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교회에 가득하게 해야지’ (동래교회 권은혜 권사)

권은혜 권사 / 부산 동래교회
발행일 발행호수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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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전도 1등을 한 비결은 새식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라고 말하는 권은혜 권사.

“교회를 신축하고 나니 교회에 꽉 차게 전도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있었어요.”
2007 연간 여성회 전도 시상식에서 1등을 차지한 권은혜 권사

(동래교회)는 생각지도 못한 1등을 하게 된 동기의 큰 부분이 교회 신축이었다고 말한다.
“아버지의 꿈이 전도사님이셨는데 그 꿈을 제가 이루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요.” 어려서부터 동네에서 심청이라고 불릴만큼 효성이 컸던 권은혜 권사는 아버지가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고 싶었다고도 말했다.

“초창기에 부산 공설운동장 천막집회에 참석해서 예배를 마치면 하나님께서 안수를 해주셨어요. 안수를 받고 나오면 날아갈 것 같았어요. 집회를 마치고 사람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니까 차를 타기도 힘들었지만 기분이 좋고 날아갈 것 같아서 대신동에서 남부민동까지 그냥 걸어서 왔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 전도해서 모시고 오시는 분들도 교회에 오면 그냥 좋다고 그러셔요. 아마도 제가 초창기부터 받던 그런 기쁨의 은혜를 지금 새교인들도 받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니까 전도도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 권은혜 권사는 ‘저는 힘이 없으니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녹여 주세요’라는 기도를 많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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