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고 높으신 말씀 전하지 않음은 두려운 일

6월 학생 축복일
발행일 발행호수 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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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을 들으면서
고개만 끄덕이는 우리 아닌가?’

“오늘 이 시간 우리가 듣는 하나님 말씀이 얼마나 귀하고 높으신 말씀인지, 그리고 그것을 전하지 않음은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같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6월 12일에 있었던 학생 축복일 예배에서 이상미 관장(전주교회)은 전도를 향한 우리들 자세의 변화와 노력을 촉구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동방의 땅 끝, 이 나라에 하나님께서 육을 입고 오셨습니다. 삶의 희망을 잃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수많은 사람들이 하늘의 은혜에 기쁨을 맛보았고, 하나님께서 해 주시는 말씀을 한마디라도 더 듣기위해 모여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까지 들어보지도 못했던 하늘세계의 말씀으로 그 곳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은 가슴 벅찬 설레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천지가 개벽할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바로 예수의 정체를 밝히신 것입니다. 이 세상을 구원할 구세주라고 세상 사람들이 수천 년간 믿고 있던 예수가 구원을 줄 수 없는 존재라는 것은 실로 모든 인간을 경악케 한 핵폭탄과 같은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증거를 정확히 짚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적해 주셨던 그 몇 가지 말씀만으로도 세상을 뒤집을 수 있음을 신앙신보에 연재되고 있는 심광수 관장님의 이야기를 보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귀한 말씀을 저희들은 고개만 끄덕이며 듣고만 있지는 않은지요.
전도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내 죄를 씻기 위함입니다. 한 생명을 구하는데 노력하는 건 영원한 세계에서도 갚음에 갚음을 해 주신다 하실 정도로 가장 많은 상을 주시는 것도 전도입니다.

살과 같이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입니다. 안일함과 나태함으로 귀한 일을 알면서도 행치 못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저희들 한 명 한 명이 뜨거운 마음으로 움직일 때 하나님 말씀이 핵폭탄처럼 강한 폭발력을 가지고 전파될 것입니다. 이제는 전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목표를 정해 힘차게 나아가는 저희들 모두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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