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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관장 편 ② 전도는 기쁨이다

최원영 관장 편 ② 전도는 기쁨이다

전도는 기쁨입니다. 가장 보람되고 기쁜 날은 아무래도 전도를 많이 한 날입니다. 그동안 못 만난 아이들을 모두 만나고 하나님께서 많은 예쁜 아이들을 보내주시는 날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안양 중앙에서 첫 전도의 날을 맞이했을 때의 일입니다. 걱정스러움을 뒤로하고 전도의 날 아침이 되어 학교 앞에 나온 아이들과 함께 떨리는 마음으로 예배실로 들어서는데, 대예배실이 너무도 횡 한 것이었습니다. 전도 […]

최원영 관장 편 ① 시신이 전도사보다 전도를 잘한다

최원영 관장 편 ① 시신이 전도사보다 전도를 잘한다

시신이 전도사보다 전도를 잘한다

첫 발령을 받았던 여수제단은 앞마당에서 시내가 다 내려다보이는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 마당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며 열정 가득한 신규 관장의 마음으로 여수의 모든 여학생이 천부교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곤 했었습니다. 첫 발령이라 부족한 점도 많고, 귀한 직분을 잘해낼 수 있을까? 두려운 마음도 들면서 교역자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고민을 […]

이은정 관장 편 ② 너, 코는 괜찮니?

이은정 관장 편 ② 너, 코는 괜찮니?

`너, 코는 괜찮니?`

지난 2015 이슬성신절 음악 순서에서 전국 여학생 합창단의 연주를 들으면서 나의 중학교 시절이 생각났다. 그 당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500명 정도의 여성단원이 합창(사진)을 한 적이 있었다. 중학생이었던 나는 방학기간 한 달 동안 기장신앙촌에서 전국의 많은 여학생들과 함께 합창 연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하나님께서 합창 연습을 위해 모인 학생들에게 축복을 해주셔서 더욱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

이은정 관장 편 ① 마음이 하나가 될 때

이은정 관장 편 ① 마음이 하나가 될 때

마음이 하나가 될 때

지금까지 교역생활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전도의 날은 세 번째 발령지였던 목포교회에서 전도의 날이다. 목포교회는 유달산 중턱에 위치한 웅장하고 아름다운 교회였다. 발령을 받고 교회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많은 아이들을 전도 해야겠다”는 것이었다. 그 곳에서 만난 학생들과 여청들은 내게 큰 힘이 되었다. 중고생 지민이, 지선이, 명신이 그리고 여청 선생님들, 교회 옆에 살고 있던 은혜라는 […]

박태영 관장 편 ③ ‘전도’의 날은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날

박태영 관장 편 ③ ‘전도’의 날은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날

‘전도’의 날은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날

토요일 오후 12시가 되면 교회는 아이들로 정신이 없다. 교회에 잘 나오는 아이들은 토요일이면 마음 맞는 친구, 언니, 동생들과 서로 연락해 교회 오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스스로 교회에온다. 아이들이 오기 전, 간식과 점심을 준비해 놓고 오늘은 누가 제일 먼저 “관장님 저 왔어요”하고 오는지 궁금해 하며 기다린다. 아이들이 거의 다 오면 제일 먼저 2명씩 짝을 지어주고 소예배실, […]

박태영 관장 편 ② “비가 오는데 신기하게 옷이 하나도 안 젖어요”

박태영 관장 편 ② “비가 오는데 신기하게 옷이 하나도 안 젖어요”

11월 추수감사절 어린이 합창곡이 정해지자 아이들은 박자 음정 가사까지 틀리지 않으려고 시도 때도 없이 노래를 부르며 모두들 열심이었다. 처음 서게 되는 합창 무대여서인지 다른 어느 때 보다도 관심을 가지고 진지하게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중3 겨울 방학 때가 떠올랐다. 세종문화회관 합창 무대에 서기 위해 기장신앙촌에서 한 달간 합숙하며 연습했을 때의 기억,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

박태영 관장 편 ① 첫 발령지에서 ‘전도’

박태영 관장 편 ① 첫 발령지에서 ‘전도’

첫 발령지에서 ‘전도’

희망과 설렘으로 시작한 2014년도 마지막 남은 달력을 넘기며 올 한해를 어떻게 살았나 뒤돌아보게 됩니다. 지난해보다는 더 큰 기대와 더 알찬 계획으로 열심히 살아보려 다짐했는데 뜻대로 생활하지 못해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여섯 군데 교회에서 시무했습니다. 크고 작은 일들에 갈등하고 고민하면서 그 어려운 고비들을 잘 참고 견디며 나왔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거쳐온 여섯 군데 교회 […]

서정인 관장 편 ③ 한 뼘 더 자란 우리 아이들

서정인 관장 편 ③ 한 뼘 더 자란 우리 아이들

한 뼘 더 자란 우리 아이들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인연… 고1 때 나를 전도한 친구, 학생 때 하나님 말씀과 사랑으로 키워주신 관장님, 학생 관장을 하며 동료로 힘이 되어주는 관장님들, 그동안 만난 반사들과 아이들… 내가 천부교회를 다니면서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그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들이다. 누구는 짧게 누구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냈다. 5년동안 시무한 제단이 있다. 처음 만난 4학년 꼬마가 중2가 될 때까지 함께 했다. […]

서정인 관장 편 ② 매일 아침, 교회 대문 열리는 소리에 마음이 환해진다

서정인 관장 편 ② 매일 아침, 교회 대문 열리는 소리에 마음이 환해진다

매일 아침, 교회 대문 열리는 소리에 마음이 환해진다

“나는 나는 감람나무 굵은 가지가 될래요. 성신의 열매 가득 맺어 기쁨을 드릴래요.“ 이번 중부어린이 추수감사절 합창곡이다. 아이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 찬송가를 부를까, 작은 입으로 화음을 맞춰 열심히 찬송을 부르는 아이들을 보니 이대로 잘 자라서 하나님의 굵은 가지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교역자의 사명, 하나님을 전하는 일. 이 직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 아이들이 초대장을 […]

서정인 관장 편 ① 아이들 이름이 적힌 노트

서정인 관장 편 ① 아이들 이름이 적힌 노트

아이들 이름이 적힌 노트

‘교인을 대할 때 온기가 있어야 하고, 따스한 것이 있어야 교인이 따른다. 끊임없는 인내와 사랑으로 대하라.’ 처음 교역자로 나오면서 마음에 새겼던 말씀이다. 오늘 다시 아이들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생각해본다. 올해 학생관장 워크숍 주제가 ‘내 생애 최고 전도의 해’였다. 한 번 더 뜻을 생각해보니 어떻게 전도해야 할까 걱정이 많이 되었다. 우선 전도의 날을 꼭 성공하고, 1학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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