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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교회 – 78년 하나님 LA방문 하셨을 때 안내를 맡았던 4인의 추억

LA교회 – 78년 하나님 LA방문 하셨을 때 안내를 맡았던 4인의 추억

“그때 가장 번화하던 올림픽가에서 다음날 있을 하나님의 집회를 알리는 안내지를 돌리고 있는데, 목사 한 사람을 포함한 남자 세 명이 다가와서 ‘박장로가 중풍 걸려 다 죽어가서 걷지도 못한다는데 뭘 온다고 거짓짓을 하며 전단지를 돌려’라며 시비를 거는 거였어요.” 1978년 새파랗게 젊었을 시절에 전단지를 돌리며 하나님의 집회를 알렸던 박성신 권사는 당시 기성교 목사의 터무니 없는 비방을 전하며 목소리가 […]

신앙촌 요구르트 ‘런’

신앙촌 요구르트 ‘런’

모든 사람 사로잡은 특별한 맛

●“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런’이다” “여섯 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나풀나풀 달려오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진열된 요구르트 ‘런’ 앞에서 두 손으로 ‘런’을 쓰다듬으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런이다’하며 행복한 표정인 거예요. 그리고 ‘런’을 가져갈 때도 소중한 것을 옮기듯 두 팔로 끌어안고 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감동을 받았어요.”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에서 판매를 하는 조춘희 팀장은 판매하며 겪은 ‘런 사랑’에 관한 […]

골목을 누비며 전도하던 즐거운 기억

골목을 누비며 전도하던 즐거운 기억

인간은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하게 된다.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의 사진 한 장이 있다. 빛바랜 사진이지만 고향의 냄새가 물씬 배어난다. 내 고향 전라북도 고창은 수박으로 유명하다. 광주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광주공원 집회에서 은혜를 받게 되었다. 지금으로 부터 52년전인 1957년 3월에 나는 광주에서 학교를 마치고 고향인 고창에 오게 되었다. 당시에 아직 천부교회가 없던 내 고향에 전도사님이 제단 개척의 하나님 […]

1957년 9월 30일 – 부산전도관 신축 준공

1957년 9월 30일 – 부산전도관 신축 준공

서울 국립극장에서 특별집회 열어

1957년 9월 30일자 1면에는 부산전도관 신축 준공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기사가 공사 현장 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되고 있다. 영주동에 대지 3천평에 건평 870평 규모로 지어지고 있는 부산전도관은 “서울중앙전도관 천 백평에 비하면 약간 부족할 정도의 굴지의 건물이다”라며 그 규모를 소개한다. 관장을 비롯한 일반 교우들이 신축작업에 “최대의 봉사적인 열의를 보이고 있으며 매일 작업 필수 인원을 250명 가량이나 초과한다고 […]

마포교회 – 은혜 속에 깨닫는 교회

마포교회 – 은혜 속에 깨닫는 교회

은혜 속에 깨닫는 교회

규모있는 외관과 긴 역사와 은혜를 간직한 마포교회는 1956년 공덕동 2층을 얻어 시작. 보고 받으신 하나님께서 기뻐 하시며 “박수 열심히 치다가 건물 무너지는거 아닌가?” 하시며 웃으시기도 제1중앙 전도관(이만제단)을 새로 신축하고자 교회를 허물고 당시 공덕동 지관으로 임시로 옮기게 되었고, 신축에 대한 정부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결국 이만제단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 슬픔 속에 마포교회가 제1중앙이 되었다. 여성회 ● […]

신앙촌 메리야스

신앙촌 메리야스

한 땀 한 땀을 기도와 정성으로

since 1957-제트기 “전도관에서 메리야스 공장을 만든다는 소문이 업계에는 이미 났어요. 제가 다니던 공장에서는 ‘너도 전도관에 다니니까 그리로 가겠지, 올 겨울 이곳에서 일 못할 거면 다른 사람 채용하겠다’고 먼저 말을 했어요. 7월 30일까지 일하고 수요일에 이만제단에 예배 드리러 갔더니 메리야스 생산에 경험있는 사람 앞자리로 남으라는 광고가 있었어요.” 이영춘 집사(기장신앙촌)는 1957년 8월 9일 구제단에서 처음 해사기(실을 푸는 […]

기장신앙촌 수예공장의 추억

기장신앙촌 수예공장의 추억

새 생명을 주시는 생명물의 권능 깨달아

수예공장의 고참이 된 어느 날이었습니다. 하루 일을 마치고 주인순 언니와 숙소에 돌아와 새벽 1시쯤 연탄불을 갈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 날 오전 6시경 새벽예배를 드리고 사람들이 숙소로 돌아왔는데, 새벽예배도 참석하지 않고 방문 밖 신발도 가지런히 놓여져 있으니 사람들은 늦잠을 자는 줄 알고 저희 둘을 깨우려고 방문을 열었답니다. 그러나 저희 둘은 연탄가스가 자욱하게 낀 방안에 의식을 잃고 […]

생명물두부

생명물두부

국내 최초 원터치 포장 생식용 두부

“1996년 12월에 처음 나왔어요.” 조정옥 사장(신앙촌상회 중랑점)은 생명물두부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 때를 분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어떻게 정확히 기억하냐구요? 새로운 제품이 나온 게 정말 좋았거든요.” 조 사장은 생명물두부가 시판된 그날부터 거래처를 뚫으며 지금까지 생명물두부 판매를 꾸준히 하고 있다. “처음엔 유통기한이 3일이어서 콩튀듯 하고 다녔어요. 날짜가 되서 빼온 두부가 며칠이 지나도 괜찮으니 날짜를 더 늘려달라고 요구하기도 […]

성대했던 시온 유치원 졸업식

성대했던 시온 유치원 졸업식

백화점서 새옷 사입고 유치원 졸업식 참석

시온의 교육열은 대단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1958년 1월 18일에 시작한 소사신앙촌의 시온유치원 1회 졸업식을 마치고 찍은 기념사진입니다. 졸업식날이 1960년 3월 22일이란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첫해에는 졸업식도 하지 못하고 초등학교 진학을 시켰는데 그 이듬해 처음으로 졸업식을 가진 것입니다. 1958년 1월이면, 1957년 11월에 소사신앙촌 건설되기 시작해 아직 모든 것이 갖춰지기 전으로 신앙촌 곳곳에 건설이 되고 있을 때입니다. 경성보육학교를 마치고 […]

학동교회 – 학생회-학동교회에 알찬 열매가 점점 익어갑니다

학동교회 – 학생회-학동교회에 알찬 열매가 점점 익어갑니다

“오늘은 바나나 나눠먹기다! 안 내면 못 먹기! 가위, 바위, 보!” “이번엔 청소구역 정하기! 안 내면 못 하기! 가위, 바위, 보!” 몇 번의 가위, 바위, 보 게임 끝에 봉사활동구역이 정해졌다. 수빈이가 구역마다 이름을 적는다. 팀이 정해지자 일사불란하게 아이들이 움직인다. 뭐든 경쟁이 되야 더 열심을 내는 아이들이다. 여름 햇살 같은 건강한 웃음이 아이들 얼굴에 가득하다. ●하나님과의 약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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