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기본 새벽예배

'새벽예배 드린 후 향취가 계속 진동'
발행일 발행호수 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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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박현석 권사, 한명동 승사, 최현동 권사, 남삼호 관장, 진영섭 관장, 이춘수 권사, 김창연 권사, 정두천 권사(왼쪽부터 차례대로)

시간의 십의 일조인‘새벽예배’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드린다는 것은 신앙의 기본이다. 새벽예배의 귀중성을 이야기하는 전국 교인 대표들을 만나 보았다.

▶이춘수 권사(덕소교회): 하나님께서 모든 예배는 참석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조용한 예배실에 앉아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도를 드리면 은혜를 부어주셨던 하나님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시간을 통해 더욱 맑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남삼호 관장(남부총무): 새벽예배는 신앙인의 기본이고 가장 중요한 신앙생활입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새로운 각오로 하루를 달리는 것입니다.

▶최현동 권사(광주교회): 맑은 정신으로 하나님께 새벽예배를 드리면 정말 기분이 좋고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신다고 생각하니 신이 납니다.

▶김창연 권사(부산교회): 저는 새벽예배를 위해 새벽 3시 반에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집이 멀어서 늦기도 했는데 늦더라도 제단에 가서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자는 마음으로 새벽예배를 쌓기 시작했습니다. 새벽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늘 기분이 좋고 마음이 평온합니다. 새벽예배를 잘 쌓으려면 제단과 집이 가까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사도 했습니다. 새벽예배를 쌓다 보니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봉사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단 청소와 제단 가꾸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보다 기쁘고 복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새로운 각오로 달릴 힘 주셔
전 교인이 새벽예배 쌓아야

▶박현석 권사(울산교회): 언젠가 12월 말쯤에 새벽예배를 마치고 제단 칠판에 새해 각오를 써 보았습니다. 그 내용은 ‘새벽예배 쌓기, 전도 하기, 기도문 하기’였습니다. 그리고 제단 계단을 내려오는데 향취가 진동하였습니다. 그 향취는 다음날 새벽예배 때까지 진동하였습니다. 그때의 감사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한없는 은혜를 부어주시는 새벽예배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명동 승사(서대문교회): 새벽예배를 드리는 것은 저의 가장 소중한 일과입니다. 작년 4월 강남에서 용산구로 이사를 오면서 제단과 집이 가까워 전보다 한결 편안하게 새벽예배를 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벽마다 제단에 와서 하나님께 무릎을 꿇으면 감사의 눈물이 나옵니다. 나의 품은 뜻이 하나님의 뜻과 같기를 늘 기도드립니다. 저에게 새벽예배는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정두천 권사(춘천교회): 사람들이 매일 조깅하는 것은 자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함입니다. 우리도 영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새벽예배를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국을 바라보는 우리가 게으르고 나태하다면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설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우리 모두 졸던 잠에서 깨어나 강한 의지와 노력으로 모든 면에서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벽예배 때 주시는 은혜의 기쁨은 무엇과도 비할 바가 아닙니다.

▶진영섭 관장(중부 총무):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얻으려면 학생, 유년주일학생까지 라도 새벽제단을 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해 서대문교회는 ‘새벽예배 쌓기’ 운동을 했습니다. 그 결과 먼 거리에서도 새벽예배에 꾸준히 참석하는 교인이 점점 늘었습니다. 신앙인은 새벽예배를 통해 힘을 얻습니다. 2016년에 모든 교인들이 새벽예배에 참석하여 힘차게 달리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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