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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하나님

교역일기 진주교회 김진영 관장편 (1)

저는 학창 시절 대구 천부교회에 다니다가 신앙촌에서 잠시 살게 된 적이 있습니다. 신앙촌에 도착한 첫날 난생처음 향취를 맡게 되었고, 그곳에 있으면서 ‘진짜 하나님이시구나.’ 하며 하나님을 확실히 깨닫게 된 일이 있습니다. 신앙촌에 도착해 하나님께 축복을 받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 향취가 진동을 하는데, 마치 폭포수 속에 제가 들어간 것처럼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시원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 […]

전도의 기쁨을 느낀 체육대회

전도의 기쁨을 느낀 체육대회

교역일기 수원교회 조향란 관장편 (2)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체육대회는 초창기부터 천부교 역사와 함께해 왔습니다. 1998년 소비조합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3년에 한 번씩 신앙촌의 푸르른 자연 속에서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올해 또한 천부교 체육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저에게는 잊지 못할 체육대회의 기억이 있습니다. 2016년 5월 27일에 시흥교회로 발령을 받고 ‘어떻게 하면 아름다운 제단에 예쁜 아이들을 많이 전도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

말씀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말씀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교역일기> 수원교회 조향란 관장편 (1)

순수한 아이들에게서 배우며 나 자신도 성장하게 돼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하나님 울타리 안에서 생활할 수 있음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또한, 지금 교회에 나오고 있는 한 명 한 명의 학생들이 더욱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새벽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며 얼마나 귀하고 차원 높으신 말씀인지 깨닫던 어느 날, 문득 ‘나는 […]

나를 깨우치고 힘을 얻는 기도

나를 깨우치고 힘을 얻는 기도

교역일기 조남일 관장편 (2)

기도 드리면 하나님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충만해져 교역자로서 저의 마지막 시무지는 충북 보은이었습니다. 그곳에서 한두 번 교회에 왔다가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을 깨닫지 못한 채 돌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분들이 매주 일요일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교인분들과 함께 챙겼고, 신앙촌으로 모시고 갈 때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예배시간에 설교할 때는 하나님 말씀을 […]

나를 이기는 것이 구원의 첫걸음

나를 이기는 것이 구원의 첫걸음

교역일기 조남일 관장편 (1)

어릴 때부터 거짓 없이 바르게 살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던 저는 장로교회를 다니며 새벽예배 참석은 물론 주일학교 반사도 열심히 했습니다. 평소 장로교회에서는 박태선 장로님이 세우신 전도관에 대해 안좋게 이야기하곤 했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직접 찾아가서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도관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토론에서 들은 말씀은 장로교회에 열심히 다녔어도 […]

맡겨주신 사명 완수하도록

맡겨주신 사명 완수하도록

교역일기 이철희 관장 편

약국을 운영하며 약사로 살아오던 저는 병에 걸려 죽을 고비를 넘긴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게 되면서 앞으로 하나님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교역자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1년 교역자로 첫 발령을 받아 시무하게 된 곳은 부산교회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우선 신앙생활을 쉬고 있는 교인들을 만나 하나님 […]

김혜영 관장편 ② 전도의 기쁨

김혜영 관장편 ② 전도의 기쁨

김혜영/충주교회 학생관장

중학생 때부터 반사활동을 해 왔지만 대학교 졸업쯤, 막상 교역자로 나가려니 선뜻 결심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신앙촌에 가서 축복을 받았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기장신앙촌과 가까운 부산에서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신앙촌에 가서 축복을 받을 기회가 자주 있었습니다. 그때 마음 속으로 전도를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다짐했던 만큼 전도를 하지못했다는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전도를 더 열심히 […]

김혜영 관장편 ① 이슬성신이 담긴 물, 생명물의 권능

김혜영 관장편 ① 이슬성신이 담긴 물, 생명물의 권능

김혜영/충주교회 학생관장

아이들에게 생명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줄 때마다 제가 학생 때 보았던 일이 먼저 기억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께서 직접 축복해주신 생명물도 많이 받았습니다. 생명물로 시신이 아름답게 피어난다고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본 것은 대학생 때였습니다. 어떤 권사님이 돌아가셨다고 하여 같은 교회 학생들과 난생처음으로 시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고인은 무릎이 아파 한쪽 무릎을 세운 체로 돌아가셔서 시신을 […]

김영희 관장편 ③  웃음이 가득한 교회

김영희 관장편 ③ 웃음이 가득한 교회

김영희/부평교회 학생관장

“관장님 저 친구랑 교회에 가고 싶어요.” 수업이 일찍 끝나는 수요일이면 핸드폰 문자 메시지가 연신 울립니다. “오늘은 제가 ‘비’할래요. 오늘은 제가 ‘수’ 할래요!” ‘비’와 ‘수’는 ‘단비야! 천부교회 가자’ 체계 말씀 책자의 주인공 캐릭터 단비와 수정이의 약자입니다. 단비와 수정이가 된 아이들은 재미있게 말씀 공부를 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웃음이 만개한 아이들 […]

김영희 관장편 ② 한 걸음 성장하는 기회

김영희 관장편 ② 한 걸음 성장하는 기회

김영희/부평교회 학생관장

천부교 역사와 함께해 온 음악과 운동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함은 물론 신앙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저 역시 1986년 시온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기점으로 교회와 더 가까워지고 신앙이 자란 것 같습니다. 당시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이었는데 어려운 가곡 연습보다 언니들과 기장신앙촌에서 합숙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공연 날 드레스로 된 합창복을 입는 것이 너무 신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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