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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과 쭉정이

알곡과 쭉정이

시온어린이를 위한 설교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들판과 벼가 누렇게 익기까지 구슬땀을 흘렸을 농부들을 생각해봅니다. 익어서 고개 숙인 벼는 적절한 때에 추수를 하게 됩니다. 추수는 가을걷이라고도 하는데 농부가 봄에는 씨를 뿌리고 여름에 가꾸고 길러서 가을에 이를 거두어들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벼의 추수는 익은 벼를 적절한 때에 베고 볏단을 묶고 알갱이를 떨구는 과정을 거친 후에 그 알갱이를 키로 까불어서 알곡과 […]

우리말 바로 배워요!

어리버리 / 어리바리

이슬: “어리버리하게 뭐하고 있어?” 선영: “미안, 처음 해보는 거라서 그래.” 어떤 사람의 행동이 야무지지 못할 때 ‘어리버리하다’라는 말을 쓰는데 ‘어리버리하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 말의 바른 형태는 ‘어리바리하다’입니다. ‘어리바리’는 ‘정신이 또렷하지 못하거나 기운이 없어 몸을 제대로 놀리지 못하고 있는 모양’의 뜻으로 ‘주어진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실수하거나 허둥대는 것을 조롱하거나, 상황에 적응하지 못하는 행동이나 그런 사람을 […]

Hello, English!

Can you come to my birthday party?

Jiny: Hi, Miny. Miny: Hello, Jiny. What? up? Jiny: Can you come to my birthday party? Miny: When is your birthday? Jiny: It? this Sunday. Miny: I? love to. 지니: 안녕, 미니. 미니: 안녕, 지니. 무슨 일이야? 지니: 내 생일 파티에 올 수 있어? 미니: 생일이 언제야? 지니: 이번 주 일요일. 미니: 좋아. * 상대방의 […]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일석이조

일석이조(一: 한 일, 石: 돌 석, 二: 두 이, 鳥, 새 조) 한 개의 돌을 던져 두 마리의 새를 맞추어 떨어뜨린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을 해서 두 가지 이익(利益)을 얻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정성껏 드리는 천부어린이

정성껏 드리는 천부어린이

김영희 학생관장 / 서울 광의교회

관장님 : 얘들아 ~ 따스한 햇살, 시원한 바람, 곡식과 열매가 풍성한 가을이에요. 가을은 곡식과 열매들이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계절이라서 먹을 것들이 아주 많아요. 쭉정이 : 그래서 가을을 ‘천고마비(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의 계절’이라고도 하잖아요!! 관장님 : 와~ 우리 쭉정이가 참 똑똑 하네요. 그리고 또 생각나는 게 없을까요? 알곡이 : 저요 ! ‘추수감사절’이요!! 관장님 : 맞아요. 우리 […]

우리말 바로 배워요!

어거지 / 억지

이슬: “어거지 부리지 말고 내 말 좀 들어.” 선영: “내가 인터넷에서 정확히 봤어.” 잘 안될 일을 무리하게 기어이 해내려는 고집이라는 뜻으로 ‘억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뜻의 단어로 ‘악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억지’를 ‘어거지’로 쓰는 사람이 종종 있습니다. ‘어거지’는 표준어가 아니고 ‘억지’ 또는 ‘악지’가 표준어입니다. 예> 억지 눈물 억지를 부리다. 모든 일을 억지로 하려고 하지 마라. ‘억지’라는 […]

Hello, English!

Hold on, please.

Woman: Hello? Jiny: This is Jiny. Can I speak to Miny? Woman: Hold on, please. Jiny: Yes. Woman: She is not here at the moment. Will you leave a message? Jiny: I?l call her later. 여자: 여보세요? 지니: 저는 지니입니다. 미니와 통화할 수 있나요? 여자: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지니: 네. 여자: 미니가 지금 없어요. 메세지 남겨드릴까요? […]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워니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사자성어

만고풍상

만고풍상(萬: 일만 만, 古: 예 고, 風: 바람 풍, 霜: 서리 상) 아주 오랜 세월 동안 겪어 온 많은 고생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비슷한 의미로 만고풍설이 있습니다. 예> 갖은 만고풍상을 겪다

예절을 알면 ‘내’가 보여요!

예절을 알면 ‘내’가 보여요!

어린이 바른생활 예절 ④식사 예절

“엄마, 이게 무슨 냄새야?” “무슨 냄새가 나는데?” 엄마가 시치미를 뚝 떼며 물으셨습니다. “이쪽에서 아까부터 이상한 냄새가 난단 말야.” 은하는 코를 벌름거리며 엄마에게 다가왔습니다. “아직 다 안됐어. 기다렸다가 먹자. 응?” “갈비에요?” 은하는 엄마 곁을 떠나지 않고 물었습니다. “그래.” “우와 신난다! 엄마, 오늘은 저녁 빨리 먹어요!” “그래, 손 먼저 씻고.” 손을 씻고 나온 은하는 엄마를 도와 식사준비를 […]

내 동생

내 동생

시온 어린이를 위한 동화

“어? 어디 갔지?” 세명이는 당황했어요. 동생이 보이지 않아서요. 이제 겨우 말을 하기 시작한 4살박이 사내동생이지만,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지요. “엄마가 동생 잘 보며 숙제하라고 했는데……” 방안에서 놀던 두명이가 보이지 않는 거예요. “어?” 책상 위에 놓아 둔 만 원짜리 돈도 없졌어요! 엄마가 준 용돈이에요. 세명이는 후닥닥 뛰어나가서 맨발로 동네 슈퍼로 갔어요.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