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진어린이집 김성순 원장

“아이들 건강에 유산균 음료가 최고라는 것 깨달아”
발행일 발행호수 2473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신앙신보 사진

아이들은 시도 때도 없이 감기에 걸린다. 요즘처럼 아침저녁 일교차가 심하고 각종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에는 소아과마다 감기에 걸린 어린이 환자로 넘쳐난다. 부산 주례2동 아진어린이집 김성순 원장은 “아이가 감기를 자주 앓는 것은 면역력 저하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린이집에서 감기가 유행할 때 우리 아이가 감기에 옮느냐 안 옮느냐의 차이는 아이의 건강 상태에 달려 있다. 김성순 원장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단체 생활을 하다 보니 감기를 항상 달고 있거든요. 잦은 감기에서 벗어나려면 자체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해요.”라고 했다.

18년 간 아진어린이집을 운영해 온 김성순 원장이 어린이 면역력 증진에 유산균 음료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안 것은 3년 전이다. “어린이집 원장 모임에 갔는데, 원장님들이 아이들 면역력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요구르트 ‘런’에 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특히 주례고운 어린이집(신앙신보 2426호 소개)은 아이들에게 런을 먹인 후 면역력이 좋아져서 학부모님들이 무척 좋아했다는거예요. ‘그렇게 좋은 제품이라면 우리 아이들에게도 급식을 해 보자’ 하고 생각했죠.”

감기는 면역력 저하 때문
단체 생활하는 아이들
잦은 감기 벗어나려면
자체 면역력 키우는 것 중요

런 급식 후 아진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장 먼저 달라진 것은 배변 활동이다. 배탈, 설사, 변비와 같은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장 건강 다음으로 달라진 것은 예년에 비해 감기에 걸리는 원아들이 덜 한 것. “확실히 런 급식을 하고 아이들의 소화기능과 장 건강이 좋아졌어요. 감기도 덜 걸리고요. 영양까지 풍부해서 부모님들이 마트에서 런을 직접 사서 챙겨 먹이신대요. 특히 런은 달지 않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의 식습관 교육에도 무척 좋지요.”

김성순 원장의 요구르트 ‘런’에 대한 신뢰감은 신앙촌 식품단지 견학 후 더욱 확실해졌다. 특히 아이들의 대한 배려가 신앙촌 곳곳에서 느껴졌다고 김 원장은 말했다. “아이들의 위해 투자하는 회사는 많지 않아요. 차량제공,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친절함과 정성이 더욱 감동을 줍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인 ‘키즈랜드’와 넓은 잔디밭… 정말 환경이 좋아서 신앙촌에 간다고 하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선생님들도 좋아하고요. 잠깐 다녀오는 신앙촌의 추억이 아이들에게는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지거든요. 아이들을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것을 보고, 아이들의 미래까지 내다보는 신앙촌의 기업 정신을 느낄 수 있었어요.”

요구르트 런 급식 후 장 건강 좋아지고
감기에 걸리는 원아 수 많이 줄어
건강함 속에 인성교육 중시

신주례아파트 안에 위치한 아진어린이집은 뒤에 산도 있고 텃밭이 있어서 자연숲 공부를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었다. 지식을 가르치는 것보다 자연에서 배우고 느끼는 바른 인성 교육을 김성순 원장은 강조한다고 했다. “가르치고 입히는 것보다 가장 기본은 인성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당장이 아닌 30년, 40년 후 아이들 성장했을 때를 보면서 교육을 하는 거죠. 물론 건강함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요.”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갖고 있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이기에 요구르트 ‘런’을 더욱 신뢰하고 애용 한다는 김성순 원장은 젊어 보이신다는 기자의 말에 “아이들과 생활하니까 젊어지는 것 같아요. 아니면 아침마다 요구르트 ‘런’에 복분자나 블루베리를 넣고 갈아먹어서 그런가?”라고 하며 환하게 웃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