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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복주머니(최대규 학생관장/서울 서대문교회)

큰 복주머니(최대규 학생관장/서울 서대문교회)

최대규 학생관장(서울 서대문교회)

교역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전할 것을 다짐하면서 오늘도 방 한쪽에 적혀 있는 ‘내일의 나는 오늘 내가 한 선택의 결과이다.’라는 글귀를 읽고 하루를 연다.    처음 교역의 직분을 받았을 때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지 걱정도 되고 용기도 나질 않았다.   여러 선배 관장님들께 산 경험의 말씀을 듣고, 직접 배워도 보았다. 그러나 마음 한 구석 어딘가엔 […]

‘요구르트는 항암까지 해 주는 장수, 완전식품’ (김현욱 박사 신년 인터뷰)

‘요구르트는 항암까지 해 주는 장수, 완전식품’ (김현욱 박사 신년 인터뷰)

김현욱 박사 신년 인터뷰 - 요구르트가 좋아

김현욱(金顯旭)박사는? 서울대학교 축산학과 졸업 미국 워스콘신대학교 석사·박사학위 취득(식품학)유제품의 생산, 가공, 보존, 이용 등 유가공 산업기술과 젖산균의 생리, 유전, 응용분야를 연구한국축산학회 학술상, 한국동물자원과학회 FOSS낙농대상을 수상2005년 2월 서울대학교 동물자연과학과 교수 퇴임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저서로는 『우유와 유제품의 이야기』(1981), 『낙농화학』(공저, 1989), 『유가공학』(공저, 1999), 『축산식품가공학』(공저, 2001) 등시온식품(주) 고문 요구르트의 과학을 처음 발표한 사람은 러시아 생물학자 메치니코프 박사인데 그는 ‘인간의 장수(長壽)’라는 논문에서 […]

멀리 멀리 갔다가… (백성희 집사/수원교회)

백성희 집사 / 수원교회

‘멀리 멀리 갔더니 처량하고 곤하며 슬프고 또 외로워 정처없이 다니니… ’죄송스러웠던 지난 많은 날들을 후회하며 이 찬송을 부릅니다.   기장신앙촌에 입사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던 저는 결국 철없이 하나님의 곁을 떠나 세상과 어울려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의 은혜는 세상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기에 하나님 은혜 안에 있었을 때가 그리웠습니다.   그런데도 왜 빨리 하나님 […]

연자방아 돌아가듯 비가 오나 눈이 오나…(류영희 학생관장/익산교회)

연자방아 돌아가듯 비가 오나 눈이 오나…(류영희 학생관장/익산교회)

류영희 학생관장 / 익산교회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같은 교회를 다니던 한 언니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전도할 애가 꿈에 보여, 참 신기하지? 다음날 그 친구에게 가서 얘기하면 바로 받아들이는 거 있지?!!”라며 신기한 듯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내심 부러웠습니다. ‘얼마나 열심히 하면 전도할 친구가 꿈에 다 보일까.’하고 말입니다.   당시 하나님께서는 학생들에게 축복을 해주시며 ‘전도’에 대한 말씀을 많이 […]

기업 – 반세기의 국민 신뢰 ‘신앙촌’상표

기업 – 반세기의 국민 신뢰 ‘신앙촌’상표

대담 - 박해정 승사(84. 기장 신앙촌), 이주현 공장장(34. 한일물산 양재공장)

‘신앙촌’이란 신앙의 울타리를 만들어 주시고 그 안의 사람들에게 경제 자립의 틀을 만들어 주시기 위해 세운 기업들. 죄 안 짓는 정직한 손과 마음으로 만든 제품이 나가서 전도한다는 말씀에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제품을 생산하는 신앙촌 사람들. 천부교와 함께 가는 신앙촌 기업에서  일한 사람들의 이야기. 이주현: 제가 처음 입사를 했을 때 승사님 말씀을 많이 들었어요. 늘 1등만 하셨다고요. 박해정: […]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은 그 세계의 것 (김금숙/시온 입사생)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은 그 세계의 것 (김금숙/시온 입사생)

김금숙(시온 입사생)

예전에 아는 동생과 한 권사님을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 권사님은 매번 우리에게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로 많은 도움을 주시곤 하셨는데, 그 날도 권사님께서는 가족들을 위해 매일 매일 기도문을 많이 하고 있으며 그게 참 좋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 말씀에 감동을 받은 우리는 다음날부터 하루 1,400번의 기도문을 하자는 약속을 했다. 그렇게 기도문을 많이 한 것은 그 […]

‘나는야 건강과 행복의 배달부’ ( ‘올빼미 배달’로 야시장 휘어잡은 소비조합 이길숙 집사)

‘나는야 건강과 행복의 배달부’ ( ‘올빼미 배달’로 야시장 휘어잡은 소비조합 이길숙 집사)

'올빼미 배달'로 야시장 휘어잡은 소비조합 이길숙 집사

“보통은 밤 8시부터 나와서 배달을 합니다. 집에 들어가면 요즘엔 12시가 좀 넘어요.” 서울의 동대문 일대는 가히 우리나라 의류시장의 메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화시장, 흥인시장,  광장시장, 광희시장… 시장의 이름을 벗은 밀리오레며 두타 그리고 게속 올라가는 패션스토어들. 그 시장들은 밤낮없이 영업을 한다. 특히 평화시장 일대는 밤 9시부터 야시장이 시작된다. 이길숙집사(서울 충무교회)는 그들을 상대로 ‘런’을 배달하고 있다. “처음부터 […]

누군가를 비춰주는 작은 불빛 되고자 (정해금 집사/서울 대방교회)

누군가를 비춰주는 작은 불빛 되고자 (정해금 집사/서울 대방교회)

정해금 집사 / 서울 대방교회

하나님의 진리 등대 길이길이 빛나니 우리 앞에 비칠 등대 각각 제빛 발하네우리 작은 불을 켜서 험한 바다 비추세   아무것도 모르던 철없던 시절의 주일학교 때부터 하나님을 멀리 떠나 세상에 있을 때에도 잊혀지지 않고 되뇌어지던 찬송가 가사였습니다.   이 찬송가를 들을 때마다 언젠가는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이 항상 저를 따라 다녔습니다. 그리고 제가 세상에서 이뤘다고 […]

얼굴 가득 미소 지으면 꽃보다 예뻐요

얼굴 가득 미소 지으면 꽃보다 예뻐요

어린이 새찬송가 - 미소를 지어요

“기쁨을 가득 담아 미소를 지어요 랄랄라/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천국을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어요/ 모두 다 함께 미소를 지으면 세상이 환해요.” 찬송가 공모전을 통해 뽑힌 어린이 찬송가 “미소를 지어요”가 2005 추수감사절 음악순서에 남부 어린이 합창단에 의해 첫선을 보였다. 찬송가를 작곡한 이은주씨(사진 오른쪽)와 작사자 황은미씨를 만나보았다. “은주씨가 작곡해 놓은 곡에 제가 가사를 붙인 거예요. 멜로디를 들을 때 […]

50년 차이 나도 음악에는 세대차이 못 느껴

50년 차이 나도 음악에는 세대차이 못 느껴

시온남성합창단의 정수길 승사, 권기만 군

“50년이라구요~?” 시온남성합창단의 막내인 권기만 군은 합창단 내 최고령자와의 나이 차이가 50년이라는데 놀란다. 마치 50년이라는 시간의 길이를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는 듯이.1980년대 초반부터 합창단 활동을 시작했다는 정수길 승사(66세, 기장신앙촌)는 이후 매번 빠지지 않고 절기 음악행사에 참가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서대문교회 성가대가 이슬성신절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을 때였다고 한다. 당시 하나님께서 칭찬해 주실 때 한없는 기쁨과 감격이 넘쳤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