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조선 호텔 케이크 맛있게 먹게된 사연은…

발행일 발행호수 2131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성신사모일 예배를 마치고 받은 푸짐한 도시락에는 크림치즈 조각 케이크가 있다. 성신사모일 전날 만들어온 케이크를 나르고 있는 장복식 제과장(사진 웨스턴 조선호텔)을 만나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주문한 분량을 맞추려면 베이커리 주방 총 인원이 9명인데 3~4명이 전적으로 달라붙어 연장까지 하면서 약 1주일에서 열흘 정도 만듭니다.” 만들어진 케이크는 만들자마자 -40℃로 급랭시킨후 시온에 오기 이틀전부터 급랭상태에서 피스작업(조각으로 자르는 일)을 한다고 한다. “케이스에 넣는 것은 또 손이 많은 일이라 다른 업장의 도움을 받습니다.” 
 
장 제과장은 신앙촌 사람들의 인상이 참 밝아보이며 편안해 보이고, 신앙촌은 잘 가꿔진 대학 캠퍼스 같은 느낌이 들며 참 좋다고 했다.        
 
송혜영기자 news-song@theweekly.co.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