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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학생관장 세미나] 1초1초를 아끼며 달려온 나날

[2006 학생관장 세미나] 1초1초를 아끼며 달려온 나날

20년차 학생관장 - 김미경 관장, 박원실 관장

“1초 1초를 아껴라.” “1초를 아끼지 않으면 구원 얻을 수 없다.” 20년차 학생관장인 김미경 관장(사창교회)과 박원실 관장(사북교회)은 교역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마음에 새기고 있는 하나님 말씀을 들려달라는 말에 두 사람 모두 1초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셨던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김관장: 시간을 금쪽 같이 아끼며 하나님을 두렵게 섬기며 가는 것이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박관장: “교인을 대할 때 […]

하나님의 빛 (조향란 학생관장/부평교회)

하나님의 빛 (조향란 학생관장/부평교회)

조향란 학생관장 / 부평교회

제가 중학교 1학년 때 가까운 곳에 있던 제단이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바람에 2시간가량 버스를 타고 교회에 다녀야 했습니다. 심한 멀미에 버스를 2번씩 갈아타며 먼 거리의 제단에 갈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한 가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은 약했지만 제단에 나가지 않으면 당장 무슨 일이라도 생길 것만 같았고 무조건 하나님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없었습니다. […]

김영수 관장 편 ⑪ 민지의 ‘미소’

김영수 관장 편 ⑪ 민지의 ‘미소’

민지의 '미소'

교회에 나온 지 1년 정도 되는 2학년인 혜지, 민지 자매는 또래보다 키도 작고, 말수도 별로 없으며, 특히 5살인 동생 민지는 말하는 건 물론 미소를 짓는 적도 없다. “민지 목소리가 어떤지 참 궁금해.” 할 정도로 아직 한 마디도 못 들어 본 아이들도 많고, 나도 2~3마디 정도 조그마한 소리밖에 못 들어봤다. 혹 예배시간에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들을 때면 […]

2006 추수감사절 예배에 다녀와서 (최우영 / 서대문교회)

2006 추수감사절 예배에 다녀와서 (최우영 / 서대문교회)

추수감사절 예배에 다녀와서 (최우영 / 서대문교회)

가슴 설레는 마음으로 기장 신앙촌에서 드리는 ‘2006 추수감사절 예배’에 오랜만에 참석하였다. 오랜만에 찾아가는 신앙촌의 모습이 궁금하였다. 그리고 나의 상상을 초월한 기장 신앙촌의 발전의 모습을 보고 나는 충격에 가까운 놀라움을 느끼고 말았다. 나는 이번 추수감사절에 기장을 다녀오면서 두 가지가 가슴에 깊이 와 닿았다. 첫째, 기장 신앙촌의 발전하는 모습은 나의 상상을 초월했다는 것이다. 기장 신앙촌을 들어서는 순간 […]

2006 추수감사절에 300 명 인도한 죽성교회 이희자 권사

2006 추수감사절에 300 명 인도한 죽성교회 이희자 권사

2006 추수감사절에 300 명 인도한 죽성교회 이희자 권사

“신앙촌 가까이 살면서도 신앙촌이 이런 곳인 줄 몰랐다. 듣던 바와는 너무 다르다.” “이렇게 좋은 곳인데 앞으로 기회가 있으면 또 불러 달라.” “신앙촌이 무조건 좋다. 또 가보고 싶다.” 이희자 권사(64. 죽성교회)의 인도로 신앙촌에 와서 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의 말이다. 2006 추수감사절에 이 권사의 초대로 신앙촌을 찾은 사람은 300명이 넘었다. 죽성교회는 신앙촌과 가장 가까이 있는 천부교회이다. 이 […]

찬송, 나의 기도 (김소희 학생관장/광주 학동교회)

찬송, 나의 기도 (김소희 학생관장/광주 학동교회)

김소희 학생관장 / 광주 학동교회

주일이다. 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제단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기도를 하고 찬송을 부른다. 찬송을 부르는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눈을 보면 가슴이 벅차 오른다. 조금전까지만 해도 친구와 싸우고 교회에 안 가겠다고 하던 아이도 찬송을 부를 때 만큼은 예뻐보인다. 아이들은 박수를 치며 기쁘게 찬송을 부른다. 내가 유년시절에도 그렇게 기쁘게 찬송을 불렀던 기억이 난다. 딱 한 번 내가 초등학교 4학년때 […]

게시글- 가을 들판에서

가을 들판에서

뜨거운 햇볕과 촉촉한 단비 열매 속에 스며들어 단단히 여물고 튼실한 알곡 달고 고개 숙인 벼들은 황금물결 이루며 출렁입니다. 높푸른 하늘과 맑은 바람 아래 올해도 허락하신 풍요로운 들판에서 만물을 은혜로 길러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깨닫습니다. 가을볕에 묵묵히 익어 가는 벼 이삭처럼 인생을 추수하시는 하나님 앞에 알찬 알곡으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게시글-창조주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생명의 근원이시며 만물을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인간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길을 분명히 깨우쳐 주셨습니다. 형벌의 이 땅에 구원을 허락하사 기쁨과 소망이 되신 창조주 하나님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복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셨습니다. 숨쉬는 순간순간 감사를 드려도 늘 아쉬운 마음으로 오늘도 그 은혜를 찬송합니다. 나의 생명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

간절한 마음으로 움직이니 열매가 가득해 (노량진교회 이선옥 집사)

간절한 마음으로 움직이니 열매가 가득해 (노량진교회 이선옥 집사)

전도가 즐거운 서울 노량진교회 이선옥 집사

“깨가 쏟아지게 즐겁고 기쁜 게 이런 기분일까 싶었어요.” 이선옥 집사(54)는 전도하며 하나님 말씀을 전할 때 사람들이 깨달아 가는 것을 보면 마음속이 너무 재밌고 기쁨이 차 올라온다고 했다. 5년 전 ‘부인전도의 해’를 맞아 이 집사도 전도를 하고 싶은데 막상 교회에 데리고 갈 사람이 없었다. “전도하고픈 마음은 간절한데 데리고 갈 사람이 없으니 동창인 친구들을 데리고 왔었어요. 그런데 […]

‘우리 은실선생님 최고’ (광안교회 김은실 반사)

‘우리 은실선생님 최고’ (광안교회 김은실 반사)

전도가 감사한 부산 광안교회 김은실 반사

따뜻한 햇살 사이로 찬바람이 분다.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김은실 양(대2, 부산광안교회)은 아이들 만날 준비에 여념이 없다. 주일 출석부를 보고 만날 아이들을 확인하고, 초대장과 사탕을 챙기고, 토요일 말씀공부 온 아이들의 간식을 정성스레 만들었다. 은실 양은 광안교회 유년파트 반사들 중 가장 늦게 반사활동을 시작한 막내이다. “제가 초등학교 때 교회 다니는 것을 반대하시는 부모님 때문에 공책 뒷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