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짓지 않는 것이 구원의 최고 조건

죄에서 떠난 생활 하는 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셔
발행일 발행호수 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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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학생축복일 예배에서는 ‘죄와 상관없는 자라야 구원 얻는다’는 하나님 말씀을 들었다.

이재경관장(의정부교회)은 “요즘은 죄라는 개념도 무뎌지고,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빠른 속도로 얻는 것만큼이나 죄를 받아들이는 속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절제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하나님과는 점점 멀어지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이 너무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는 것이라면 세상의 기준에 맞추어 나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 원하시는 뜻대로 살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듣거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과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그 약속을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는 죄, 그 이상 큰 죄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약속을 어기니 죄를 짓게 되고 은혜를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노력도 없이 어찌 은혜를 받고 죄를 벗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 말씀에 ‘구원 얻을 최고의 조건은 죽어도 죄 안 짓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죄의 형체인 마귀의 안식처는 바로 우리 마음입니다. 마귀는 어느 날 갑자기 무서운 형체를 하고 거대하게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하나 쉽게 받아들이고 타협한 죄들이 나중에는 하나님과 나 사이를 나누고 죄를 짓고도 무감각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죄의 담이 자꾸 가로 막히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됩니다. 마귀는 기를 쓰고 자기 소유로 만들기 위해서 생각을 뒤틀어서 그걸 받아들이게 하려고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단호하게 죄를 멀리 방비해야 합니다.

벌써 2012년도 반년이 다 되어 갑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죄에서 떠난 생활을 하는 자를 가장 귀히 여긴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다시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죄 짓지 않는 하루하루가 되도록 나의 생활을 재검토하고 계획을 세워가며 노력하는 우리가 됩시다”라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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