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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궁금했다. ‘나도 이슬성신을 체험해 봤으면…’ (수원교회 최채례 권사)

항상 궁금했다. ‘나도 이슬성신을 체험해 봤으면…’ (수원교회 최채례 권사)

수원교회 최채례 권사

찬송가와 성경책을 옆구리에 끼고 교회로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러웠다. ‘나도 교회에 다니면 저 사람들처럼 책을 끼고 다닐 수 있을까?’ 학교 공부가 짧았던 나는 책을 끼고 가는 모습이 부러워서 교회에 다니고 싶었다. 서울에 살던 집에 다니던 신앙촌 아줌마는 나에게 취직 시켜주겠다고 했다. 싫다고 했다. 나는 교회만 다니고 시집도 안 갈라고 했다. 이제는 ‘믿는 집안’이라며 중신을 […]

하나님의 마음이 열리실 때 까지

하나님의 마음이 열리실 때 까지

이재동 관장 / 천호교회

신앙의 울타리인 신앙촌에서 보호하심만 받으며 생활하다가 관장이 되어 새롭게 출발을 한 지도 4년이 되어 갑니다. 오직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고 지금도 많이 부족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을 보내며 예전에 반사를 할 때와는 너무 많이 변해버린 세상과 아이들 속에서 힘들 때도 많고 때론 마음처럼 되지 않아 낙심되기도 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앙촌에서 […]

극심한 변비를 ‘런’으로 해결한 박정숙 고객

극심한 변비를 ‘런’으로 해결한 박정숙 고객

'우리 모자의 변비를 해결한 고마운 '런''

#1. 요구르트 ‘런’ 병 모양으로 만든 저금통을 받은 후 “이게 다 런이면 좋겠다.” #2. (런 병을 옆에 들고. 로보트 같은 목소리로) 띠리띠리띠 띠리리리 여기 뚜껑은 내 머리. 글자 런은 가슴. 칼슘 100은 내 다리. 맨 아래는 내 발. “우리 아이가 심하게 ‘런’을 좋아합니다.” 말해놓고 웃는 박정숙(50.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스타) 고객. 박정숙씨가 어렵게 얻은 아들 […]

마산교회 박정숙 승사(83세)

마산교회 박정숙 승사(83세)

하나님 말씀 순종하고 쉼없이 움직이는 것이 건강의 비결

박정숙 승사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신앙촌소비조합이다. “30대 젊은 시절에 소비조합을 시작했으니까 거의 50년 됐네. 지금도 시장에서 2평 크기 창고를 두고 신앙촌양말 도매도 하고, 요구르트 런, 생명물간장 배달도 해. 시장 사람들이 날 보면 그러지. 80넘은 할매가 어찌 저렇게 팔랑팔랑 잘 걷냐고.” 새벽예배로 시작되는 박 승사의 하루는 보통 젊은이 못지 않다. “새벽예배 드리고 […]

심광수 관장 편 (18) 부산대학교 교정에서의 전도 활동

심광수 관장 편 (18) 부산대학교 교정에서의 전도 활동

오묘하신 하나님 말씀 듣고 벅찬 가슴 억제할 길 없어

저는 교수님을 자주 찾아갔습니다. “교수님, 사도행전 2장 21절을 보면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주여 하고 부르면 구원을 준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7장 21절에는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라고 했습니다. 교수님, 어떤 말이 맞습니까?” 교수님은 또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어 흙으로 사람을 창조했다는 […]

왜 성신 일 하게 하는지

왜 성신 일 하게 하는지

한종순 권사 / 마포교회

젊은 시절 축복일 예배에 가면 저는 예배실 끝에 앉아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하나님 말씀은 늘 제 귀에 왕왕 울리기만 하고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알 수 없었습니다. 때로는 졸기도 하면서 몸만 겨우 예배실에 앉아 있을 뿐 생각도 마음도 딴 곳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마음 문을 열지 못한 채 늘 뒤에서 멀리 […]

박정례 권사/삼천포 교회

박정례 권사/삼천포 교회

삼천포에서 배를 타고 하나님을 뵈러 가던 날

“감리교 아무리 다녀봤자 구원 못 받는다.” 마산에서 열린 불의 사자 박태선 장로님 집회에 다녀온 고모가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성결교회 구역장이었던 고모는 마산 집회 참석 후 불성신을 받고 병이 낫자 성결교 구역 사람들을 모두 전도해서 삼천포 전도관으로 나갔습니다. 1959년 9월 쯤 이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다니던 감리교회 이남철 목사가 전도관이 이단이라는 설교를 했습니다. 입에 거품을 […]

광안교회 손상희 반사

광안교회 손상희 반사

하나님을 깨달아가는 아이들이 나의 기쁨과 보람

중3때부터 반사를 시작한 손상희씨는 “반사로서 전도를 하고 안 하고의 차이는 내가 끝까지 하나님을 따라 갈 수 있느냐 없느냐는 것과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전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할 것입니다”라고 했다. ▶ 반사활동을 하면서 깨달은 점 제가 새내기 반사시절에 연말 시상식 때 자주 1등상을 받는 반사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

신앙촌상회 대전역점 조춘희 사장

신앙촌상회 대전역점 조춘희 사장

'내 가슴을 뛰게 하는 소중한 일, 소비조합'

‘정말 힘들어 죽겠군. 무쇠로 만든 사람이라도 녹고 말겠다.’ 이렇게 입이 ‘댓발’이나 나와 죽겠다고 아우성치면 내 안의 내가 곧바로 튀어나와 이렇게 묻는다. ‘누가 시켰어?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면 되잖아.’ ‘아니, 누가 그만두겠대? 말이 그렇다는 거지.’ ‘그럼 왜 계속하고 싶은 건데?’ 답은 아주 간단하다. 이 일이 내 가슴을 뛰게 하기 때문이다. 내 피를 끓게 하기 때문이다. 몸은 고생하지만 […]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구철희 권사 / 덕소교회)

어디서 그런 힘이 나는지 (구철희 권사 / 덕소교회)

구철희 권사 / 덕소교회

몹시 아프던 언니(구순회 권사. 화곡교회)가 하나님의 집회에 나가 은혜를 받고 우리 가족 모두를 전도했습니다. 6·25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큰 오빠는 학도병으로 나갔다가 전사했습니다. 마음 부칠 데 없는 어머니도 함께 전도관에, 그렇게 온 가족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려서 교회에 다니는 친구가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언니가 교회에 나가자고 하니까 ‘이땔세’하고 참 열심히 다녔습니다. 짠지공장 2층 인천전도관에 나갔을 때 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