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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성신절 남성합창 반주 이종수군

이슬성신절 남성합창 반주 이종수군

이번 이슬성신절 축하예배 음악 순서에서 시온남성합창단의 피아노를 맡았던 새내기 반주자 이종수 군(14)을 만나 보았다. 피아노를 전공한 어머니의 지도로 7살 때 건반을 접한 이군에게 절기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그동안 축복일 학생문예발표회와 청년음악회 등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꾸준히 경력을 쌓아 왔다. 큰 키 탓에 언뜻 점잖은 청년으로 보이지만, 아직 또래들의 앳된 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군에게 […]

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꽃꽃이 전문가 박필순 회장

“이슬성신절 꽃꽂이 준비는 2월의 성신사모일을 마치고부터 시작합니다.” 사단법인 꽃꽂이 수경회 박필순회장은 “보통 40여장 정도의 드로잉을 합니다.” 라고 했다. 그리고 시장조사를 나간다고 했다. 머릿속으로 구상하는 것과 직접 시장에 나와 있는 꽃의 종류나 상태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200여종 이상의 꽃을 알고 있는 박회장이지만 신품종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꽃을 직접 사와서 미리 꽂아 본다고 했다. “이미 알고 […]

이슬성신절을 기다리며 (기장신앙촌 이영은 씨)

이슬성신절을 기다리며 (기장신앙촌 이영은 씨)

기장 신앙촌 수예 판매부에서 일하고 있는 이영은입니다. 미주교인으로 22년을 미국 L.A에서 살다가 기장신앙촌 입주를 허락 받았을 때, 춥고 어두운 긴 터널을 어렵게 빠져나와 안전한 곳에 닿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죄 짐만 지고 돌아온 저를 받아주신 하나님 은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태신앙으로 부산에서 하나님을 뵈옵고 소사신앙촌에서 기장신앙촌까지 시온의 울타리 안에서 작은 몸이 자라나 어른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떠나서 […]

시온 요구르트 제품명 공모전 당선 이은식씨

시온 요구르트 제품명 공모전 당선 이은식씨

시온 요쿠르트 제품명 공모전 당선 이은식씨 Q] RUN이란 제품명을 짓게 된 동기? A] 공모전에 응모하면서 생소한 마케팅 이론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중 관심을 끌게 된 것은 최초라는 의미의 영역의 법칙, 기억의 법칙 그리고 주제였습니다. 기존의 제품명과는 차별화 되는 이름을 생각하게 되었고, 남녀노소 누구나 기억할 수 있는 짧고 쉬운 단어와 테마가 있는 이미지를 형상화 할 […]

[전도 축제를 마치고] 모두가 하나가 될 때

3월 4월은 전도 디데이가 있는 달로 반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참 긴장되고 설레는 달일 겁니다. 중등부 지도교사의 직분을 맡은 저에게는 3월 학생 디데이가 마음의 비중이 더 갔습니다. 기대이상의 학생들이 와주어서 가슴이 벅찼습니다. 올해 초부터 제단 신축공사로 사택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예배실이 작아 많은 학생들이 앉기엔 공간이 부족해서 발 디딜 틈 없이 빼곡히 앉아 드렸습니다. 학생들이 불편하지는 […]

할머니의 사랑이 이끈 나의 신앙

저는 중학교 때까지 지금의 선생님들과 언니들의 심방으로 교회에 다녔습니다. 교회생활을 했다고는 하나 “어떻게 하면 열심히 잘 다니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반사선생님을 피하며 교회를 빠지지” 라고 생각하며 겨우 다녔습니다. 이런 얕은 믿음으로 고등학생이 된 후 완전히 교회와는 먼 생활을 걷게 되었습니다. 마음에서 멀어지고 발걸음이 멀어지니 교회를 잊게 되는 건 시간문제였습니다.   그러던 고 2때 덕소 신앙촌의 […]

인천교회 새교인 배미지자씨

인천교회 새교인 배미지자씨

'이제 남은 일은 전도뿐'

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가운데 전도받아 교회에 오면서 아프던 것도 없어지고 이제는 시온쇼핑까지 개업하고 당당히 소비조합 대열에 합류한 인천교회의 배미지자씨(63세).   배씨는 그전부터 동네에 있던 신앙촌 쎈타 고객으로 신앙촌물건 좋고 신앙촌 아줌마도 좋은데 한 번씩 교회에 가자고 하면 천부교회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가 먼저 떠올라 교회에 갈 생각조차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신앙촌 아줌마의 설득에 ‘내가 가 보고나서 […]

장금숙 관장 / 최대규 관장

장금숙 관장 / 최대규 관장

'우리 모두 앞만 보고 열심히 뛰어야지요'

2004년 1월 13일 어머니인 장금숙씨가 동두천부인관장으로 발령받음으로 모자관장 1호가 탄생했다. 아들인 최대규관장(서대문교회)은 이미 1998년 8월 23일 학생관장으로 발령받은 바 있다.   “매사에 긍정적이셔요, 양면이 있다면 단점보다는 장점을 먼저 보시는 분이세요. 어머니께서 살아오신 바대로만 하신다면 잘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유머러스하고, 어려서부터 주위사람들을 잘 챙겨주고, 학교 다닐 때 선생님들이 칭찬 많이 하셨어요.”   어머니에 대해, 아들에 […]

‘은혜의 울타리안에서 생활하는 의미는 자기완성의 목표 세우고 매일 전진하는 것’

‘은혜의 울타리안에서 생활하는 의미는 자기완성의 목표 세우고 매일 전진하는 것’

'은혜의 울타리안에서 생활하는 의미는 자기완성의 목표 세우고 매일 전진하는 것'

성신사모일 전날 저녁 하얀 장갑을 낀 청년들이 무거운 도시락 박스를 옮기기에 분주하다. 전국에서 오는 교인들을 위해 도시락을 포장하는 일을 돕는 기장신앙촌 남청년회의 봉사현장이다. “내일 새벽 일찍 안내를 위해 나가야 하지만, 먼 곳에서 오신 교인들을 위해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것은 기장 신앙촌 청년들만의 특권 아닌 특권입니다. 우리들의 보이지 않는 손들이 교인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드릴 수 […]

시온합섬 화장품사업부 최종일 실험실장

시온합섬 화장품사업부 최종일 실험실장

교역하면서도 연구 계속한 학구파

자정을 앞둔 늦은 밤 시온합섬 공장 한켠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을 쫓아 가 보니, 그곳에는 시간을 잊은 듯 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연구실을 환하게 밝히고 있는 불빛 아래서 갖가지 장비들과 컴퓨터 그리고 약품 등에 둘러 싸여 밤을 잊고 연구를 하는 사람은 최종일(37) 시온합섬 화장품 사업부 실험실장이었다. 시온의 차세대 주력 상품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화장품 사업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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