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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제단 청년 안내부원의 활동

이만제단 청년 안내부원의 활동

이만제단 언덕길에서 교인들을 맞이하던 청년 안내부원들

이만제단 청년회에 안내부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나이 드신 분들을 이만제단 언덕길에서 밀어드리는 일은 교복을 입은 학생 안내부원들이 주로 했고, 청년회원들은 길 양쪽으로 서서 인사를 했습니다. 저희는 하얀 가운을 맞춰입고 왼팔에는 안내 완장을 찼습니다. 전차 종점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원효로 쪽에서 이만제단까지 오르는 언덕길 중간쯤 왼쪽에 안내소라고 자그마한 집이 있어 더울 때는 그곳에 물을 길어다 놓고(집집마다 상수도가 없던 […]

구로교회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교회

구로교회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교회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전도입니다. 전도를 꼭 해보겠다고 하나님께 약속하는 분 모두 손들고 ‘네’하고 대답해 봅시다.” “네!” 작년 12월 새단장예배를 드린 구로교회는 전보다 더욱 활기차고 즐거워졌다. 교회에 처음 온 새교인들에게 환영의 박수를 치는 일도 많아졌고, 신앙촌상회를 오픈한 교인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치는 일도 늘었다. 새단장예배 드린 후, 새교인들 환영의 박수 신앙촌상회 오픈을 축하하는 박수 늘어나 2009년 […]

덕소신앙촌 도매소의 추억

덕소신앙촌 도매소의 추억

한복 선물을 받고 좋아했던 육영수 여사의 모습 선해

제가 18살이던 1966년. 아래 사진은 덕소신앙촌 도매소에서 일하면서 저와 임유화(덕소교회 권사)가 한턱 낸 사과로, 메리야스 부서 언니, 동생들과 사과 파티를 하는 모습입니다. 도매소는 새벽예배가 끝나면 오전까지 물건을 사려는 소비조합원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소비조합원들이 도매소에서 물건을 다 사가고 나면, 언니들은 물건값을 계산하여 사무실에 입금하고, 저는 비어있는 진열대에 다시 메리야스를 진열했습니다. 낮에는 부서에 1~2명만 있으면 되었기 […]

송림교회 –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송림교회 –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저기에 제단 하나 지으면 좋겠네` 1968년. 인천전도관에 서시기 위해 서울에서 오셔서 송림로터리를 지나 가시던 하나님께서 지금 송림교회가 있는 자리를 지목하시며 “저기에 제단 하나 지으면 좋겠네” 하셨다. 이인순 권사(91. 인천교회)는 당시 그곳을 “돌산이고 집도 거의 없던 곳”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즉각 교회 신축이 추진되었다. 땅을 매입하고 건물이 올라갔다. 송림교회를 지은 이는 명옥순 승사(81.인천교회)다. “당시에 땅값은 얼마 […]

여수전도관의 추억

여수전도관의 추억

여수전도관을 짓는 동안 떠나지 않았던 향취의 은혜

여수전도관에 나가셨던 어머니는 아버지와 가족들 전부를 전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머니가 전도관에 나가시는 것을 무척 싫어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제가 아팠던 적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심방예배를 드리기 위해 여수전도관 교인들을 모시고 오셨습니다. 저는 방에 누운 채로 대문 앞에서 어머니와 사람들이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진한 꽃향기, 과일향기가 진동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는 동안 […]

천부교 첫 번째 전도관, 원효로 구제단

천부교 첫 번째 전도관, 원효로 구제단

1955년 이 땅에서 시작되는 구원의 역사. 전국 곳곳에서 열린 천막집회와 그곳에 모인 인산인해의 사람들. 그들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은혜를 받고 환호했다. 그러나 환호도 잠시, 기성교회의 전면적 붕괴를 우려한 교권주의자들은 감람나무를 이단이라고 규정하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혹독한 핍박을 가했고 모여왔던 양떼들은 산산히 흩어졌다. 그러나 온갖 방해와 훼방 속에서도 은혜의 맛을 본 양떼들은 하나님을 잊을 […]

1967년 2월 13일 – 전국 각 제단의 부흥활동

1967년 2월 13일 – 전국 각 제단의 부흥활동

1967년은 하나님께서 전국을 순회 하시며 전도집회를 하셨다. 1966년 12월 광주집회를 시작으로 부산, 춘천, 전주, 마산 등으로 이어지는데 1967년 2월 13일자 신앙신보에는 지난 달 26일 전주에서 있었던 집회 사진을 1면에 크게 보도하며 소사와 원주에서 성황리에 집회를 마쳤다는 보도와, 계속해서 안동, 군산, 영산포에서 집회가 있을 것을 알리고 있다. 당시에 하나님의 집회를 수행하며 기록한 수행기 2편에는 “회개하라, 주의 […]

시온 중학교 시절

시온 중학교 시절

눈 감고 참가했던 웅변대회의 추억

제가 23살 때였습니다. 당시 한 달 월급이 7000원, 한달 밥값이 1500원일 때였는데, 신앙촌에서 일하면 월급이 더 많다는 말에 솔깃해진 저는 마산 한일합섬 편물부에서 신앙촌으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우선 한 달만 지내보자고 하고 왔는데, 첫 월급이 전의 직장보다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그때 제가 하던 일은 편물을 검사하는 일이었습니다. 신앙촌도 모르고 하나님도 모르던 제가 신앙촌에 들어와 일을 하면서 […]

서동교회 – 열정을 가지고 도약하는 교회

서동교회 – 열정을 가지고 도약하는 교회

열정을 가지고 도약하는 교회

▲ 2등이면 서러워 바른 정신과 애씀으로 노익장을 과시하는 김명식 승사(76세)와 최홍순 승사(80세)는 사업이면 사업, 전도면 전도, 순종이면 순종, 하고자하는 모든 일에 2등하면 서러워한다. 차량 운전은 물론이고 오토바이까지 타면서 기동력 있게 움직이며, 광주뿐만아니라 전국에 고객들을 두고 있고, 전도도 교회에서 1등이다. 김 승사는 “지금까지 필요한 만큼 꼭 맞게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웃는 모습에서 젊음이 묻어나온다. 여성회 회장 […]

함께 있었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들

함께 있었서 더욱 행복했던 시간들

이정의 권사 / LA교회 오만제단 건설 자원봉사

이만제단 개관집회에 꼬박 일주일간 참석하여 은혜를 받고 그때부터 전도관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개관집회 날에 참석하기 전 7년동안을 시름시름 앓았습니다. 둘째 딸을 낳고부터 몸은 꼬챙이처럼 말라가고, 밤낮없이 드러누워만 있고, 찬물에 손을 넣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 앞집에 전도관 다니는 이가 있었는데 그이가 권하고, 김옥석 권사님이 병을 고쳐보자며 전도관에 나가자고 권했습니다. 시어머니가 감리교인이라 따라서 감리교회를 드나들었지만 내 신앙은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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