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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과의 전쟁 (김혜림(대1)/부산 서면교회)

잠과의 전쟁 (김혜림(대1)/부산 서면교회)

김혜림(대1) / 부산 서면교회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도 크지만 새로 맞은 해를 향한 계획과 다짐들이 저를 설레게 합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교회 일을 같이 한 지 3년이란 시간이 흘렀는데 그동안 제가 가장 힘들었던 것은 다름 아닌 잠이었습니다. 남들과는 달리 야간에 일을 하기 때문에 아침이면 잠이 들고 했는데 아침 등교 시간에 교회에 오는 아이들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으로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잠깐 쉬었다가 아침 […]

‘새 교회에 가득하게 해야지’ (동래교회 권은혜 권사)

‘새 교회에 가득하게 해야지’ (동래교회 권은혜 권사)

권은혜 권사 / 부산 동래교회

“교회를 신축하고 나니 교회에 꽉 차게 전도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었어요.” 2007 연간 여성회 전도 시상식에서 1등을 차지한 권은혜 권사 (동래교회)는 생각지도 못한 1등을 하게 된 동기의 큰 부분이 교회 신축이었다고 말한다. “아버지의 꿈이 전도사님이셨는데 그 꿈을 제가 이루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어려서부터 동네에서 심청이라고 불릴만큼 효성이 컸던 권은혜 권사는 아버지가 못 다 이룬 꿈을 […]

나의 숙제 (이영심/기장신앙촌)

나의 숙제 (이영심/기장신앙촌)

이영심 / 기장신앙촌

신앙촌에 입사한지 20년이 된 저는 2007년에 새내기 신앙촌 소비조합원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소비조합원이 되었을 때 저는 이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과연 내가 하게 될까?’ 흥분도 두려움도 아닌 그저 담담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본사의 배려로 부산 연산동에 시온쇼핑을 오픈하게 되면서 모두가 있는 힘을 다해 어려움을 이기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지금, 내 앞에 주어진 몫조차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은 […]

장서영 관장 편 ③ 사소한 일에 감사하자

장서영 관장 편 ③ 사소한 일에 감사하자

어느 덧 다사다난했던 한 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는 시점에서 지난 해 이맘 때 암담했던 순간들이 생각이 납니다. 여청 한명이 직장에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오던 중 위암이라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변에 가까운 분들 중 암 선고는 처음이라 본인은 더 했겠지만 저 또한 굉장히 놀라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다행히 위암 초기라 수술하면 괜찮다고 하지만 수술비도 만만치 […]

이남규 판사에 대한 회고 (조봉환/서대문교회)

이남규 판사에 대한 회고 (조봉환/서대문교회)

조봉환 / 서대문교회

제게는 이남규라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3년 전, 그가 보낸 회고록과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 회고록에는 이남규가 8·15해방을 전후로 저와 함께 만주에서 피난 나왔던 일이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8·15해방 이틀 전인 8월 13일 소련군 폭격기의 집중 소이탄 폭격으로 인해 장춘시내 일대가 불바다가 되었다.(중략) 마침 중앙은행에 근무하는 조봉환 친구를 만나 함께 마차 한 대를 대절하여 정든 장춘시를 빠져 나왔다.(중략)” 당시 […]

매일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매일 매일 하루도 쉬지 않고

2/3분기 사업 시상 1등 황현순 권사(노량진 교회)

“하루도 쉬지 않고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하다보니 오늘까지 왔네요.” 2006년 연간 사업 시상식에서도 1등을 차지했던 황현순 권사(사진. 노량진교회)는 2007년 2/3분기 사업시상식에서 또 1등을 한 비결을 묻자 ‘꾸준함’을 이야기 했다. 1996년 신림 9동에 시온쇼핑을 열었지만 매장에 앉아서 오는 손님을 기다리기 보다 서울 노량진 센터에 고객 모시고 가기를 시작하며 매출이 상승세를 타게 되었다고 한다. “한 달에 20대(대형버스 […]

마트에서는 내가 곧 ‘런’의 대명사 (백은순 씨/신앙촌식품 강동영업소)

마트에서는 내가 곧 ‘런’의 대명사 (백은순 씨/신앙촌식품 강동영업소)

백은순 씨 / 신앙촌식품 강동영업소

“아휴, 내가 무슨 말을 해요. 할 말 없는데…”하고 시작한 말이 질문 하나 없이 고객들 이야기에 신이 나서 혼자서 약 2시간을 이야기 한다. 둘 뿐인 방 안에서도 목소리가 어찌나 큰지 있다가 판촉을 나가야 하는데 목소리를 아끼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주일학교 때 다니다가 말았던 교회를 어머니(박명조 권사. 인천교회)의 소원 하나 들어주는 셈 치고 다시 나오기 시작해서 곧 […]

물에 떠내려가는 가족을 구하는 심정으로 (한정은 집사/상계교회)

물에 떠내려가는 가족을 구하는 심정으로 (한정은 집사/상계교회)

한정은 집사 / 상계교회

300 가구 중에서 200 가구 이상이 청주 한씨인 청주 한씨 집성촌이던 충남 보령군 주포면 관산리에 전도관이 들어왔다. 그러나 전도관은 마을 사람들 성화에 못 이겨 마을 변두리로 쫓겨나가게 되었다. 아버지 병환이 깊어지자 교회에 다녀보라는 주위의 권유를 듣고 아버지의 명령(?)으로 우리 식구는 모두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역전에 있던 기성교회까지는 1시간 이상 걸려 너무 멀어서 가까운 전도관에 다니기 […]

‘여고시절’의 용기와 열정으로 (배영희 권사/시흥교회)

‘여고시절’의 용기와 열정으로 (배영희 권사/시흥교회)

배영희 권사 / 시흥교회

1956년 대전여고 2학년 말 때 일입니다. 평소 성경에 의문이 많았던 저는 ‘믿음의 조상이라 칭송받는 아브라함, 롯 등이 첩을 얻어 살면서도 왜 선지자라 일컬으며 존경받는 인물인가’ 하는 풀리지 않는 궁금증으로 이 교회 저 교회를 다니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도 만족할 만한 답을 얻지 못한 저는 당시 학교 담임선생님이 고등부 담당 장로님으로 계시는 장로교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

[2007 학생관장 세미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2007 학생관장 세미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유윤아 / 대구교회 학생관장

학생관장의 소명 아이들에게 천부교를 다니지 않는 아이들과는 분명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심의 법을 기준으로 바른 심성과 행동을 부탁합니다. 우리 교회에 밖에서 놀기를 즐겨 때론 지저분하기도 하지만 귀여운 4명의 악동들이 있습니다. 30-40분 되는 거리의 아이들이라 교회 오가는 차안이 이 아이들에겐 놀이터입니다. 맨 뒷좌석 의자를 접어 거꾸로 타고 가며 뒤따라오는 차안 어른들에게 장난을 치기도 하고 시끄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