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율법을 철통같이 지키는 노력이 필요해요’

6월 학생 축복일 예배
발행일 발행호수 2330
글자 크기 조절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13일은 학생축복일이었다.

예배를 인도한 유상이 관장(울산교회)은 계속되는 이상 저온 현상, 아이슬란드 화산대폭발, 멕시코만 기름유출 사건 등 지구상의 뉴스와 함께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삶의 질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지만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뉴스를 전하며 “이 세상은 1차 지옥이며, 인간은 마귀로 빚어진 구성체이자 마귀를 생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떠한 인간도 마귀구성체를 벗기 전에는 고통과 번민, 근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하나님 말씀을 떠올리게 된다”며 설교를 시작했다.

“엄마가 99번 새 옷을 갈아 입혀줘도 또 나가서 다시 흙탕물에 빠져버리는 아이를 어쩔 수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아무리 죄를 씻어 주셔도 또 다시 죄를 지어버리는 인간을 구원 얻게 해주실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자유율법까지 철통같이 지켜서 나에게 들어오려는 그 죄를 막는, 죄가 침입 못 하게 하는 자신의 노력이 없으면 구원은 불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힘으로 죄를 방비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씻어주시고 우리는 방비하고 퍼낼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나의 노력과 하나님의 권능이 함께 하는 “합동작전”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유 관장은 설교를 통해 바로 그 합동작전을 강조했다.

또한 “진정한 용기는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시도하는 것”이란 말을 빌려 “지금은 용기를 내어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기회를 잘 잡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했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인쇄하기
북마크추가
관련 글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