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구원의 길 체험하고 누가 뭐래도 참길임을 확신
천영자 권사(1) / 대구교회
저는 1944년 경상북도 달성군 다사면에서 6남매의 셋째로 태어났습니다. 저희 집은 농사를 크게 짓는 대농으로 비교적 부유한 편이어서, 저와 형제들은 유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고를 졸업한 후, 대구에서 학교를 다니는 남동생들을 보살피며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1967년 어느 날이었습니다. 대구에서 직장을 다니는 고향 친구가 저희 집에 왔다가, 자신이 한 달 전부터 대구전도관에 다니게 됐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