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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쁘고 좋은데 왜 그냥 가세요?’

‘이렇게 기쁘고 좋은데 왜 그냥 가세요?’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니고 싶었습니다. 교회에 다니는 옆집 언니가 교회에 가자고 해서 몇 번 따라갔다가 아버지한테 야단을 듣고 안 다니고 있는데, 친구가 양구전도관에 가자고 해서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봄, 춘천전도관에 부흥회가 있다고 전도사님이 가자고 하셔서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춘천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북을 치면서 찬송을 하는데 정말 신이 났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

‘런’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  있다는 문춘희 고객

‘런’은 꾸준히 먹어야 효과 있다는 문춘희 고객

''런' 먹고 12Kg 빠져 '미스코리아'된 기분'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에 사는 문춘희씨(65)는 매일 아침 출근 준비로 바쁘다. 하지만 가방에 빠지지 않고 챙기는 것이 있다. 바로 신앙촌 요구르트 ‘런’ 두 병. “요구르트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신앙촌 아줌마(신남순 권사) 소개로 ‘런’을 처음 알게 됐어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먹고 있으니까 벌써 몇 년째야? ‘런’먹고 달라진 점 많죠!” 뭐가 달라졌을까 궁금해하는 기자에게 문춘희씨는 두 손을 얼굴에 갖다 […]

상계교회 강물결 반사

상계교회 강물결 반사

정성을 쏟은 만큼 열리는 아이들 마음

2010 연간전도시상식에서 학생파트 전도상(3등)을 받은 강물결씨와 이메일 인터뷰를 했다. ▶ 전도는 마음과 정성을 쏟은 만큼 제가 일주일 동안 생활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반응이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가장 많이 느낍니다. 마음을 기울인 만큼, 아이들에게 정성을 쏟은 만큼, 하나님께 기도를 더 드리는 만큼 아이들의 반응이 괜찮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그럴 때면 내가 생활을 어떻게 했느냐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

김선출권사 / 소사교회

김선출권사 / 소사교회

뛰어난 요리사, 사람의 마음을 요리하다

2010년 종합시상식에서 사업부문 대상을 받은 김선출 권사(61세, 소사교회)를 만나보았다. 동네 마음씨 좋은 아저씨 같은 모습을 지닌 그는 순수 그 자체였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가 10년이 되었다는 김 권사는 본래 중국요리사로 중화요리집을 경영하였다. 그의 뛰어난 요리솜씨는 수도권의 여러 교회에서 특별메뉴를 대접할 때 그 빛을 발하기도 하였다. 김 권사가 소비조합원으로 일을 시작한지는 이제 2년 5개월이 되었는데 중식업을 하면서도 […]

심광수 관장 편 ⑪ 박동식 집사 새벽기도 대소동

심광수 관장 편 ⑪ 박동식 집사 새벽기도 대소동

11.박동식 집사 새벽기도 대소동

생명물로 병이 호전된 최남숙씨에 관한 보고서를 올려 드린 후 시간이 한참 흘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무 말씀이 안 계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축복일이었습니다. “거제도 심광수 관장님 전화받으십시오.” 협회에서 전화를 받으니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단 한마디의 말씀만 하시고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 사람 죽는다고…” 수화기 너머로 들려러오는 하나님 음성은 언짢으신 듯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의 뜻을 알 수 없었던 저는 속으로 […]

다시 시작하는 전도(홍현주, 대2/서부교회)

다시 시작하는 전도(홍현주, 대2/서부교회)

홍현주(대2) / 서부교회

교회 언니들과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교회에 데리고 오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한번 친구를 데리고 와 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이모가 운영하시는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에게 ‘우리 교회 같이 가보지 않을래?’ 하고 묻자 처음에는 고개를 갸우뚱 하다가 교회에서 즐거운 행사도 하고 선물을 준다는 말을 했더니 관심을 보이며 같이 교회에 가게 […]

신앙촌상회 오픈한 남가좌점 김기화 사장

신앙촌상회 오픈한 남가좌점 김기화 사장

고객들이 마냥 좋아하세요. 신앙촌상회는 기쁨을 주는 곳이구나 싶죠.

“신앙촌상회를 시작한 지 이제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손님들이 오시면 참 좋아하세요. 기뻐하시는 게 보여요. 물건을 사가면서도 좋아하고, 서로 모르는 분들인데 상회 안에서 만나면 서로 신앙촌 물건 좋다고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해 하시는 게 보여요. 신기하죠? 왜 그렇게 기뻐할까요?” 신앙촌상회 남가좌점 김기화 사장은 지난 해 신앙촌상회를 생애 처음 오픈했다. 그동안 생명물두부 탑차를 운전하며 두부 납품을 하긴 했어도 […]

김춘선관장 / 포항교회

김춘선관장 / 포항교회

`하나님께 드린 약속을 지키는 거예요`

지나가는 나그네를 향해 해와 바람은 내기를 했다. 누가 먼저 저 나그네의 외투를 벗길 것인가? 다 아는 이솝우화이다. 더 세게 바람을 불어댔지만 결국 바람은 나그네의 외투를 벗기지 못했다. 더 따뜻한 햇볕을 비춘 해가 내기에서 이겼다.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힘도 따스함이고 사랑임을 포항교회 김춘선 관장에게 본다. 포항교회는 2010년 매월 시상하는 전도시상에서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

신앙촌상회 수유2동점 / 유정희사장

신앙촌상회 수유2동점 / 유정희사장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해요'

전라도 영광전도관에 다니던 12살 소녀는 어른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턴가 먹을 수도, 일을 할 수도 없었다. 병원을 가고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다.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그런데 어릴 때 전도관에서 먹어봤던 생명물과 신앙촌캐러멜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어느 날 당시 운영하고 있던 쌀가게 고객 집을 방문했다가 거기서 신앙촌제품을 만났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은 듯 반가웠다. 수소문 끝에 중랑구 중화동에 […]

이철희 부관장 / 부산교회

이철희 부관장 / 부산교회

구원의 소망을 향해 매진 할 것

하나님께서 낙원으로 가신 후에 이 무지몽매하고 미천하며 보잘것없는 죄인을 신앙신보의 말씀을 통해 깨달음의 지혜와 총명을 허락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한없이 크신 사랑으로 보호해 주시며 이끌어 주신 은혜는 말로 다 형용할 수 없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더욱이 자격도 없고 능력도 없는 저로서는 감히 넘볼 수조차 없는 과분한 직분인 교역자로까지 불러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원대하신 구원의 역사 속에서 교역자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