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체험기] ‘이슬성신이 지금도 내리는 걸 알았어요’

유무화 / 이단비
발행일 발행호수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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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 중에 온 몸이 뜨거워져

소사동 천부교회의 유무화입니다.

저는 2006년 11월 추수감사절 합창을 위해 여름부터 열심히 합창연습을 하였습니다.
소프라노였는데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면서 혹시나 틀릴까봐 걱정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휘자 관장님을 보며 ‘팔분음표로 걸어요’를 부르는데 갑자기 온 몸이 뜨거워졌습니다. 다시 시원해지면서 노래가 더욱 크고 힘차게 나오면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선생님, 좋은 냄새 안 나요?`

소사동 천부교회 이단비입니다.
성신사모일 날 새벽, 저는 하나님께 국화 꽃을 드리기 위해 관장님과 선생님, 친구, 언니들과 시온산에 올라갔습니다. 시온산에 올라가는 동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하나님께 국화 꽃을 드리고 기도를 드리는데 기도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시간이 다 된 관계로 기도를 더 드리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에 가서 기도를 더 많이 드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시온산을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데 이상하게 몸이 가볍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신사모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막 잠이 몰려오는데 그날은 예배시간이 졸립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았습니다.

예배를 마칠 때쯤 자리에 일어나서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그 때부터 좋은 향기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 무슨 좋은 냄새 안 나요?” 선생님은 아무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몸이 시원해지면서 계속해서 사과 민트 향 비슷한 냄새가 맡아졌습니다. 관장님께서는 그것이 바로 ‘향취’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너무 깜짝 놀라 꿈인 줄 알았습니다.

도시락을 받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올 때까지 좋은 향기는 계속 되었습니다. 그날 전 정말 행복했습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2006년 소사동교회 유년부 회장이었던 무화는 지난해 친구들을 많이 전도하려고 노력했지만 생각만큼 전도가 잘 안되 속상할 때가 많았다고 했다.

“합창무대에 섰을 때 느꼈던 기분이 아직도 생각나요. 앞으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이슬성신 은혜가 내리는 천부교회에 친구들을 많이 전도할거예요 .”라고 무화가 말했다.

말씀공부 시간에 보는 신앙체험기 중 앉은뱅이가 하나님의 이슬성신을 받고 일어난 것이 가장 신기했다는 단비는 성신사모일 예배를 통해 체험기에서만 보던 이슬은혜가 지금도 계속 내린다는 것을 알았다며 신기해했다.

단비는 “저에게 향취를 맡게 해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앞으로 기장축복일도, 예배도 더 열심히 다니고 기도도 전도도 많이 해서 하나님을 더욱 잘 믿는 제가 되겠습니다.” 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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