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신앙촌 선우혜국 승사, 홍순은 승사, 문순남 권사(100세)
신앙촌 100세 어르신들의 풍성한 잔치
백세시대란 말이 더는 낯설지 않은 요즘 ‘99’세까지 ‘팔팔’하게 사는 ‘9988 인생’을 지나, 올해 100세가 되신 신앙촌의 장수 어르신들을 신앙촌 양로원에서 만났다. 백발이지만 밝은 안색과 정정한 모습이 아무리 봐도 100세 노인으로는 믿기지 않았다. 게다가 발음도 또렷하고 귀도 밝고 기억력까지 또렷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데 무리가 없었다. 1915년생, 올해로 100세. 신앙촌 백세 어르신들의 삶은 어떠할까. 1989년부터 25년째 신앙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