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춘천, 원주, 신앙촌, 서울에서 4대가 모였습니다

`추수감사절이 잔칫날이네요`
발행일 발행호수 2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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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뒷줄 오른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3대 백운희 입사생. 이모 김영춘씨 이모 김순옥씨 엄마 김순자 권사. 앞줄 이모 할머니 정경모씨 할머니 정귀모 권사. 조카인 백소민 승민.

강원도 평창(읍)의 터줏대감 정귀모 권사(85세. 영월교회)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평창읍 약수리에 사는 동생 정경모를 불렀다. 정경모씨는 약수리에 사는 이웃 10여 명을 함께 신앙촌에 모시고 왔다.
그 가운데는 예전에 평창전도관에 다니다 덕소신앙촌에 입주했던 이도화씨(61세)도 있었다. 이씨는 “예전에 리어커에 벽돌 날라서 전도관 짓고 그랬어요. 덕소신앙촌에 2년 정도 있다가 나와서 기장신앙촌에는 처음으로 오는데 가슴이 뭉클하더라”고 말하는데 눈시울이 붉어질 듯 하더니 얼른 자리를 피한다.
“어머니의 신앙을 존경한다”고 말하는 김순옥씨와 영춘씨는 어머니의 부르심에 절기 예배만큼은 참석한다. 신앙촌에 오면 “고모를 만나는 게 좋은” 백소민(서래초1)과 승민(5세)이는 기도문을 잘한다고 할머니 김순자 권사(춘천교회)가 더 자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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