교회

저의 올해 목표는 운동으로 건강해지는 것입니다. 3년마다 열리는 체육대회를 치르고 나면 ‘대회가 끝나도 운동을 꾸준히 해야지’ 하고 생각하는데 실천으로 옮겨지지 않아 매번 후회만 했습니다. 작년에 체육대회가 끝나고 나서도 춥고 힘들다는 핑계로 제대로 된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꼭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서 건강하고 부지런하게 생활하겠습니다. 교회에서 맡은 직분에 열심을 다하고, 요구르트 런 등 우리 신앙촌 제품 홍보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