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2월 13일 – 전국 각 제단의 부흥활동

발행일 발행호수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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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신보 사진

1967년 2월 13일자에는 하나님의 전국 순회 집회 가운데 전주집회 사진을 1면에 크게 보도했다.

1967년은 하나님께서 전국을 순회 하시며 전도집회를 하셨다. 1966년 12월 광주집회를 시작으로 부산, 춘천, 전주, 마산 등으로 이어지는데 1967년 2월 13일자 신앙신보에는 지난 달 26일 전주에서 있었던 집회 사진을 1면에 크게 보도하며 소사와 원주에서 성황리에 집회를 마쳤다는 보도와, 계속해서 안동, 군산, 영산포에서 집회가 있을 것을 알리고 있다.

당시에 하나님의 집회를 수행하며 기록한 수행기 2편에는 “회개하라, 주의 마지막 경고다”란 주제로 각 지역 집회의 특기 사항을 기록으로 남기고 있는데 춘천에서는 기성교인이 3인조씩 조를 짜서 골목마다 진을 치고 나오려는 교인들을 막고 있었으며, 부산까지 비행기로 거기에서 다시 차로 두 시간을 달려 마산에 도착하셔서는 설교와 안찰 6시간을 보내셨음을 알 수 있다. 전주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셨다며, 초창기 천막집회에서 그렇게 극악을 부렸던 그곳에 4천여 불신자와 기성교인이 제단을 메우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 생명이라도 더 건지시려는 애타는 마음은 불을 뿜듯 세시간 반에 걸쳐 성경 66권의 근본을 논하셨다.”

당시 신앙신보에는 전국 각 제단의 활발한 전도 활동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홍제동 제단은 이전하여 확장하며 신축을 마치고 성도 4배가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충남 태안군 인평리 소재 전도관에서는 허위선전 속에 곡해하고 있는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하자 전도의 방향을 어린이 선도로 바꾸어 큰 결실을 맺게 되었다. 새로운 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의 성품이 단정해져 부모들의 칭찬이 계속 되는 가운데 동리 주민들 인식이 새로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경북 의성전도관이 개척한 옥산전도관에서는 수많은 사람을 전도하는 중에 옥산중학원이 교장을 비롯해 교사 학생들이 일거에 돌아와 옥산시온학원의 발족을 보게 되었다며 전향한 교장과 교사들 사진을 싣고 있다. 또한 약수동 전도관의 성도 3배가 운동소식, 도봉전도관에서는 창동에 개척을 서두르고 있으며 목동 지관도 날로 부흥하고 있다며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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